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받을만한 곳 있을까요?

가끔은 하늘을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3-05-14 13:32:23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요즘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면서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힘들게 살아왔는데 이젠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다? 내지는 하기싫다는 감정에 몰입되어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제가 싫어지기도 합니다.

 남편은 여전히 나만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그에게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아니 다가가기 싫다는 생각이 그의 손을 잡을 수 없게 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연애도 아니고 25년여를 살아온 부부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제 스스로 저에게 실망하게 되네요...

 과연 부부란 무엇인지....

인생사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지쳤나봐요..

혹시 광주광역시에서 믿고 상담할 만한 분이나 기관을 알고 계시면 추천해주셔요. 너무 힘듭니다.

IP : 118.40.xxx.2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79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 내란수괴자 06:53:28 80
    1675878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파운데이션 06:52:56 34
    1675877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4 결자해지 06:49:24 190
    1675876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1 참나 06:46:34 82
    1675875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1 돈돈 06:41:37 323
    1675874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4 ㆍㆍ 06:37:00 1,025
    1675873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3 . . . 06:20:06 1,009
    1675872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3 상종못할여자.. 05:49:50 921
    1675871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05:39:46 1,409
    1675870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868
    1675869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300
    1675868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6 잠꼬대 05:19:10 745
    1675867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7 동아일보 단.. 04:25:47 2,775
    1675866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ㅇㅇ 04:19:22 257
    1675865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7 찾아요 04:13:30 2,613
    1675864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3 ..... .. 03:41:57 1,396
    1675863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7 ㄱㄴ 03:30:45 1,897
    1675862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1 ㅇㅇ 03:25:17 507
    1675861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17 03:01:08 3,400
    1675860 시어머니 폭언으로 시가 안간지가 3년인데 15 ㅇㅁ 02:58:37 2,911
    1675859 불같이 뭐라는 분들 7 02:45:02 896
    1675858 이번주 굥돼지 체포가 분수령인데 ... 02:35:38 341
    1675857 거니스타일 2 000 02:35:29 907
    1675856 나경원 펑펑 울었다는 그날 4 ㅇㅇㅇ 02:28:18 2,515
    1675855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2 토스아이적금.. 02:19:05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