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로는 tv 드라마는 완전 사전제작 아님 포샵 처리가 힘들다고 들었어요.
단가가 엄청 세지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영화나 tv광고, 지면광고, 잡지컷 같음 몰라도
미니시리즈나 일일드라마는 포샵처리해주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그래서... 영화 쪽에서는 종종 나오는데 티비에서는 최근 몇 년 통 자취를 감춘...
(음..김희애도 광고하는 그 화장품 브랜드 모델...)
모 배우가 드라마 고사하는 이유가 피부가 넘 안 좋아서라는데요.
영화나 광고도 심하게 포샵 처리 많이 해서 계약서에 쓰여진 조항 이외에도 돈이 들어 기획사측에서
돈 대주고 다 이쁘게 처리한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무슨 드라마도..(도무지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결국엔 이런 이유 땜에 안 하기로 했다고 들었는뎅...
암튼 김혜수 피부 블러 처리해주는 거란 얘기가 나와서 제가 듣던 얘기랑은 좀 달라 끄적여봤어요.
계속 드라마 포샵 보고 있는데 차라리 얼굴 흉터/상처자국이 낫지
포샵은 못 보겠어요.
뭐 눈에 눈꼽이 가득찬 느낌으로 본다고나 할까.
엊그제 신세경하고 김혜수씨 얼굴 뽀얗게 해 놨더라구요. 바로 그아래
경계에는 얼굴 파인거 다 보이고요.
하긴 HD 티비로 보면 모공이며 화장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긴 하죠. 포샵이 필요할 지도;;;;
실제로 드라마 보세요.
포샵 티 많이나요.
55인치 LED로 보는데, 요즘 드라마 여주인공 얼굴 피부는 거의 뽀샵 처리해요.
얼굴 피부가 드러나야 하는데, 불투명하게 뽀얗게 처리되는 걸 보면
뽀샵 아니고서는 그리 나올 수 없죠.
원글님 같은 내용을 기사에서 봤거든요.
연출자가 한 이야기를 옮긴거였는데...
다른 분들은 포샵 티가 난다고 하시니 뭐가 맞는건가요?;;
화면을 연속으로 쭉 보시며녀 티 납니다.
한장씩 포샵이라고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정말 급한 일정 아니면 하는축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기 피부 아닌이상, 암만 돈 들여도 그리 되기 힘들겠죠?
헌데 전 한게 낫던데요. 클로즈샷에서 적나라하게 모공이 많이 보이면, 너무 현실감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