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구박하는 시아버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며느리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3-05-14 10:09:13
말은 구박이라고 썼지만 대단한 건 아니구요, 물론 100% 진심도 아니신 거 알아요.

근데 할 말 없으실 때 괜히 아들 놈이 이래가지고 저래가지고~하면서 좀 면박을 주신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가거나 분위기를 풀어가려고 하세요.
온가족 다 모였을 때 그러면 남편은 그냥 아무 소리 없이 자기 할 일 하는데 저 보면서 말씀하시면 전 뭐라 답해야 할지 참 난감해서요; 시어머니 눈치도 괜히 보이구요.

가령 그냥 아들놈은 무심하고 쌀쌀맞아서 같이 사는게 재미는 있니? 얘는 안와도 되니 너만 놀러오거라 이런 식으로 저한테 말을 하시는데 이게 한두번은 에이~ 아버님~ 이러고 넘어가지만 -_-; 반복되니까 좀 민망해요.. 어머님 맘 상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요. 원래도 잔소리나 구박을 종종 하시는 편 같은데 수위는 대단치 않지만 너무 잦아지니까 남편은 그냥 아버님 하시는 소리 한귀로 듣고 흘려보내고 암 소리도 안해요 ㅜㅜ 남편이 좀 많이 무심하고 정없는 타입이나 시부모님이 약간 섭섭해하시는 편이긴 해요. 그래서인지 저랑 같이 있을 때 일부러 더 그러시는 거 같기도 하고 ( 혼자 있으면 안듣고 가버릴터이니)

이런 때 어찌 반응해야 좋은 걸까요 ㅋ;
IP : 147.46.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qqq
    '13.5.14 11:05 AM (211.222.xxx.2)

    어떤 분위기에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시아버님의 서툰 애정표현이실거예요
    우리 아버지도 그러시는데
    정말 믿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장난걸고 싶으셔서 그러세요
    저나 오빠 ,좋아하는 손주...
    아직 안친하다고 느끼는 며느리한텐 절대 안그러시구요
    칭찬만 하세요
    그냥 지금처럼 웃으시면 되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816 이상한 방과후 선생님 3 .... 2013/05/16 1,875
254815 저 서태지 팬인데.... 18 ggg 2013/05/16 4,561
254814 시누이의 남편분 호칭 여쭤봅니다 21 가르쳐주세요.. 2013/05/16 7,635
254813 흰색 원피스만 눈에보여요 3 원피스 2013/05/16 1,590
254812 지금 방송하는 *원이네 낙지볶음 2 2013/05/16 1,355
254811 이 가방 좀 봐주세요~ 2013/05/16 753
254810 지역 82님들 노통 4주기 추모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3 노란풍선 2013/05/16 1,034
254809 컴퓨터만 하면 어깨가 쑤시듯 아픈데 큰일이에요. 12 어깨통증 2013/05/16 2,310
254808 19금은 웬만하면 안봐요. 2 이제 2013/05/16 2,489
254807 지금 라디오스타에서 준호가 부른 노래 제목이 뭔가요? 3 왕궁금 2013/05/16 2,088
254806 이제 지상파에서도 “60초 뒤” 중간광고 등장하나? 1 60초 후에.. 2013/05/16 910
254805 요즘 애기들이 너무예뻐요 3 a 2013/05/16 1,561
254804 보스턴백 요새도 드나요? 2 .. 2013/05/16 1,377
254803 한샘 싱크대 유로와 ik 어떻게 다른가요? 지현맘 2013/05/16 9,758
254802 내 입을 꼬매고 싶어요 37 되돌리고싶다.. 2013/05/15 17,396
254801 도대체 통상임금이 뭐야? 정답은 '일률적으로 주는 급여' ..... 2013/05/15 818
254800 크리스마스 트리는 되지만 연등은 안된다? 13 인천공항 2013/05/15 2,020
254799 냉장고 털어먹기 몇일까지 해보셨어요? 2 남편기다리며.. 2013/05/15 1,546
254798 이마트..캐셔 정직원인가요? 1 질문 2013/05/15 8,938
254797 동네..채소 가게 1 파란하늘보기.. 2013/05/15 897
254796 짝보세요? 남자들의 이상형 20 미미 2013/05/15 10,423
254795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 같아 고민..남 눈치를 너무 보고 살아여 11 . 2013/05/15 4,397
254794 남자가 33살까지 모태솔로인건 왜 그런건가요? 10 .... 2013/05/15 9,110
254793 잘나가던 과거가 그리워요ㅠ 5 질투비교금지.. 2013/05/15 2,624
254792 자궁용종일는데요 4 방실이 2013/05/15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