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이 구매대행을 해줄 때의 수수료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3-05-13 22:49:51
어느 정도를 받는 것이 적정 수준인가요?
외국에 살고 있는데 지인의 지인이 구매대행을 부탁하네요.
이런 일을 하려고 하니, 구매대행으로 얻는 수수료 즉 수익에 대한 세금과,
뭔가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어도 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느 정도를 받는 게 적정 수준이고,
세금은 안내도 되는지, (한달에 몇 건 안되어 이런 생각 오바인가요)
그냥 맘 편히 수고비로 생각해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46.5.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금은
    '13.5.13 11:01 PM (14.52.xxx.59)

    상관없구요
    왠만하면 해주지 마세요
    아줌마들 소문나면 옷에 그릇에 막 사달라고 하는데
    포장이나 사이즈문제 등등 골치 아파요
    그거 건당 오만원을 받겠어요 ㅜㅠ
    십만원을 받겠어요 ㅠㅠ

  • 2.
    '13.5.14 1:44 AM (1.232.xxx.203)

    그릇같이 파손 위험 있는 건 하지 마시고요, 그릇은 포장도 어렵고 파손되면 골치아파요.
    대부분 10%정도 받으시는 거 같아요. 근데 그거 절대 노력없이 받는 돈 아니에요.
    아마 하다보면 내가 이 짓을 왜 하나 싶으실 수도 있어요. ^^; 고객이 많이 늘어날 경우의 일이지만요.
    주로 보면 해외 사는 분들이 생활비 보탬 개념으로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하다보면 아예 사업자 내고 사업으로 크게 벌이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냥 가끔 가다 아는 분들 도와드리는 거면 한 번 해보세요.
    남들 돕다보면 원글님도 도움 받을 일이 생길 수 있지요. ^^

  • 3. 까치꽁순
    '13.5.14 2:14 AM (121.130.xxx.241)

    하아.. 쉽지 않아요. 법적인 문제 하나라도 걸리면 넘 힘들고요.

    재택아르바이트는 어떠세요?

    http://dmlover.co.kr/rhdtns05

    하루 한번씩은 웹서핑하는데..그 시간 투자해서 홍보업무 하시면 생각하시는것보다 수익이 커요..

    다들 나쁘다고 하는데.. 저는 괜찮게 벌고있거든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함 확인해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추천합니다.

  • 4. ...
    '13.5.14 8:59 AM (110.14.xxx.164)

    그거 버는거에 비해서 힘들어요
    포장도 그렇고 파손도 그렇고..
    근데 위에 저 알바는 뭔지 원

  • 5. 2~3시간 시급
    '13.5.14 11:39 AM (118.209.xxx.178)

    그거 신경쓰고 포장하고
    우체국이나 택배업소 연락하고 시간 맞게 대기하고
    하는거, 작은 일 아닙니다.

    선진국 기준 2~3시간 시급이면 한국돈으로는 4~6만원은 되는데
    그정도를 청구하면 한국에서도 진짜 긴요한 물건 아니면 안 시켜요.

    오히려 2~3만원으로 해주면 다음부터는 그 일은 2~3만원짜리
    싸구려 일이 돼서 해 주고도 별로 고마와하지 않아요.

  • 6. 듣기론
    '13.5.14 2:06 PM (111.168.xxx.120)

    아시는 분 말씀하시길,, 구매대금의 7%라고 들었어요.. 배송비 별도..

    구매대행 부탁하는 사람들은 한푼이라도 아껴서 사고 싶은 마음 밖에 없기 때문에
    수고해주는 사람의 노고를 잘 모르더라구요..

    저두 부탁받았던거 구매대행 전문으로 해주는 언니 연결해줬다가 어색해졌네요...;;
    큰돈 안되면 그냥 안하시는게 어떨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99 아기 아토피 있으신분들 10 .. 2013/05/29 2,496
257598 아이 없이 남편 혼자 외벌이 얼마면 생활 가능할까요? 18 전업되고파 2013/05/29 3,910
257597 전세계약하는데 남편이 집주인을 만나봐야 하지 않나요? 6 이사 2013/05/29 1,221
257596 습도가 높아서 쾌쾌한 냄새 잡는 방법? 3 화장실냄새 2013/05/29 2,101
257595 자연드림 핫케익가루로 핫케익 뻑뻑한데요 6 ᆞᆞ 2013/05/29 973
257594 성대결절수술 받아보신분? 6 현사랑 2013/05/29 7,081
257593 글 잘 쓰시는분 도움좀 9 답답이 2013/05/28 825
257592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중에...스님이 하셨다는 말씀 10 ㅇㅇ 2013/05/28 4,154
257591 붉은 발진.. 원인이 뭘까요? 7 궁금이 2013/05/28 2,194
257590 노래방결제금액이 40만원ㅜ 11 2013/05/28 9,112
257589 거제도 여행코스맛집추천해주세요 1 감사 2013/05/28 2,728
257588 반죽기 있으면 제빵기 처분해도 될까요? 13 ..... 2013/05/28 2,252
257587 이혼, 결혼등에 관한 궤변론 잔잔한4월에.. 2013/05/28 762
257586 이준기와 권상우 8 야인시대 2013/05/28 1,927
257585 82때문에 지른 가전 제품들~ 17 후~ 2013/05/28 3,985
257584 [궁금] 동호회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1 asking.. 2013/05/28 916
257583 "현재 진행형 '일본은 이민 중' 에 관한 고백&quo.. 23 방사능 2013/05/28 3,805
257582 좀전에 떡볶이 해 먹었어요.. 7 야식 2013/05/28 1,655
257581 아까 숙빈보고 웃은건가요? 5 장옥정 2013/05/28 2,590
257580 이제는 오페라도 화면이 왔다리 갔다리 2 화면이 2013/05/28 529
257579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다시라는 소스(?) 6 ㅇㅇ 2013/05/28 2,114
257578 아파트 우편물이 자꾸 사라져요 2 쩝... 2013/05/28 1,035
257577 영어 what, that 외 질문입니다. 8 영어 2013/05/28 998
257576 폭풍의 언덕같은 절절한 사랑영화 좀 적어주세요 16 이 밤에 2013/05/28 1,917
257575 외동이라그럴까요? 12 외동 2013/05/28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