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글 보다보면

쌈닭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3-05-13 15:18:41
이 무슨 억지로, 따지고 드는지~이유불문하고 덤비는
쌈닭이라면 이해가능한 댓글들이 많네요.
어제 댓글 하나 달았다가 무슨 근거로~라며 우물안의 개구리라는식의  분의 댓글을 봤는데, 
그러면서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비아냥댐과 동시에 자기 주변에도 압도적으로 많다는 표현을 했더군요.
뭔말이래요?

대충 말하자면 
어느분이 중1 연애에대해 놀랍다 하는 글을 올리셨어요. 
전 아이들 가르치기도하고 그 또래 아이를 둔 부모로 주변 엄마들과도 소통이 원활한 정도라서 들은 얘기와 제 아이의 경우를 
적절히 글로 옮긴거였어요.
들은 얘기는 한사람만이겠어요?
그리고 설마 ~그런정도일까 하는건 올리지 않았어요.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그렇더라 하는 정도죠.
제가 우리 아이의 이성교제낌새에 불안하기도 해서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이성친구 있는게 젤 부럽다고들 하더군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했구요.  제가 아는 엄마들 아이들 공부라면 상위권이고, 특목고를 바라보는 아이들도 꽤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제 세대, 친구나 선후배들보면>노는 아이들이 이성친구 있다고 자랑을 했다면 요즘은 모범생과 소위 날라리라는 애들 구분없이 이성교제에 관심 있는것 같다고 했죠.중학교때 말입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인것이아닌 요즘애들 그런 분위기 인것 같다고만 했죠.

전  아이들 이성교제, 그런 분위기라 피할수 없다면 부모나 어른들이 적정선을 정해 이해해주자는 쪽입니다.
그 댓글보니 뭔 우물안의 개구리라느니 그런 예는 내 주면에 압도적으로? ?? 많다며 글을 맺던데
뭐 어쩌라구요?
여기는 자기 의견을 올리면 안되나요?
니 글이 어쩌고 그런 생각을 여기에 올린 이유가~하며 비아냥거리며 쌈닭처럼 자기 생각과 반하면 이유불문 따지고 드는 분들은
실생활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많이는 아니구요. 조금요. 그런 사람 별로 가까이ㅡ안하고싶으니...

원글에 맞지않은 비난을 하거나, 
자기주장이 옳다고 우겨도 빡빡 우기거나
맞지도 않는 말을 비유하며 가르치려 드는 댓글보면 , 삶이 고달픈갑다 하고 넘겼는데
저도 삶이 고달픈가봐요.
그 댓글보고 어이없어하며 이런글 쓴거보니...ㅠ.ㅠ...



IP : 119.198.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3.5.13 3:22 PM (115.140.xxx.135)

    시시콜콜,,따지고 반박하려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라요.
    실제,현실에서 보면 참 아닌데도 말이죠.
    82한지 오래됐는데도 ,도저히 적응 안되는 ,,,,
    공감할부분도 ,인정할부분도 ,,그럴수 있겠다 하는 ,,그런 여유로운 댓글들이 드물어요
    다들 뾰족,날카롭고 ㅡ논리,칼같이 따지고.,..
    어떤날은 마음이 불편해서 잘 안들어와져요 ,점점,

  • 2. ^^
    '13.5.13 3:30 PM (112.218.xxx.60)

    댓글 보니까 남자들이던데요.

    어제 윤창중 불쌍하다는 사람이 까칠 댓글 다는거 방금 보고 왔어요.

    82글 캡쳐되어서 남자들 사이트에 돌아다니는거 오늘 아침에도 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923 반전세 얻을려구요. 월세이자 계산좀요. 3 전세 2013/06/20 995
264922 못난이 주의보 윤손하 3 율리 2013/06/20 2,782
264921 놀이터에서 별일 아닌데 열받아요... 5 그지같아요... 2013/06/20 1,445
264920 딸아이 영어 이름 무엇이 좋을까요" 4 우리탱고 2013/06/20 980
264919 옥수수콘넣고 막걸리넣고 하는 빵 레시피좀 찾아주셔요 1 찾아주세요 2013/06/20 667
264918 일베 땡큐! 4 졸라 2013/06/20 978
264917 33살에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츠자고요 질문받습니다^^ 26 긍정진취 2013/06/20 15,543
264916 불가리아에 있는데요.저도 질문 받고파요 12 ... 2013/06/20 2,070
264915 경인방송서 나오는 김지현 .. 2013/06/20 972
264914 천정 때리면 윗집에서 아나요? 14 윗집에 저주.. 2013/06/20 3,413
264913 아버지 입으실 티셔츠 좀 봐주세요.. 소재가 좋아서 샀는데.. .. 4 ... 2013/06/20 663
264912 딱 9시반 지나니까 국정원 소식, 대학가 시국선언 뉴스 나오네요.. 1 9시30분 2013/06/20 1,070
264911 국정원 바빠요 2 새누리당도 2013/06/20 725
264910 집전화로 발신번호 표시차단으로 온 번호 알수 있나요? 2 .... 2013/06/20 1,958
264909 기초 문법문제 조금만 봐주세요 1 .. 2013/06/20 408
264908 [급!급!급!] 초등학교 2학년 수학문제 2 2013/06/20 2,532
264907 시금치나물 했는데 왜 맛이 없는지 모르겠어용.. 17 엉엉 2013/06/20 2,562
264906 과외 7 대학생과외 2013/06/20 956
264905 초등 여름방학캠프 초등 2013/06/20 579
264904 책먹는여우만큼 재밌는 책 추천 부탁 드려요 17 책벌레 2013/06/20 1,513
264903 그렇다면 정말 사주길 잘했다 싶은 아이 책은 5 블루리본 2013/06/20 1,497
264902 롯데홈쇼핑 글라스락 싼것같아요.ㅠㅠ 살까요? 3 2013/06/20 1,665
264901 마스카라 안 번지는 방법 있을까요? 2 질문 2013/06/20 1,700
264900 화상우려 빙초산 마트에서 사라진다 1 집배원 2013/06/20 959
264899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7 내부고발자 2013/06/2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