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회원 여러분. 쉬고 계시는 주말에 연구소 홈페이지 해킹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해킹과 관련된 문의가 많아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5월 11일 오후 11시경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습니다. 극우수구세력의 선전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소속 회원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912명의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ID와 비밀번호가 20분간 일간베스트 정치게시판에 노출되었습니다. 다만 이름,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제보를 받은 연구소 사무국은 11시 40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는 동시에 연구소 홈페이지 로그인을 잠정 차단하는 비상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소 ID와 비밀번호를 다른 곳에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계실 경우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우선 E-mail의 패스워드부터 바꾸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리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조속히 복구하여 정상화하고,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베충 저것들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간 빼주고 살지 왜 대한민국에서 지랄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