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 초중반 남자...백팩 메고 다니나요?

출퇴근용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3-05-12 12:14:30

남편은 편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좀 이상해요.

겨울에 사달라고 해서 겨울용으로 방수되고 두꺼운 거로 사줬는데

아직도 그걸 매길래 바꿔 주려고 하는데

인터넷상 모델들은 다 젊은 남자애들이구요.

혼자 하는 자영업이라 동료도 없고 해서

남편이나 저나 요새 유행을 잘 모르네요.

IP : 114.200.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2 12:17 PM (68.49.xxx.129)

    편하면 메는거지요...

  • 2.
    '13.5.12 12:19 PM (175.212.xxx.175)

    남편 메고 출장갔어요. 요새는 다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니 편하게 백팩 많이 메던데요.

  • 3. ...
    '13.5.12 12:23 PM (115.140.xxx.99)

    젊은남자들이 메면서 확산되나봅니다.

  • 4. 울집냥반
    '13.5.12 12:24 PM (59.15.xxx.42)

    42살인데 펑소에 거의 배낭 지고 다녀요.. 근데 노타이에 콤비까지만.. 양복입고 넥타이하는 날에는 서류가방같은 토트도 들고요.. 백팩이 그나마 어색하지 않은건 디자인선택을 잘해서인거 같아요...저희남편은 투미 가죽라인 선호해요..

  • 5. ..
    '13.5.12 12:27 PM (116.33.xxx.148)

    47살 남편 정장,세미정장 다 백팩메고 다닙니다
    어울리는 스타일 많이 나와있어요
    저는 내구성과 가벼움(그래서 가죽은 no)을 기준으로 진회색 사줬습니다

  • 6.
    '13.5.12 1:02 PM (58.236.xxx.74)

    왜요 ? 발리에서 생긴일에
    조인성이 블랙 백팩 매고 나왔는데 멋지더만요.
    백팩 매고 다니면 40대 남자도 웬지 활기차 보여요.

  • 7. 투미 추천
    '13.5.12 1:03 PM (1.229.xxx.47)

    투미 정도면 양복에도 괜찮아요. 제 남편도 40대이지만 양복에 투미 메요. 30대부터 이용했는 데 들수도 있고 멜수도 있어서 좋아해요. 소재나 디자인도 남자 양복 정장용 백팩중에서는 제일 나아요.

    전 투미 만큼 예쁜 남자용 백팩은 없는 것 같아요.가격은 좀 비싸요~ㅋ

    디자인과 소재만 좋다면 나이는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

  • 8. .....
    '13.5.12 1:59 PM (211.36.xxx.56)

    46살 배불뚝이 울 남편도 캐주얼복장에 백팩 메고
    다녀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던데요.

  • 9. 제남편
    '13.5.12 4:33 PM (122.34.xxx.59)

    42세 메고다닙니다.
    무거운 노트북등등을 항상 들고다녀야 해서
    제가 사줬습니다.
    첨엔 쑥스러워하더니만, 열심히 백팩 들고다녀요.
    훨씬 피로도가 덜하대요.

  • 10. ...
    '13.5.12 7:50 PM (14.32.xxx.79)

    요즘 직정인들은 많이 백팩하고 다녀요.
    한번 백팩하면 다른것은 불편해서 못하고 다니죠.
    그냥 사드리세요.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팩백 많아요. 직장의 신, 무정한역 으로 나오는 배우가 하고다니는 식의 백팩도 좋아보야요

  • 11. ...
    '13.5.12 8:04 PM (117.111.xxx.105)

    네 요즘 직장인 묯몇 봤어요
    생각보다 어울리고 멋있어보였어요 활기차보이고요

  • 12. 울 남편도
    '13.5.12 10:13 PM (118.217.xxx.189)

    46세인데 백팩메고다녀요
    빈폴인데 캐쥬얼스럽지만 양복에도 잘어울려요
    회사사람들 처음엔 나이값하라하더니 지금은 많이들 들고다닌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762 컴퓨터오래하면 어지러워요 4 어지러워 2013/07/13 2,009
274761 미성년이성교제 7 스킨십 2013/07/13 1,832
274760 우리나라 상류층은 대부분 쓰레기죠 109 ... 2013/07/13 15,461
274759 아이폰은 대리점 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1 처음처럼 2013/07/13 977
274758 오로라 오빠들 하차한거 서운해요 8 ,,,,,,.. 2013/07/13 2,899
274757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예요 5 감사해요 2013/07/13 2,793
274756 (저처럼) 손톱 못기르는 분 계세요? 26 summer.. 2013/07/13 6,872
27475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2 높은하늘1 2013/07/13 1,813
274754 차인표는 낯 가리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나는 사람.. 5 .... 2013/07/13 4,801
274753 제습기 대신 셀프세탁방 택했어요, 3 후후 2013/07/13 2,511
274752 이경민씨 나름 미모가 있네요, 살짝 이승연 닮기도 한거 같아요 6 메이크업 아.. 2013/07/13 3,561
274751 선배님들 이유식마스터기 필요한가요? 11 purin 2013/07/13 35,323
274750 시청 촛불집회 참석해요,우리.. 4 집회참석 2013/07/13 1,031
274749 대림동 지역이 어떤가요?? 6 학군 2013/07/13 2,697
274748 정말 특이한 내친구 34 아이고 2013/07/13 13,925
274747 60대 엄마가 볼만한 영화 요즘 뭐 있을까요? 2 ㅡ.. 2013/07/13 1,024
274746 혼수로해온 명주솜이불커버 빨려는데ᆢ 1 ㅁ ㅁ 2013/07/13 1,090
274745 식당의 석박지...어떻게 만들어야 그렇게 5 맛있나요? 2013/07/13 2,836
274744 혹시 자다 깨서 우는분 계신가요 1 우울증일까요.. 2013/07/13 1,731
274743 울딸 중2인데 충남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원에서 방학동안 3 2013/07/13 1,458
274742 초등불어 배울 수 있는곳 있을까요? 1 2013/07/13 858
274741 운동화 탈수가 문제에요 4 세탁 2013/07/13 3,882
274740 질문 두가지. 1 ^^ 2013/07/13 686
274739 혹시 가스후드 교체비용 아시는분 계실까요? 3 궁금 2013/07/13 2,974
274738 온 집안 보일러 다 틀어놨어요 7 .. 2013/07/13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