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했는데 돈 찾을수 없나요?

아아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3-05-10 20:12:39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50만원 넘는 돈을 사기 당했어요.

홍삼정을 저렴히 내어놓아서 큰돈을 입금하고 몇병을 사기로 했는데 입금까지 문자가 오더니 딱 입금하니 문자가 완전 끊기고 전화도 안받아요.

더치트에 검색해보니 이미 전과가 11건이나 있더라구요...ㅜ

오늘 경찰서에가서 접수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했는데 이미 돈은 빼나갔구요.

경찰서에가서 진정서 쓰고 계좌랑 아이디며 은행입금 사본, 내용 다 제출했는데...

 

혹시 이렇게해서 범인을 잡아보신 분 계신가요?

돈을 일부라도 건지신분도 있으신지요..

정말 아끼려고 아끼려고 며칠을 눈에 불밝히고 저렴한거 나오는거 대기하고 있다가..이렇게 되니 눈물만 흐르네요..

IP : 121.133.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e
    '13.5.10 8:17 PM (119.69.xxx.48)

    저도 4만원 사기 당했는데 고소를 할까 고민 중...

  • 2. 포기
    '13.5.10 9:04 PM (112.185.xxx.130)

    포기하셔야 맘에 안정을 찾으실수 있구요.
    사기 친 늠은 반드시 잡히긴 합니다

    잡힌늠이..합의를 바랄때는 사기 당한 돈을 찾을 가능성이 있지만..
    사기꾼이 개털일 경우나..몸으로 떼우려는 놈일 경우는 영영...

    진작에 더치트 사이트를 알으셨어야- -;;

    그저 안타까울뿐이네요- -;;

  • 3. 기다리셔요,,
    '13.5.10 9:16 PM (182.208.xxx.100)

    찾으실수 있을거에요,,,,,,,,,근대,,,경찰서 가서 신고하는거 금방 끝나나요? 전 그놈 신분증도 받았는데,,아마 다른 사람 신분증일듯,,그래서 더 신고할려고요,,,남의 신분증 함부로 ㅡ쓰면,,,어떻게 되나 본때를 보여줘야죠

  • 4. ㅣㅣ
    '13.5.10 10:00 PM (59.15.xxx.50)

    저 신고해서 받았어요 한 두달 걸렸는데 금액이 작아도 여러명이 신고하면 구속시키고 경찰에서 다 해주고 기다리니 그 여자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입금하셨어요 그 아버지가 불쌍하더군요 감옥가지 않으려면 시간이 좀 걸려도 해결되요 저도 포기하고 있었고 간혹 담당경찰관에게 문의만 해보고 기다리니 해결 됐어요 신고는 꼭하고 기다리세요

  • 5.
    '13.5.10 10:38 PM (117.111.xxx.218)

    아는분 중고책 25만원어치샀는데 택배온박스에 중고 미미인형허접한게왔대요

    신고하고 두세달후에 잡혀서 환불받았대요

  • 6. 기다려보세요
    '13.5.10 11:51 PM (168.126.xxx.248)

    꼭 잡히길바랍니다..해결될것같아요

  • 7. 경험자
    '13.5.11 12:27 AM (124.54.xxx.52)

    지금 할 수 있는 건 다 하셨네요 언젠가 범인은 꼭 잡힐 겁니다 잡힌 뒤 법원에 사건 송치되면 배상명령신청 꼭 하세요 저는 공범이었는데 다른 사기꾼 아버지가 돈 입금해줬어요 배상명령취하해 달라구요 근데 아직도 못 받은 분들도 있더라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48 엄마로서의 나..그리고 여자로서의 나.. 5 내인생 2013/05/10 1,704
250147 목소리컴플렉스 어찌해야 하나요? 2 .. 2013/05/10 1,167
250146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2 참맛 2013/05/10 847
250145 사고로 사고가리기. ... 2013/05/10 400
250144 왠 브리핑이 비공개? 9 .. 2013/05/10 850
250143 KBS “윤창중관련 보도시 청와대브리핑룸,태극기노출말라&quo.. 3 저녁숲 2013/05/10 1,394
250142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9 e2 2013/05/10 2,480
250141 이알바 어떨까요 3 ... 2013/05/10 821
250140 하와이 오하우섬 크기 2013/05/10 2,456
250139 전화와서 신청접수만한 핸폰취소가능하나요? 2 급해 2013/05/10 546
250138 저희개를 이웃개가 물어서 수술을 했네요 ㅠㅠ 10 새옹 2013/05/10 1,958
250137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860
250136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1,897
250135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21
250134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843
250133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117
250132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847
250131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434
250130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167
250129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811
250128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프뢰벨 2013/05/10 1,259
250127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731
250126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5,934
250125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684
250124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