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 vs 관리

미래주부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05-10 11:07:24

요즘 급하게 노화되가는 피부와 관리하지 않았더니 금새 늘어가는 살들좀 정리할까 열심히 82쿡 보면서 고수님들이 알려주신 방법 따라하는 중인데요 확실히 전보다 피부는 좋아지는것 같은데 (워낙에 관리를 하지 않았던 터라)

다이어트는 너무 어렵네요~

아침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먹으려던 해독쥬스는 어느새 다 완샷해버리고..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이상하게 쥬스는 마실수록 제 배를 허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소화가 잘되서 그러나..

 

참 그외에 혈액순환에 좋다고 생각해서 경락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관리 받으시는 분들은 한달에 몇번정도 가세요? 어느정도 가야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혹시 다이어트에서 가장 효과좋았다, 하시는거 어떤게 있으신지요 있으면 부디 중생구제하신다 생각하시고 비법좀 공유해주세요~~ ^^ㅎ

IP : 202.94.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11:17 AM (68.49.xxx.129)

    십키로 넘게 빼면서 제가 얻은건 "유별난" 다이어트는 오래못간다는거..폭식이 몇년후에도 나올수 있거든요. 그 폭식이란게 내가 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내 몸이 영양결핍으로 갈구하는 현상이거든요. 오지랍 감히 떨지면 이거저거 특별한 "다이어트용음식" 에 의지하지 마시고 정상식을 조절해 드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얼굴경락 받아봤는데 효과는 그때뿐..

  • 2. 미래주부
    '13.5.10 11:26 AM (202.94.xxx.78)

    우와 어떤 방법으로 얼만큼 기간동안 빠지신거에요? 반식하셨는지요-? 운동하시구요? 저도 경락은 살빠지는 효과보다는 혈액순환을 해서 혹시 몸에 기나 혈이 안풀린곳이 있다면 좀 풀어줄까하는 마음에 하고싶어서요~

  • 3. .........
    '13.5.10 11:36 AM (68.49.xxx.129)

    육개월 정도 독하게 했던거 같아요. 전 흔히들 말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했어요. 무조건 소식하고, 좀 고칼로리나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무조건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하려고 들고..그래서 심하게 저체중까지 갔는데도 (삼십키로 대) 그 무게를 계속 유지하려고 해서 문제였어요. 다시 살찔까봐 두려웠거든요 그게 바로 일명 식이장애. 결국 나중에는 내가 견딜수 있는 버틸수 있는,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와 생활패턴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거 깨달았어요. 전 그냥 요샌 먹고싶은대로 먹고 처음부터 강박관념가지고 메뉴고르거나 하지 않아요. 아니면 나중에 또는 몇년뒤에라도 휴유증이 와요.. 그리고 내가 배고픈건지 그냥 입이 심심한건지 구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배고픔 채워줄때는 제대로 잘 채워주고요. 입이 심심할때는 무시해주구요. 필요하면 간식도 먹구요. 운동은 강박적으로 하지 않고 가능하면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이고 걸으려고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421 존재감을 인정받고 싶은 일베보면... 학벌로 2013/05/16 463
253420 6개월 아기가 콧물, 기침이 너무 심해요. 2 돌돌엄마 2013/05/16 3,803
253419 일본산? 촘촘한 기계주름 여성복 2 브랜드 명 2013/05/16 1,731
253418 케리비안베이 처음 가는데요 아들하나끝 2013/05/16 654
253417 오십견에 걸렸네요ㅠ 7 마흔 다섯인.. 2013/05/16 1,992
253416 강릉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강릉처음 2013/05/16 2,353
253415 급해요!! 내일 절에 체험 델고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5/16 1,076
253414 항공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매진 상태면 아주 가능성이 없나요? 1 떴다비행기 2013/05/16 993
253413 요즘 게시판에서 느꼈는데요... 19 ... 2013/05/16 3,170
253412 좀 위로가 필요해요. 8 판도라 2013/05/16 1,237
253411 이은성이 누군가했더니... 11 **** 2013/05/16 9,386
253410 하복 상의대신 생활복입는학교인데요.(공동구매VS엘리트) 3 중학생 2013/05/16 1,559
253409 내일 서울가는데, 긴팔 반팔... 어떤 걸로 입어야될까요? 5 팜므파탈 2013/05/16 1,185
253408 고3 용돈 얼마 주세요 9 2013/05/16 4,449
253407 피아노 선생님 이것 좀 봐주세요~~ 11 .. 2013/05/16 1,871
253406 시어머니 생신이 어제였는데 잊었어요ㅠ 2 .. 2013/05/16 2,055
253405 입시-출결(생기부 내용) 8 샤방이 2013/05/16 1,525
253404 대구청년이 어찌 사투리 고쳤을까요 9 유아인 2013/05/16 2,345
253403 왜 꼭 둘은 낳아야하나요? 설명좀해주세요 28 ... 2013/05/16 2,857
253402 종로나 광화문 근처 까페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6 추천 2013/05/16 1,143
253401 정말 다리털 밀면 굵어져요? 10 --- 2013/05/16 2,897
253400 친구들과의 여행 1 후리지아향기.. 2013/05/16 766
253399 루미큐브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3 급급급 2013/05/16 1,024
253398 내일 서울 ~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많이 3 막힐까요? 2013/05/16 1,187
253397 내일 강화도 가는 길 많이 막힐가요??? 11 강화도 2013/05/16 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