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실연
작성일 : 2013-05-10 03:22:21
1556846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우는데 넘 마음이 아프네요
교제중에는 제가 여친을 탐탁치 않게 여겨서 별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넘 맘에 걸려요
아들과 여친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녀 잘
만나지를 못하는게 이별의 이유인것 같아요
교제중에는 헤어지기를 바랬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
아이들 맘이 전해져서 꿈꾸다 잠깨서 이렇게 글 쓰고
있네요~ 사귄지도 햇수로 5년짼데~ 서로 카톡에 안녕
이라고 적힌 것 보니 눈물나요~
IP : 125.184.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13.5.10 3:57 AM
(125.129.xxx.119)
그러면서 큽니다. 님께서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이별도 거름이 될거예요.
2. ..
'13.5.10 4:50 AM
(220.78.xxx.84)
맞아요
그러면서 크더이다
또 그렇게 하면서 여자 보는 안목도 키우고요
지금은 가슴 아파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나아지더이다..우리 모두 경험 해본것들이잖아요..
3. 늘맑게
'13.5.10 8:47 AM
(210.103.xxx.39)
그렇죠
애들이 느끼는 감정을 우리도 느꼈보았던터라
그 아픔의 크기를 알기에 더 맘이 짠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엔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수 밖에 없지요
이럴때 부모의 역할이 큰것 같아요
같이 이해해주면서 많이 안아주세요..
4. ㅋㅋㅋ
'13.5.10 5:53 PM
(59.1.xxx.16)
아들의 아픔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별도 해봐야 인생을 알아갑니다
지금이야 너무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지만..
오늘과는 다른 내일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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