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버이날 아들한테 받은 손편지

아들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3-05-09 16:20:50

대학 1학년입니다.

어제 받은 아들의 편지는 여태까지 받은 어떤 편지보다 가슴이 벅찹니다.

 ( 참고 ) 제가 먹는걸 좋아해요. 82쿡에서 본 거 많이 실습하는 편이에요.

             여기서 소개 받아 Easy English 거의 틀어놓고 살아요.

             Easy English  소개시켜주신 님 감사합니다.

             제 수준에 딱 맞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엄마께

엄마, 저 ** 에요. 편지 쓸 때 항상 시작은 똑같은거 같네요.

엄마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진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tv 나 보거나 수다 떠는데 바쁜 거 같은데

엄마는 뭔가 배우는 자세가 있어서 멋진 거 같아요.

그리고 배움에 대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먹을거 앞에서는 쉽게 굴복하시지만 그것도 의지가 강한 엄마라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등산도 열심히 가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 같으면 귀찮아서 안 갈텐데요. 하하하

그리고 다양한 스낵들을 만들 줄 아시는 엄마가 좋아요.

강정이라든지 두부스낵과 같은 건강하고 깨끗한 음식을 만드실 줄 아는 것이 정말 멋있어요.

저도 알려주세요. 언젠간

엄마 건강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오늘 하루 보내세요.

안녕히 계세요.

                                  ** 올림.

IP : 220.120.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9 4:23 PM (39.7.xxx.12)

    이제 .. 군대 제대한 아들 손편지 차례..

  • 2. 뿌듯하시겠네요
    '13.5.9 4:24 PM (180.182.xxx.109)

    원글님의 좋은점을 아들이 이제는 칭찬해주네요...

  • 3. 부럽네요..
    '13.5.9 4:31 PM (117.111.xxx.148)

    엄마 칭찬도 해주고~~유치원때빼고 아들한테 받은 편지는 군대가서 "부모님께...."밖에 없다능...ㅠㅠ

  • 4. 편지도 참
    '13.5.9 4:3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귀엽게 쓰네요.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사랑스런 편지에요
    부럽삼

  • 5. 원글님
    '13.5.9 4:41 PM (121.128.xxx.127)

    ㅠㅠ 너무 부러워요~~

    원글님 아드님은 혹 크면서 엄마 맘 상하게 하진 않았겠죠?

    우리집 아들은 제맘을 넘 아프게해요...

  • 6. 몽이
    '13.5.9 4:51 PM (115.136.xxx.24)

    꾸밈없는 진솔한 편지 같아요 ^^

  • 7. 아우
    '13.5.9 4:58 PM (58.236.xxx.74)

    편지가 너무 심각하지 않고 소박 산뜻해서 좋네요.
    아드님이 무지 귀요미같아요. 흐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74 수리 크루즈 최근.. 8 . 2013/05/13 6,592
253673 프로폴리스먹고나서 화장실에 못가요.... 1 프로폴리스... 2013/05/13 1,448
253672 부산놀러가는데 괜찮은 숙소는 어디인가요?? 2 ,, 2013/05/13 847
253671 집값 오르는거에요? 11 ㅠㅠ 2013/05/13 5,007
253670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두 법원의 다른 판결 1 방미성과 2013/05/13 1,146
253669 에어컨 설치...본사에다 할까요? 아님 설치하시는 분한테 할까요.. 5 고민 2013/05/13 1,256
253668 물빨래 하면 줄어들까요? 2 레이온100.. 2013/05/13 1,023
253667 애견 앞가방 써보신 분 계실까요? 4 2013/05/13 1,340
253666 작은 방 도배 1시간에 끝낼 수 없겠죠? 2 초록으로 2013/05/13 1,275
253665 배가 뭉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임신 8개월.. 2013/05/13 739
253664 콩가루 2 초보주부 2013/05/13 844
253663 아웃백 주문 ? 알려주세요.. 3 스테이크? 2013/05/13 1,049
253662 부엌 싱크대+타일 무슨색으로 할까요? 1 궁금이 2013/05/13 2,923
253661 일드 마루모의규칙 1 피구왕통키 2013/05/13 1,124
253660 ‘국정원 의심 댓글’ 수사대상 개인정보 500개 넘어 3 세우실 2013/05/13 696
253659 뉴욕타임스,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 보도 2 샬랄라 2013/05/13 1,130
253658 공기방울 쓰는분들 만족하시나요. 너무 후회가 되네요 6 세탁기 2013/05/13 1,724
253657 우영, 연근, 약쑥 부탁 2013/05/13 748
253656 윤창중 쾌도난마 보셨나요? 8 ㅎㅎ 2013/05/13 2,521
253655 정미홍.윤창중사건에 사람들의 미친광기 14 . 2013/05/13 3,219
253654 토마토+키위쥬스 괜찮나요? 2 혹시 2013/05/13 5,420
253653 산후도우미~?베이비 시터~? 3 둘중.. 2013/05/13 1,287
253652 20년 전으로 2 그립네요 .. 2013/05/13 813
253651 초등저학년 수학문제 어떠세요?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나요? 3 모카뿅뿅 2013/05/13 979
253650 금호동 래미안 아파트 어때요? 1 교포 2013/05/1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