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단독주택은 치안이 안좋은가요?

ebay 조회수 : 9,131
작성일 : 2013-05-08 21:22:14
한국이 치안이 좋다고 하는데 단독주택은 도둑많이 든다고 절대 살지 말라고들 해서요.
도둑이 강도되고 그런다고....
단독주택이라도 안전한 지역이 따로 있나요?
아니면 단독주택은 다 위험한가요?
저 한국에서 몇년 살아야 할지 모르는데, 아파트 싫거든요.
그냥 참고 아파트 살아야 하는 건가요? ㅠㅠㅠ

IP : 76.99.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촌
    '13.5.8 9:24 PM (39.118.xxx.142)

    에 사실거 아니면 아파트가 낫죠.그치만 부자집도 맘만 먹으면 털리긴 하더군요.

  • 2. ...
    '13.5.8 9:28 PM (49.1.xxx.37)

    주택사는데 치안 나쁘지 않아요.
    도둑 맞은 적도 없구요.
    3층 이상이고 문단속 잘 하면 대체로 안전한 것 같아요.
    저희 집이 대로변에 있고 주변 환경이 괜찮은 편이라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 3.
    '13.5.8 9:37 PM (221.138.xxx.239)

    저는 지방( 친정)에서도 계속 단독주택 .. 지금 서울에서도 단독 사는데요..모르겠어요 도둑 든적이 한번도 없어서 말이죠.. 사람들이 도둑 잘 든다고하긴 하더라구요.아직까지는 그런적이 없어서

  • 4. 여자라면
    '13.5.8 9:38 PM (119.148.xxx.108)

    아파트에서 사는게 안전할거예여. 무서운 세상입니다. 주택은 아무래도 혼자살기엔 무섭죠~

  • 5.
    '13.5.8 9:54 PM (218.149.xxx.93)

    한국에서라고 쓰시니까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무지무지하게 치안 좋은편이구요
    '한국'의 아파트와 비교하면 아파트 치안이 좀 더 좋은 것같네요..

  • 6. ..
    '13.5.8 10:13 PM (180.228.xxx.65)

    복불복 같아요... 저는 일반 주택 사는데 한번도 도둑 맞은 적이 없는데, 아파트 사는 제 친구는 도둑 들더라구요. 친구 아파트 단지 한번에 여러집 쓸어갔대요.

  • 7. 연희동~
    '13.5.8 10:14 PM (116.34.xxx.211)

    단독주택이 많은 1종 이죠~
    전직 대통령 땜시 아직도 보초가 있고...그나마 안전타 하지만...도둑이 들데요.
    요즘 큰 주복은 보안은 아주 철저합니다.

  • 8.
    '13.5.8 10:39 PM (58.240.xxx.250)

    담 넘는 도둑과 눈 마주친 사람인데, 정말 소리 지를 기운도 없이 얼어붙더군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아파트 정말 싫은데, 어쩔 수 없어 살아요.ㅜㅜ

  • 9. ...
    '13.5.8 10:49 PM (1.241.xxx.171)

    궁금한게 있는데 외국집들은 주택에 방범창 같은거 없던데
    도둑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요?

  • 10. 아주 비싼동네
    '13.5.8 10:56 PM (175.253.xxx.116)

    아닌다음에야 도둑들긴하죠.
    비싼 동네도 조금만 방심하면 들어오긴해요.
    방범장치해놓고 개도 키우고 뭐 여러가지로 신경 써야 합니다.
    저도 단독살때 도둑들고 난 후 무서워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저희 고모네는 한달에 3번 들어왔구요.
    비싼 동네인데 방범장치해놓아도 방범요원들이 출동해서 오는 시간 5분내에 다 털고 갔어요.
    도둑들이 한번씩 돌아다니면서 동네를 싹 턴다고 하더라고요.
    타겟이 되는 집은 사람이 비는집, 여자 혼자 있는 집, 개 없는집, 방범장치 없는집,담 낮은 집,외진 집 등등...
    이래 저래 어떻게 해도 들어오려면 들어와요.
    저희 이모네는 일하는 입주 아주머니, 이모, 딸들까지 여자만 5명 있었는데도 도둑 2인조가 보란듯이 들어와서 한방에 몰아놓고 다 털어갔어요.
    그리고 이모 바로 기절하고 아파트로 이사갔구요.
    한국 아파트 싫어도 안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집도 많아요. 저를 포함해서요.
    단독주택살던 살고싶어요ㅜㅜ

  • 11. ...
    '13.5.8 11:02 PM (218.234.xxx.37)

    미국 같은 데선 무단침입하는 도둑이면 총으로 쏘고 설령 도둑이 죽었다고 해도 정당방위되지 않나요.. 그래서 쉽게 못들어가는 듯하고 들어가면 큰 일... 제가 경찰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아파트는 대낮 빈집털이가 많고 밤도둑은 잘 없대요. 주택은 밤도둑도 많은 편.. 제 친구는 신혼집이 다세대 1 층이었는데 두번 털렸어요..결혼패물 싹 털림.

  • 12. ebay
    '13.5.9 1:35 AM (76.99.xxx.241)

    아 역시 아파트로 가야 하나 봐요. 아파트 넘 싫은데....
    도둑들었다는 말씀이 많은거 보니까 한국 치안이 좋다는건 길거리 치안이 좋다는 말인가 봐요.
    외국엔 안전한 동네에는 도둑 거의 없어요.
    그래서 방범창 같은거도 안하고 현관문도 허술하고 그렇죠. 동네가 아예 따로 떨어져 있으니
    도둑질 할려면 차타고 한참 들어왔다가 같은길로 나가다가는 잡히기 쉬우니까요. 길에 차도 잘 없으니까
    도둑 들었다가 차타고 어디로 나갔다 이러면 헬리콥터 띄워서 어디로 간다 그러면 금방 잡히니까요
    근데 위험한 동네는 무섭기도 하고 가난한 동네고 그런일이 수도없이 일어나니까 경찰들이
    별로 신경도 안쓰죠. 그런데 그런동네 말고 안전한 동네는 도둑 잘 없어요. ㅠㅠ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총이 있는 나라니까 도둑들도 총맞을지 몰라서 함부러 남의집에 안들어가는것도
    있는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88 알바들 퇴근한거죠? 2 평안 22:02:15 50
1668887 스포) 오징어게임2 보신분만 ㅇㅇ 22:01:38 108
1668886 한덕수가 법카로만 살았다는거 진짜인가요? 9 .... 21:58:22 665
1668885 검은깨로 흑임자떡을 하려고 했는데.. 1 ........ 21:55:19 113
1668884 이재명에게 담요 건내준 후 김민석이 용돈 준 거 같음 ㅎㅎ 6 영상두개잘보.. 21:53:03 922
1668883 이선균 정유미 잠 영화 이제야 봤어요 2 영화 21:52:34 397
1668882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7 ㄴㅇㅁ 21:51:17 701
1668881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11 ㅇㅇ 21:48:40 1,138
1668880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6 전너무아파요.. 21:40:56 1,401
1668879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5 ㅁㄴㅇㅈㅎ 21:40:32 493
1668878 성시경 올드하네요 16 지나가다 21:39:45 1,963
1668877 천안 단국대와 양재 시민의 숲 중간지점.. 3 궁금 21:38:53 327
1668876 오설록 랑드샤 쿠키 ㅠㅠ 선물에 센스없음 16 센스앖음 21:38:28 1,191
1668875 집회후 막 귀가 13 피곤벗뿌듯 21:34:50 1,002
1668874 역시나... 이럴줄 알았어요 19 ㅁㅁ 21:33:44 3,010
1668873 국력낭비 2 국력 21:33:43 398
1668872 김장에 얼린생강 3 봉다리 21:28:14 473
1668871 임용고시와 간호국가고시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7 죄송 21:24:49 665
1668870 하루1끼 식사인데 영양이 부족할까요~? 5 저녁만 21:23:45 999
1668869 하얼빈 보고 왔어요 5 로디 21:23:36 918
1668868 민주당 "12·3 비상계엄이 정당? 국민의힘 인사들 내.. 14 지지합니다 .. 21:20:46 1,302
1668867 일하는중 옛날이 그립네요 good 21:17:42 489
1668866 소수빈 콘서트 다녀왔어요 2 ㅇㅇ 21:17:12 734
1668865 솔직히 걱정이 안됨 7 ........ 21:14:03 1,730
1668864 퀵탄핵!!)그림그릴때 이젤이 편한가요? 4 ... 21:10:35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