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짜리몽땅한 가지 아세요~?

..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3-05-08 18:31:59
남편이 어디서 가지를 잔뜩 받아왔는데요~~
평소에 먹던 길쭉한 가지가 아닌 짜리몽땅한 가지를 받아왔어요..
주신분은 삼겹살 구워먹을때 같이 먹어라 했대요...

그래서 전 생으로 잘라 고기와 같이 먹으라는건가 했는데
남편은 같이 구워먹으란 소리 아니냐 하네요...
제생각엔 일반 가지와 같다면 굳이 삼겹살 먹을때 먹으란 소리를 안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혹 이런 가지 보신분~~~~^^ 먹는법 좀알려주세요~^^
IP : 203.226.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3.5.8 6:34 PM (112.149.xxx.61)

    그거 마트에서 사다가 무쳐먹어봤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라구요...구이용이었나...
    나이든 분들이 뭐여? 하시며 흘깃 한번 보고 그냥 가시던데
    괜히 사가지고 와서리... 흑

  • 2.
    '13.5.8 6:57 PM (176.42.xxx.167) - 삭제된댓글

    유럽쪽에서 잘 먹는 가지예요.호박전처럼 얇게 썰어서 구워드세요.삼겹살 옆에다 놓고,소금이나 후추 뿌리셔도 되구요.그릴등에 구워서 스테이크랑 먹든지,카레할때 넣어도 맛나요.

  • 3. ..
    '13.5.8 6:58 PM (110.70.xxx.144)

    구워 드시는게 맞아요.
    그 가지는 나물하면 맛없고 구우면 긴 가지보다는 식감이 좋더라구요. 아마 서양가지 같아요.
    양 많으시면 다른 야채랑 구워서 발사믹과 올리브오일에 마리네이드 해서 드시면 별미에요.

  • 4. ...
    '13.5.8 7:24 PM (112.155.xxx.72)

    네 소금이랑 올리브유에 재어서 구어 먹으면 맛있죠.

  • 5. 새날
    '13.5.8 8:20 PM (122.36.xxx.73)

    고기 대신 동그랗게 썰어 피자 해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 6. 아항..
    '13.5.8 10:59 PM (222.101.xxx.226)

    그 가지가 그렇게 해먹는 가지였군요.
    헐~것도 모르고 나물했더니 넘 밍밍하고 이상해서 이거 혹시
    유전자 변이 가지아냐? 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가 배워야 하나봐요.
    저도 덕분에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갑사합니다..

  • 7. 원글입니다^^
    '13.5.9 1:19 AM (58.143.xxx.239)

    그렇군요~~ 저도 첨 봐서 그냥 가지랑 뭐가 다르나했더니 무치는게 아니네요~~^^
    구워서 맛나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63 가습기 살균제... 이거 전국민 단위로 걸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11 2013/05/08 593
249162 어느 코스트코 카터스 요일 팬티 있을까요? 3 궁금이 2013/05/08 1,458
249161 마트에서 백만원짜리 내면 거스름돈...급해요ㅠ 3 다봄맘 2013/05/08 1,781
249160 영어질문요! 2 영어 2013/05/08 461
249159 핫핑크쟈켓..(여름용) 5 고민 2013/05/08 942
249158 갑자기 성시경한테 빠져서 28 율리 2013/05/08 4,209
249157 장터 구매후기글만 보면 웃음이 나요. 15 .. 2013/05/08 3,387
249156 소프라노 서활란씨... 3 은빛구슬 2013/05/08 1,763
249155 서울고 주변에 좋은 국어학원있나요><(고1맘,정보부탁.. 1 천사66 2013/05/08 1,851
249154 에어컨사기 힘드네요 3 에어컨 2013/05/08 1,667
249153 혹시 짜리몽땅한 가지 아세요~? 7 .. 2013/05/08 1,215
249152 서른 후반 직장인인데 요 근래 유난히 기력이 없고 체력이 바닥이.. 4 기력없음 2013/05/08 2,131
249151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축의금 2 축의금 2013/05/08 2,190
249150 일리커피..마시고픈데 도움좀 주세요~pelase 2 내려먹어보자.. 2013/05/08 1,333
249149 어린이집 적응과 선생님과의 마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2013/05/08 2,438
249148 어버이날, 카네이션이요...^^ 1 2013/05/08 608
249147 우리 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다 그럴까?.. 2013/05/08 1,289
249146 갱년기에 칡즙 아니면 홍삼 2 sun 2013/05/08 2,428
249145 중2아이 과외하는데 점수가.. 8 자식걱정 2013/05/08 2,154
249144 한국에서 영국으로 3 배송 2013/05/08 672
249143 딸내미가 썬글라스가 끼고 싶다는데요.. 5 초등2 2013/05/08 1,096
249142 조선시대 여인 가슴드러냈다는 조작사진올린 일베신고합니다. 6 일베박멸 2013/05/08 2,391
249141 내인생 최고의 사치품은 자식같아요 45 2013/05/08 16,524
249140 다음 내용이 궁금해보긴 오랜만이네요. 1 구가의서 2013/05/08 524
249139 가슴이 답답한 어버이날... 5 현우최고 2013/05/0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