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4박6일(5일~10일) 방미 일정동안 한/양방 대통령주치의가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의료진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동석 원장(사진)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으로 사실상 한/양방 대통령주치의로 내정된 셈이다.
이에 앞서 청와대 의무실장은 대장질환 전문의인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가 임명된 바 있다. 경호처 소속 청와대 의무실장은 청와대에 상주하며 매일 아침 대통령의 혈압과 맥박, 체온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이에 반해 대통령 주치의는 수시로 청와대를 방문하며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 순방, 지방 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해 건강을 체크한다. 무보수 명예직이나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는다.
박동석 한방병원장은 1974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이후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소장을 거쳐 2005년 동서의학대학원장을 맡았고 현재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침구과 전문의)으로 재임 중이다.
이외에도 대한침구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을 맡고 있다.
이병석 원장은 1981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과장 등을 거쳐 2011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는 노무현 대통령 때는 신현대 경희대한방병원장, 이명박 대통령 때는 류봉하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맡았었다.
이번에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의료진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동석 원장(사진)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으로 사실상 한/양방 대통령주치의로 내정된 셈이다.
이에 앞서 청와대 의무실장은 대장질환 전문의인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가 임명된 바 있다. 경호처 소속 청와대 의무실장은 청와대에 상주하며 매일 아침 대통령의 혈압과 맥박, 체온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이에 반해 대통령 주치의는 수시로 청와대를 방문하며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 순방, 지방 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해 건강을 체크한다. 무보수 명예직이나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는다.
박동석 한방병원장은 1974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이후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소장을 거쳐 2005년 동서의학대학원장을 맡았고 현재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장(침구과 전문의)으로 재임 중이다.
이외에도 대한침구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을 맡고 있다.
이병석 원장은 1981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과장 등을 거쳐 2011년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는 노무현 대통령 때는 신현대 경희대한방병원장, 이명박 대통령 때는 류봉하 경희대한방병원장이 맡았었다.
하재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