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서 댓글평도 좋았고 평점도 높길래 오늘 보고 왔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반정도 보고 반은 잤어요;; 역시 개인의 취향이 있나봐요^^;;
차라리 내일 개봉하는 고령화가족 볼껄 내내 이생각만 했네요.
히어로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지만 제 취향에는 아니었어요 ㅠㅠ 너무 자서 몽롱해요;;
제 옆에 앉으신 분들도 계속 왔다갔다 집중 못하시고;
에잇.
자유게시판에서 댓글평도 좋았고 평점도 높길래 오늘 보고 왔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반정도 보고 반은 잤어요;; 역시 개인의 취향이 있나봐요^^;;
차라리 내일 개봉하는 고령화가족 볼껄 내내 이생각만 했네요.
히어로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지만 제 취향에는 아니었어요 ㅠㅠ 너무 자서 몽롱해요;;
제 옆에 앉으신 분들도 계속 왔다갔다 집중 못하시고;
에잇.
독특하시네요^^
저랑 남편은 고령화가족 예고편 보고 딱 재미없겠다.돈을 주고 보래도 안본다~ 고 했는데요....
아이언맨 최악이었어요.
1은 두번이나 봤는데
내가 늙은건지 영화가 빤해진건지.
오블리비언은 세번봤음요~
저도 아이언맨은 별로였구요,
고령화가족 볼려고 날짜 조율중입니다.
전 히어로물도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안보는사람인데요.
관람권을 써야하는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아이언맨도 취향을 타는군요.
마블 코믹스도 영웅물도 안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아이언맨을 보는 이유가 아마...
로버트 다우닝 쥬니어가...
몹시 섹시하기 때문이지 않나..추측해봅니다.
오블리비언이..톰크루즈가 아닌 다른 배우였다면....훨씬 더...심오한 영화가 됐을거란 생각도 하거든요.
그랬나봐요. 남자주인공은 멋지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뉴욕 얘기는 뭔지.. 저는 1,2편 어벤져스 이런 거 하나도 안 봤거든요.
뉴욕에서 무슨 트라우마가 있었나봐요.
고령화 가족을 기다린 건 아니고 앞에 예고해주는데 예고편이 강렬해서 ㅎㅎ
아이언맨에 집중을 못하고 재미가 없어서 자꾸 그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이리도 다를수있군요. 같은 영화인데..
전 아이언맨 1,2는 못봤구요. 하도 잼있다길래. 좋아하는 취향 아닌데도
남편이랑 봤는데..
완전 입벌리고 봤어요.
넘넘 잼있어서.. 졸 틈이 어디 있던가요? ^^::
정말 영화 잘만들었다..남편이랑 이러면서
진짜 잼있었는데......
원글님..특이하시당! 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로버캅과 비슷하고요.
저도 엑스맨, 배트맨 이런 류는 싫어라 하는데 아이언맨은 재밌어요~
특히 이번 3탄은 전보다 좀 잔인한 장면이 있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보다가
엔딩 크레딧과 서비스 장면이 다 끝날 때까지 보고 나왔답니다.
개인적으로 남주인 로다주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스토리만 몰입했는데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간만에 가족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봤네요.^^
배트맨류는 안좋아하는데 이 아이언맨3는 너무 재밌게 봤는걸요.^^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 너무 짜릿하고.. 끝까지 놓지 않는 유머코드도 그렇고.. 내용이야 뭐 빤한거지만 전 참 재미있게 봤어요.
하지만 자막도 없이 보니 이게 무슨 소리여....하는게 너무 많았다는...ㅠ.ㅠ
아이언맨3 요즘 나온 시리즈 중에 최고든데~^^
글구 비장미의 배트맨 !!전 울면서 봤어요^^ 아들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