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ㅡ올케의 언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혹시라도 친구가 볼까봐요
거절의 답장 보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애엄마라 친구 마음을 알것같아서 흔들렸는데
충고 감사합니다
1. 안 받아도
'13.5.8 10:54 AM (211.253.xxx.34)되는 돈이면 빌려주시고^^
아니면 굳이 다른 얘기 마시고
돈거래는 안하고 싶어....라고만 하세요2. ...
'13.5.8 10:54 AM (59.86.xxx.85)다음달이 적금만기면 대출할수있다고 대출하라고하세요
돈거래는 가급적 안하는게...3. 음
'13.5.8 10:55 AM (61.73.xxx.109)원글님에게까지 순서가 왔다는건 이미 많은 사람에게 빌려서 더이상 빌릴 곳이 없는 상황일수 있는데
100만원이 원글님에게 껌값이어서 못받아도 아무렇지 않으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마세요
잘못하면 괜히 가만히 있는 올케까지 미워지고 불편해지고 그래요
근데 아무리 친구사이였어도 그분이 좀 너무하네요 ㅜㅜ4. ..
'13.5.8 10:56 AM (218.147.xxx.148)다음달적금만기 뻥이구요
일단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현금서비스
그후에 가족
그후에 친한친구 동네절친
그후에 님순서로 돈을 빌렸다생각하심 되어요5. 최악의 상황이겠죠
'13.5.8 10:57 AM (180.65.xxx.29)100만원도 없고 빌릴 사람 없는것 보면 받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6. 거참,,,
'13.5.8 10:58 AM (39.117.xxx.6)올케의 언니라고 적기보다,,친구 라고 적는게,,맞는거 아닌가요??/
7. 123
'13.5.8 10:58 AM (203.226.xxx.121)나도 여윳돈이 없어서..... 어쩌니. 미안하다. 끝
사실 100만원이면 가족들에게 어떻게서든 빌릴수있는 돈 아닌가요
이리저리 빌리다가... 님께 연락한거보면
이미 여기저기 돈은 빌려놓은 상태인거같습니다.
나중에 못 돌려받으시고 끙끙앓지마시고 그냥 거절하세요.8. ㅇ
'13.5.8 10:58 AM (115.139.xxx.116)적금 담보대출이나 마이너스 같은건 그 쪽도 모르는거 아니니
굳이 말씀하지 마시고요
그냥 님도 힘들다고 하세요9. 네
'13.5.8 10:59 AM (211.234.xxx.170)저도 음 님처럼 생각했어요
이미 여기저기서 다 빌렸겠구나 하고요
지금 제 형편은 백만원이 당장 아쉬운 건 아닌데
남편한테도 비밀로 해야하는 일이라
남편이 나중에라도 알게 되면 어찌 생각할지...10. ....
'13.5.8 11:01 AM (61.99.xxx.88)그냥 주실거면 모를까 받을 생각은 하지마시는게...
담달 적금 만기면 그돈 담보로 대출 충분하게 가능하구요..
많이 힘든 상황인듯 싶네요...
내돈빌려주고 껄끄러운 사이 되고 싶으세요???11. ddd
'13.5.8 11:04 AM (171.161.xxx.54)신종스팸사기 아닌가요?;;;
12. 으니맘
'13.5.8 11:05 AM (183.97.xxx.93)못받을 생각하시고 그래도 괜찮으시면 빌려드리세요..
정말 여기저기 다 하다가 안되니깐 연락온거예요;;;;13. 저도
'13.5.8 11:15 A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보이스피싱에 한표. 일단 조심은 하세요.
14. ^^
'13.5.8 11:16 AM (123.108.xxx.87)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여유 없다 하시고, 적금담보대출도 가능한 것 같다고 알려주세요.
미리 지레짐작으로 얼마나 사정이 어려우면 나한테까지~~ 이런 생각은 필요 없어요.
어차피 담보대출 못받으면 그 돈 갚지도 못해요.
그런 상황이라면..원글님한테 사정을 설명하고 잘 부탁해도 시원찮을 판에
적금만기 운운하며 거짓말을 한 셈이니 원글님이 마음 쓸 이유가 더더욱 없어 보이네요.15. 아니에요
'13.5.8 11:16 AM (211.234.xxx.170)스팸사기나 그런건 아니에요
통화하면서는 안부 묻고 뭔가 말하려고 하다가 말을 못하는 눈치였고
끊고 좀이따가 문자 왔어요
그리고 자기 동생한텐 꼭 비밀로 해달라고 했고요16. 감사
'13.5.8 11:17 AM (211.234.xxx.170)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