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숙종이 침방에 찾아가 다른 나인들 모르게 옥정이 손 뒤로 잡는 장면...
왜 제가 얼굴이 빨개지고 설레죠? =^^=
주말 부부라 남편도 없고 애 재워놓고는 애 깰까봐 큰 소리도 못 내고 혼자 발 콩콩 구르면서 봤어요.
지금까지도 그 장면이 생각나서 계속 웃음이 나요.
아줌마가 별... ;;;;
어제 숙종이 침방에 찾아가 다른 나인들 모르게 옥정이 손 뒤로 잡는 장면...
왜 제가 얼굴이 빨개지고 설레죠? =^^=
주말 부부라 남편도 없고 애 재워놓고는 애 깰까봐 큰 소리도 못 내고 혼자 발 콩콩 구르면서 봤어요.
지금까지도 그 장면이 생각나서 계속 웃음이 나요.
아줌마가 별... ;;;;
연기를 잘한거니깐~~~^^
성균관어쩌구에서도 송중기와 더불어 캐릭터를 참 잘 살려냈던 것 같아요
수줍은 연기도 버럭하는 연기도 머뭇거리는 연기도...
애매한 무명 시절이 좀 길었는데 그래서인지 연기 실력이 나쁘지 않아 연기에 집중할 수 있어 두근두근 ㅋㅋ
근데 이상하게 결혼못하는 남자에서나 패션왕에서는 별매력이....^^;;;
이러다 사극 전문 배우 되는건가요~ㅎㅎ
연기는 잘하는데..얼굴이 너무 아역같아요..그냥 남동생같은 느낌..ㅋㅋ
유아인 연기에 끌려서 뒤늦게 장옥정까지 보네요ㅋㅋ
목소리나 연기할때 분위기가 흡인력 있어요 눈빛이나 표정연기도 디테일하고요
매력적인 숙종의 재발견이네요ㅎㅎ
그런데 너무...
2살 차이라기엔 너무 이모 조카 같아서.
장옥정에서 유아인이 넘 좋네요~~
어쩜 저리 연기를 능청스럽게 잘하는지 눈빛도 목소리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유아인 연기에 빠졌어요~~ㅎㅎ
정말 무덤 속에서 숙종이 진짜 좋아할 듯해요~~
유아인때문에 역사도 숙종도 다 다 재발견합니다~~ㅎㅎ
다른 시각에서 보는 장희빈이라 넘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