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올렸었는데
작년 9월에 강남 성형외과에 양악예약금으로 100만원이체하고
치과에서 피검사,씨티(엑스레이??)촬영,치아본뜨는 작업 을 했었구요
원래 10월초예약했다가 병원의사사정으로 몇주연기된상태에서
제가 얼마후 무기한 연기한상태로 지금까지 왔거든요
몇주전 수술취소하겠다고 예약금환불요구했더니
담당실장이 100만원이 치과사전검사비용,웨이퍼제작비용으로 다 쓰였다고
한푼도 못 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방이라 설에 올라가기 힘들어서
계속 통화했더니 50만 돌려주겠다고 하네요
근데 전 치과검사비용이 20선으로 알고 있거든요
주위에서도 보통 그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번 주말에 설올라갈 일이 있어서요
올라가는김에 그병원들러서 제가 한 검사관련 병원기록부 받아서
소보원에 접수할려고 합니다
근데 미리 전화하고 가야 할까요??
담당실장이랑 감정이 좀 상한 상태인데
그냥 바로 병원데스크가서 얘기하고 검사기록부 받았음 하거든요
뭐 법적으론 당연 줘야한다고 그러는데
병원에서 보통 안 줄려하다더라구요
토욜이라 관할 보건소나 경찰서 다 휴무여서
안 준다고 하면 바로 신고하기도 어려울텐데
미리 전화하고 가는게 나을지
아님 토욜 병원가면 순순히 기록부를 줄지 모르겠네요
지금 한 푼이 궁한데 몇십만원이라도 돌려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