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술마셔
지금 혼자서
울면서...
사는 게 참 남루하고 싫증나네.
1. 나도
'13.5.8 12:54 AM (223.62.xxx.80)오늘따라 진짜 다 싫고 짜증난다.
혼자 술한잔하면서 소리내서 맘껏 엉엉 울고싶어..
근데 왜 맘껏 소리내 울데도없니..2. ,,,
'13.5.8 1:02 AM (210.181.xxx.175)나도 그래서 아까부터 마셨어 ㅜㅜ
몹시 싫증난다.3. ....
'13.5.8 1:21 AM (61.84.xxx.189)나는 라면...ㅜㅜ
끓이는 동안 설레이고 먹는 동안 잠시 행복했다.
우울할 때 라면.4. 다들 김수현작가 드라마 좋아하시는 듯
'13.5.8 1:21 AM (182.218.xxx.169)나도 사는 거 싫증나~
확! 그만 살고 싶지만 그래도 살아봐야지. 어쩌겠어.
아까 마시고 잠깐 쉬는 중인데 또 마셔야 될까봐.
다들 행복하자, 응?5. tt
'13.5.8 1:23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인생 뭐 있어?
이런 위로라도 있어야지.
냉장고에 맥주 없었음 완전 더 우울했을거야. ㅠㅠ6. 나도
'13.5.8 1:29 AM (223.62.xxx.9)껴줄래?
외롭다...7. ...
'13.5.8 1:30 AM (220.86.xxx.47)나도 마셔.
좋은날도 오겠지 하는 기대도 없음 못살듯.
이제 또 백수8. 티티새
'13.5.8 1:31 AM (110.70.xxx.228)나도 술마시고 싶어
사는게 참 한마디로 거시기 하다
나도 멋지게 한번 살아보고 싶었는데9. 나는
'13.5.8 1:31 AM (58.235.xxx.191)윗집 인간들 죽이고 싶은 마음 누르려고 술에 의존해 잠이 든다.
이사가기 전 꼭 내가 당한 것 갚아주고 갈거다.10. 지금
'13.5.8 1:33 AM (130.245.xxx.132)나도 술 마시고 싶다..
쌀쌀한 저녁 바람 쐬면서 혼자 걸어오는데
인생은 왜이리 팍팍한건지...11. 부럽
'13.5.8 1:39 AM (118.218.xxx.30)난 마시고 싶어도 못마셔
12. 진짜
'13.5.8 2:04 AM (115.137.xxx.126)술마시고 싶다 ㅠㅠ
13. 그사람
'13.5.8 2:04 AM (101.235.xxx.116)그사람이 보고 싶어..
나 싫다고 떠난 그 사람..
그런데 왜 자꾸 배고프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전화할까?
그 사람에게 가고 싶어 ..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아..
그래서 나도 술마시고 있어.14. 대한민국당원
'13.5.8 2:10 AM (58.239.xxx.83)술잔 밑동이 빠지면 술이 샌다는 거야. 아까운 술 버리지 말고 마ㅅ ㅕ^^
15. 야밤
'13.5.8 2:13 AM (1.233.xxx.40)나도 마셨다
맥주 반병 마시다보면 어느덧이
눈물이 주루룩~~~
난 이렇게 살 줄 몰랐다
남은 반병 비우며 날 위로한다16. 그래도..
'13.5.8 2:20 AM (211.201.xxx.173)니들은 마실 술이라도 있지. 난 술 싫어하는 인간하고 살아서 집에 술도 없다.
술은 때때로 참 고마운 물건이란 생각이 들어. 적당히 마시고 얼른 자라..17. 난
'13.5.8 2:32 AM (121.142.xxx.199)마실 것 암것도 없어서
댓글만 달고 있다.
원글님아.
기운 내자.
사는거 다 그렇더라18. 1886
'13.5.8 2:53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나도 예전에 선물 들어온 게 있어서 큰맘먹고 나만을 위해서 한 병 땄어..
이거 다 마시면 내일 꽐라 되겠지?ㅜㅜ
아쉽지만 한잔으로 만족하고 알딸딸 할 때 침대에 쏙 들어갈라고..
요즘 자꾸 심적으로 힘든일이 생기니까 술이 마시고 싶네.
처녀적에는 야밤에도 친구를 만날 수 있었지만..이젠 애가 딸려 그럴 수도 없고
혼자라도 한모금 마시고 그래야지 어쩌겠어..19. 나두
'13.5.8 2:57 AM (189.79.xxx.129)많이 마셔..
근데 이제 끊으려구..
알콜성 치매가 오는거 같아서 무섭드라구..
힘들어도 건강챙기며 살아야지, 내 몸 내가 안챙기면 아무도 안 챙겨줘.
남편? 아프다 하면 젤 먼저 등돌릴 거 같어.
자식이란것도 나중에 지들 자식이나 챙기겠지 뭐..
나라도 날 챙겨야지.
안주래도 든든히 먹으면서 마셔.
나중에 후회해..20. 두현맘
'13.5.8 9:16 AM (112.162.xxx.45)술마시고 나면 다음날 머리 아파서 술 마시기 겁나요..
21. 해장
'13.5.8 9:48 A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나 술마셔님 해장은 하셨나요?ㅋㅋ
저는 수술하고 누워있는 남푠덕에 병원지키느라
나 술마셔 도 못한다는~~~
사는게 때로 지겹네요 힘들어도 홧팅 견뎌보자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865 | 저 지금 여행 가요 6 | ㅋㅋㅋㅋ | 2013/05/08 | 1,223 |
248864 | 영화 추천해 주세요~~ 3 | 감사 | 2013/05/08 | 679 |
248863 | 올해 추석연휴... 생각해 보셨나요? 11 | 아아 | 2013/05/08 | 2,421 |
248862 | 폐경이 두렵거나 혹은 두렵지 않은 분들에게 드립니다. 8 | 늘처음처럼 | 2013/05/08 | 2,434 |
248861 | 나인 제 생각 33 | 어쩌라고75.. | 2013/05/08 | 2,737 |
248860 | LA 에 사는맘께 여쭙니다. 4 | ㅉㅉㅉ | 2013/05/08 | 1,009 |
248859 |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현명할까요? 4 | 음 | 2013/05/08 | 1,049 |
248858 | 자식 나이 50-60인데도 부모님 살아있는분들은.. 20 | ... | 2013/05/08 | 8,366 |
248857 | 천만원...어떻게 두어야 좋을까요 2 | ... | 2013/05/08 | 1,425 |
248856 | 장애 딸 몸으로 막아 구하고 숨진 엄마 6 | ..... | 2013/05/08 | 2,306 |
248855 | [나인] 어제, 오늘 의문점 2 | 박앵커 | 2013/05/08 | 922 |
248854 | 새이불은 반드시 세탁해야 하나요? 4 | 새이불 | 2013/05/08 | 38,057 |
248853 | 세탁기 바꿀까 해서요.. | 추천부탁~ | 2013/05/08 | 440 |
248852 | KBS1 딸 못됬네요. 16 | ... | 2013/05/08 | 3,220 |
248851 |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영어) 6 | .. | 2013/05/08 | 880 |
248850 | '나인' 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 11 | 1초의 의미.. | 2013/05/08 | 2,100 |
248849 | 충격...양말,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면안되는거에요? 60 | dd | 2013/05/08 | 25,258 |
248848 | 나 술마셔 18 | 지금 | 2013/05/08 | 2,039 |
248847 | 아파트담보로 대출받는거요 1 | 내인생의선물.. | 2013/05/08 | 733 |
248846 | 혹시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공유해줄분 안계실까요? 6 | 참을수 있다.. | 2013/05/08 | 1,670 |
248845 | 태유 무선주전자 2 | 물건사기 힘.. | 2013/05/08 | 1,038 |
248844 |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 | 2013/05/08 | 1,552 |
248843 | 누구를 숭배하는가 ? | 흰돌 | 2013/05/08 | 466 |
248842 |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 어린낙타 | 2013/05/08 | 1,947 |
248841 |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 | 2013/05/08 | 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