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3-05-07 02:07:13

 

 

 

제 주변의 누나가 많은 남자직원이 미인을 평가하는 기준중의 하나가

평범한 옷에 롱샴가방을 들었을때도 스타일리쉬해보이면 미인으로 자긴 평가한다던데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 근거 있는 말인거같긴 해요

 

 

롱샴 그동안에 참 시장바구니같다는 사람들 많은데

제 주변에 미인들은 롱샴을 평범한 옷을 입고 들어도 하나같이 명품가방스럽게 소화를 해내네요.

 

 

일단 가방자체가 시장바구니스럽고 옷까지 평범하면

진짜 아줌마 스타일 되기 쉬운데

미인에 날씬한 사람들은 그것도 명품가방 듯것처럼 소화해내더군요.

 

그거 보면서 평범한 옷에 롱샴을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이 진짜 미인이라는 남직원의 농담이

괜한말이 아닌듯하다는거

팍팍 느꼈습니다.

 

 

IP : 211.20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7 5:56 AM (1.232.xxx.203)

    그럼 누가 드레스에 롱샴 드나요? -.-

  • 2. ---
    '13.5.7 6:25 AM (188.104.xxx.252)

    아따...첫 댓글 정말 센스없게 다네;;


    오래전부터 전 그렇게 느꼈어요. 롱샴도 드는 사람 가려요. 시장바구니 든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있는 거 맞구요. 넘 이쁘고 스타일있게 보이는 사람있어요.

  • 3. 확실히
    '13.5.7 6:55 AM (121.132.xxx.65)

    롱샴 가방이 큰거는 누가 들어도
    시장가방스러워요.

  • 4. 기본 아이템이 어울려야 한다는 뜻이죠
    '13.5.7 7:54 AM (122.32.xxx.129)

    그림 못그리는 사람한테 옷 그려봐라 가방 그려봐라 하면 아마 티셔츠 기본 바지에 롱샴처럼 생긴 가방을 그릴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매의 결점이나 센스없음을 가리기 위해 티셔츠에 색을 넣고 무늬를 그리고 칼라를 단 옷을 입고 엉덩이를 가리고 가방에 로고를 박고 포켓을 만들죠.
    그 장식을 다 떼어버린 기본의 기본인 상태에서 예쁘면 진짜 예쁜 거죠.
    첫댓글님도 완전 심플한 튜브드레스라면 롱샴이라도 하나 찾아 절벽같은 가슴이든 타이어 같은 똥배든 가리고 싶어지실 거예요~~

  • 5. ...
    '13.5.7 8:15 AM (115.126.xxx.100)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도 그런거 있죠.
    흰색 면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라는 거..

  • 6. petal
    '13.5.7 8:16 AM (211.234.xxx.222)

    이글을 보니 패완얼이 떠오르는데요!!ㅎㅎ

  • 7. 저도
    '13.5.7 9:31 AM (124.50.xxx.60)

    롱샴들어도 멋있는 사람있어요 같은가방이라도

  • 8. ㅎㅇㅇ
    '13.5.7 10:01 AM (203.152.xxx.124)

    저도 그렇게 느낀 적 많아요 ㅎㅎ
    대충 평상복 입었는대도 라인이 살고 롱샴이나 에코백 대충 매도 이쁜 여자 ㅎㅎ

  • 9. 머리는 파리지엔느처럼 갈색 컬머리
    '13.5.7 11:14 AM (121.141.xxx.125)

    저 롱샴 검정가방 들어도 멋져요 으하하
    전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
    엄청 여성스럽게 해다닙니다.

  • 10. ...
    '13.5.7 1:29 PM (218.158.xxx.209)

    그 남직원 말에 동의해요.. 예전에 에어프랑스 승무원이 아주 큰 롱샴 가방을 들고 걸어다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 11. 가죽 가방이
    '13.5.7 1:57 PM (211.201.xxx.115)

    무거워 ...
    장만한 롱샴...
    들다보니,이만한게 없어요.
    편하고 가볍고...가격도 착하고...
    아주 포말하지만 않으면 왠만한 옷에 다 어울리네요.^^
    이런게 레알 명품...
    그 총각 안목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741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5 운동부족? 2013/05/27 1,889
256740 댓글에 댓글쓰기 기능 갈쳐주세요 2 산촌에서 2013/05/27 480
256739 인감도장만들때 다른사람도장(만드는사람과 이름이다름)써도 되나요?.. ... 2013/05/27 2,743
256738 세부 리조트 조언좀 주세요. 4 ... 2013/05/27 1,150
256737 혹시.....신림동 순대타운, 몇시부터 영업시작하는 지, 아시는.. 5 별걸다 2013/05/27 1,169
256736 친구모임에서 친정엄마가 애 보느냐 시엄마가 애 보느냐로 쎄,,해.. 9 에휴,, 2013/05/27 2,752
256735 휴대폰 소액결재. 1 오후반 2013/05/27 833
256734 머리숱이 자꾸.. 3 영구영구 2013/05/27 995
256733 새끼꿩을 키우게 됬는데 모이를 안먹어요 7 새모이 2013/05/27 3,322
256732 쉐어버터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1 무식쟁이 2013/05/27 810
256731 그것이 알고싶다에 관련된 인간들 다 어찌될까요? 7 나쁜인간들 2013/05/27 1,449
256730 제가 살빼는 방법 4 다이어트 2013/05/27 2,963
256729 사립대 교원연금 가입자인데 변액유니버셜 해약할까요? 2 갈등 2013/05/27 964
256728 삼생이에서 네 남녀의 관계가 궁금해요 5 ㅇㅇㅇ 2013/05/27 1,805
256727 택배로 수박을... 7 수박이요~~.. 2013/05/27 1,421
256726 8순 ,,,, 2013/05/27 479
256725 신경치료후 치아와 잇몸이 아파 염증생긴건 의사 잘못 아닌가요? 6 항생제먹어도.. 2013/05/27 13,602
256724 한학교에 형제가 다닐 경우 가족독서신문은 합작으로 1작품인가요 .. 13 가족독서신문.. 2013/05/27 1,216
256723 날개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룰루랄라 2013/05/27 528
256722 신현준 결혼 하객... 무슨 영화제인줄 알겠네요 2 비가 내리고.. 2013/05/27 3,367
256721 세입자 내보낼 수 있는 좋은방법 있을까요? 9 경험맘님들 2013/05/27 1,864
256720 대치동쪽여드름압출 추천바랍니다.. 2013/05/27 483
256719 6월중순쯤 놀러갈떄입을 겉옷.뭔가 좋을까요? 1 2013/05/27 559
256718 만두랑땡 먹어보고 놀란 점 7 ^^ 2013/05/27 2,786
256717 예쁜 그릇 파는 싸이트 문의드려도 될까요? ^^ 1 미스트 2013/05/27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