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우리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과제로 서평을 내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ㅜㅜ
대충 하면 얼마든지 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에게 납득이 가는 글을 쓰려고 하니 너무 힘듭니다.
쓰는 실력은 낮고, 보는 눈은 높은 게 문제입니다.
잘 쓰지 못해도 무조건 써보는 게 정답이겠지요?
그리고 제 실력을 인정해야만 하겠지요. ㅠㅠ
제 수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전공이 불어불문이어서 별 어려움 없이 해내리라 생각했는데 제 판단이 틀렸습니다.
서평 쓰다가 힘들어서 푸념해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