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선에 대해 놀란게...

숙종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3-05-06 03:36:14

암흑시대라고 하는 중세시대 유럽에서도 화폐는 유통되었다고 합니다만..

고려시대때 화폐를 주조한적은 있지만 우리나라에 화폐가 제대로 유통되기 시작한게 장옥정.. 숙종때 였더군요.

숙종 이전에는 거의 돈이라는게 없어서 물물교환을 했다고 하네요.

 

한글도 발명되고 학문과 문화가 발전하고 국가와 사회조직이 복잡해진게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때 였는데

경제쪽으로는 거의 원시적인 수준이라 충격적입니다.

드라마 사극에서 흔히볼수 있는 국밥집에서 술과 밥값을 화폐로 지불하는 풍경도 

실제로는 19세기에 이후의 모습이라고 해요.

 

조선시대 경제를 보다보니 수준이 영 아니었다는거 그리고 숙종이 이제는 달리 보이네요.

IP : 211.40.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폐
    '13.5.6 4:21 AM (1.246.xxx.40)

    7세기에 은화(페니)가 등장한 잉글랜드와 비교해도 우리나라는 화폐의 등장이 늦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려나 조선초기에도 화폐를 주조했는데 널리 유통되지는 못했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돈에 대한 개념이 정착되질 못한겁니다.
    백성들에게 화폐는 그저 쇳조각에 불과할뿐 그게 곡식이나 옷감과 같이 가치가 있고 돈이 모든 물건의 가치를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인식이 부족했던거죠.
    화폐의 가치는 사회구성원 전체의 약속의 산물이니 만큼 나라에서 이 쇳조각이 곡식과 바꿀수 있는 가치척도의 역할을 한다는걸
    확실하게 보증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돈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화폐의 교환가치를 믿게 하기 어렵죠.

    우리나라는 조선중기때까지 주로 자급자족 경제체제와 물물교환 방식이었습니다만
    조선후기때도 여전히 백성들은 곡물로 직접 세금을 납부하는등 화폐경제가 완전하게 정착된건 아니었어요.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화폐경제로 진입한 시기는 단발령과 과거제 폐지등이 이루어진 갑오경장이후 부터입니다.
    그런데 20세기 초까지도 시장에서 물건을 거래할때 결제방식이 화폐로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쌀이나 옺감등으로 물물교환하는 방식도 많았다고 합니다.

  • 2. 화폐
    '13.5.6 4:42 AM (1.246.xxx.40)

    그래도 숙종이후 조선후기 부터는 화폐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3. ...
    '13.5.6 6:18 AM (211.32.xxx.239)

    엽전이 곡식처럼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땔감이나 옷처럼 추위를 막아줄수도 없으니
    그 당시 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쩌면 당연하다 싶습니다.

  • 4. 조선의
    '13.5.6 8:18 AM (121.190.xxx.242)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유교의 영향 같아요,
    양반들은 돈을 더럽다고 젓가락으로 집었다고 하잖아요.
    고려까지는 국제적 교류도 많고 문화도 화려하고 사치스러운데요.
    지금도 우리는 한류니 관광자원이 많아도
    돈벌이랑은 연결을 못기키는거 같아요.

  • 5. ..
    '13.5.6 8:23 AM (112.155.xxx.72)

    능률이나 국민의 안위 보다
    힘있는 자들의 기득권만 생각하는 풍조는
    그 때에도 여전했던 모양이군요.

  • 6. 찌나다가
    '13.5.6 10:35 AM (121.88.xxx.136)

    조선시대 화폐유통은 자본의 맹아기에 대한 설이기도 하지만 일본과 우리가 서로 주장이 다른 점이 있쏘... .

    신라, 고려는 당시 당,송시대의 중국에 상당한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한 왕래가 있었고, 경주의 문물, 송도(개성)의 문물의 교역 역시 모두들 잘 아시는 바요... .

    조선후기 임란과 재란, 호란의 틈새 유교적 가치 아래 위축된 상업이, 그렇다고 돈주고 양반신분을 살 수 있었던 것이 비일비재로 이미 상당히 보편화 된 경제적 가치 척도가 있었다고 해도 무방일 뿐더러, 이외에도 난전을 중심으로한 보부상의 거점망 등은 공연히 화폐유통만 빌려 쓸데없는 근거기준이 되는 단정적 판단은 삼가하는 것이 바른 것을 보는 시작점이 될 것 같소만... .


    일본은 역사적으로 외부 침략을 받은 적이 없었을 뿐더러, 사무라이 막부가 에도시절로 이어지면서 사무라이 중심 질서 속에 화폐유통을 굳이 우리와 비교해서 험한 판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오... .

    아직도 많은 우리의 역사가 일본사가들이 규정한 역사 속에 있음을 부정할 수 없으며, 우리 역사를 바로 살피는 것에 함부로 휩쓸려서 유추하여 움직이지 맙쎄다... .쒜~~.

  • 7. 찌나다가
    '13.5.6 11:53 AM (121.88.xxx.136)

    기왕에 더하겠쏘... .

    중세 유럽 화폐는 이미 로마시대까지 거슬러가겠지만, '은'주화의 이면에 팍스로마나의 광활한 식민지가 있었으며, 르네상스 역시 이태리 공국들의 동양(중국)과의 교역과 스페인, 영국,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식민지 건설에 박차를가하면서 침략의 역사 식민지 노략질자산(남의 피눈물??)의 금, 은의 유입으로 화폐, 즉 자본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고리자본의 산업화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쏘... . 쒜~`ㅇ

    판단근거의 준거를 함부로 들이대고 일희일비 하지 맙쎄다.

  • 8. 저도 찌나다가
    '13.5.6 4:21 PM (121.139.xxx.37)

    능률과 국민의 안위요?
    어처구니 상실.
    화폐경제가 뭐그리 대단하고 좋은 거라고...

  • 9. ...
    '13.5.6 5:23 PM (211.32.xxx.239)

    화폐경제가 좋다는것 보다는 물건을 거래할때 화폐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물건의 가치를 메기는 돈이 없으면 불편하죠.

  • 10. 찌나다가
    '13.5.6 7:30 PM (121.88.xxx.109)

    바로 윗분.

    고려 개경시대 이후 쭉 화폐가 '은'(주로 중국과 거래시)과 함께 통용되고 있었따오... .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화 되지 않았던 것은, 화폐가 기존 공동체의 삶에 '반드시'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겠찌요... .

    '전쟁의 역사'가 거의 대부분 역사로 일컬어질 만큼 '전쟁사'가 역사의 대부분인 서양사의 경우, '제국과 식민'의 이질적인 공동체 사이, 서로 다른 나라 사이의 교역 속에서 화폐가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오. 즉 서로 다른 가치의 교역시 '은'을 무게에 따라 값을 대신했찌요 ... . 최근세사에서는 홍차보다 이 '은'때문에 '아편전쟁'과 홍콩 100년조차의 치욕적인 중국사도 있찌요... .


    화폐통용의 기준은 '제국의 전쟁사'의 역사발달기준과 시대구분에 부합할 뿐, 간편한데 필요성이 있으면 통용이 없겠쏘?? 간편해도 필요가 없으면 그만인 것 아니오????////

    참고하시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61508&mobile&categoryI...

  • 11. ...
    '13.5.6 9:00 PM (211.32.xxx.239)

    화폐가 없는 사회 즉 물물교환을 한다는건 물건에 가격이 없다는 의미인데요.
    전통적인 농경사회나 자급자족 사회에서는 굳이 화폐가 필요없겠죠.
    오지에 사는 원시부족의 원주민들은 화폐가 없어도 그 불편함을 모릅니다.
    경제나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면 자연적으로 화폐의 필요성은 대두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97 벌써부터 남양유업 면죄부 주려하는것 같네요. 1 .. 2013/05/08 679
251796 세탁기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 2013/05/08 474
251795 나인 ------- 나름 예상해보면 13 추리 2013/05/08 1,747
251794 촤르르 떨어져서 슬림하고 날씬해보이는 바지요 6 동네 아주머.. 2013/05/08 2,044
251793 중학생아들 시험기간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1 엄마노릇힘들.. 2013/05/08 1,411
251792 사돈ㅡ올케의 언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15 ... 2013/05/08 3,152
251791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6 수요일 2013/05/08 1,753
251790 책읽게 하는 방법 좀 전수해 주세요~(무려 중2) 2 책좀읽자 2013/05/08 579
251789 삼생이가 산으로 가나봐요~~ 5 내일 2013/05/08 1,483
251788 아이 엠 샘 보고 엉엉 울었어요 3 숀펜 2013/05/08 688
251787 요즘 중고딩들 어버이날 챙기나요? 20 어버이날 2013/05/08 2,045
251786 입생 틴트쓰시는 분들~ 21호 피부색?인데 몇 호 쓸까요?? ^.. 3 꾸지뽕나무 2013/05/08 1,607
251785 그랜드하얏트와 리츠칼튼 뷔페 중 선택? 5 행복한 고민.. 2013/05/08 5,009
251784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다리미 6 스팀큐 다리.. 2013/05/08 1,289
251783 처갓댁 어려워하는 남편덕에 저도 시부모님이 점점 어려워지네요. 6 남편은 2013/05/08 2,172
251782 밥을 홀라당 태웠는데요 1 에휴... 2013/05/08 375
251781 어린이집 샘 선물. CC크림 어떤가요? 3 123 2013/05/08 1,176
251780 초2 담임선생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3 초2맘 2013/05/08 2,138
251779 댄스스포츠는 여전히 음지의 느낌이 강하죠? 6 모르는분야라.. 2013/05/08 2,139
251778 신경민 "국민연금, 남양유업 출자분 회수해야".. 샬랄라 2013/05/08 611
251777 구가의서 유동근 연기 정말 잘하네요. 7 ^^ 2013/05/08 1,490
251776 서상기 “내 법안 상정 안되면 정보위 절대 못 열어” 1 세우실 2013/05/08 462
251775 마이너스 통장.. 심사 통과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1 ? 2013/05/08 1,206
251774 같은집에서 남편껄로 다시만들면... 아이허브구매.. 2013/05/08 449
251773 어제 베스트까지 올라갔던 sns에서 난리났다고 박근혜 칭송하던 10 그럼 그렇지.. 2013/05/0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