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 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예의에 맞게 한 건지 알려주세요
1. 나쁜천사
'13.5.3 10:21 AM (112.159.xxx.128)연락올때 까지 기다리시는 건 좋은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부모님 상당하신 것이 금방 사라지지 않으니 기다리시는 것보다 옆에서 밝게 해 드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2. 약혼한 사이면
'13.5.3 10:21 AM (211.179.xxx.245)양가 부모님들과 대면한 사이 아닌가요..?
원글님 부모님과 같이 참석해서 부모님 이름으로 부조금을 냈음 좋았을텐데요..3. 저희집의 경우
'13.5.3 10:22 AM (118.36.xxx.172)사돈댁에 상 당했을 때
부의금 들고 갔었어요. 50만원...넣었고요.
그리고 약혼자가 일 다 처리하고 나면
연락할 겁니다.
와줘서 고맙다고...
저라면 문자로 아버님 잘 보내드렸어? 힘들었지? 좀 쉬어...이렇게 한 통 넣겠어요.4. ...
'13.5.3 10:26 AM (123.109.xxx.18)다녀오시고 부의금 전하신건 잘하셨어요
남친에게 문자보내보세요
그냥 내버려두는것보다는 발인 잘 치뤘냐, 큰일하느라 애썼다, 의젓한모습보니 어떻더라
마음 잘 다독이고 연락해라(내가 연락기다리겠다는 표현) 등 표현하는게 나아요
답장은 바라지마시고, 일단 보내두세요
남친아니라 남이라도 문상오고 부조하면 와워서 고맙다는 인사가 옵니다
그래도 여친이니까 안부하시고 기다려보세요
부모의 죽음 특히 남자에게 아버지의 죽음은 좀 특별하다고 합니다
슬픔보다는 자책등으로 나타날수있어요5. 그런데
'13.5.3 10:31 AM (14.55.xxx.30)약혼한 사이면 원글님 부모님도 상가에 가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6. 원글
'13.5.3 10:33 AM (175.211.xxx.15)아직 정식 상견례 안한 사이이고 결혼하려고 하는 것만 서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을 당해서..갈지 말지 저도 고민 많이 하다 갔어요. 며칠이나 동굴속에 들어가 있을지...어떻게 대해줘야 될지 저도 처음이라서 어렵네요
7. 난처한 입장
'13.5.3 10:55 AM (1.224.xxx.214)난처한 입장이셨겠어요. 사실 그때는 남자친구 집안의 어른들이 먼저 정리를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주변에 그런 예가 있었는데, 어떤 어른들은 그런경우 조문만 하고 돌아가게 하는게 맞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리고 친구의 경우,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상을 치르고 한 보름후에 친구에게 화풀이를 하더래요.
밤에 아이들과 자고 있는데 술마시고 와서 자고 있는 친구를 때린거지요.
장례식장에서 웃었다고. ..트집이지요. 사실.
친구는 억울해 하면서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안살고 친정으로 갈거라고는 했지만
그 친구도 친구에게 각별했던 친정아버지가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부모를 잃은 심정이 어떤건지를 아니까 , 그럴 수 있다고도 한편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겪어보지 않았으면 잘 모른다구요.
자책감이 많으니 그걸 잘 소화못하면 자기아닌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 거라고 이해하더군요. 대단한 친구지요.
( 다행히 그 남편은 그 후로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의 상실감, 내가 잘못했다는 자책감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삶에 대한 허망함 등등
평소에는 생각지 못한 것들이 몰려와 힘들 수 있겠지요.
잘 이겨내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긴 하지만 참 힘든 일 일것 같아요.
위의 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자친구에게 문자 보내서 위로해주시고 이해해 주세요.8. 소소한기쁨
'13.5.3 12:12 PM (222.120.xxx.202)부모의 죽음, 그 충격은 누가 도와 줘서 벗어날수 있는게 아니지만 옆에서 따뜻하게 기대고 쉴수 있게만 해줘도 행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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