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 단골 미용실이 없었어요.
친정가면 대충 하고...
머리에 크게 관심은 없는지라(남희석와이프처럼 '머리는 털'일뿐....수준까진 아니고 ㅎㅎㅎㅎ)
싸고 나쁘지 않은곳이면 그냥 가는데,,,
몇군데 가봤는데 신도시라 비싸고 별로 맘에 들지도않는(절대 까다로운 스탈아닌데도 너무 못함 ㅠ) 상태가 계속되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가 동네 맘까페 들어가서 검색해봤어요.
미용실이라고 올라온 추천글을 쭉 봤는데,,,
제가 또 파워네티즌이라,,,,,, 글을 딱보면 광고글인지(댓글까지 요즘 관계자들 다 붙어서 글 올리는듯) 아닌지
알겠더라구요.
10에 9은 광고글이네요.
웃긴건 게시판중에 무료광고올리는 곳이 있는데
꼭 광고 아닌것처럼 해서 올리는거에요. 일반 게시판에.
뭐,,,먹고 살자니 그럴수 있겠다 싶어도
뭔가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아..근데 미용실 진짜 너무 비싸요...
그냥 일반펌인데 8만원 10만원.......걍 컷트만 하고 살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