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어버리고
'13.5.2 9:36 AM
(180.65.xxx.29)
안넣은건지 접수하면서 분실이 일어난건지 모르는거죠
이런건 접수 하시는 분이 잘 접수 하셔야 하는건데 빈봉투는 표가 나지 않나요?
수표로 해도 표가 날텐데요. 그리고 봉투에 20만원 적는건 접수 받는 사람이 하지 않나요?
본인이 축의금 하면서 봉투에(내지라도) 금액 적지는 않던데
2. 원글
'13.5.2 9:39 AM
(211.108.xxx.159)
나이드신 분들은 내지 적는 경우가 많고, 저희 부모님도 내지에 축 결혼 이라고 쓰시고, 일금 얼마. 이름 누구 이렇게 또한번 적어서 봉투에 넣으시거든요...
요즘 젊은이는 바깥에 인쇄된 봉투에 그냥 돈만 담아 넣으니, 많이 간소화된 거지만. 옛날 격식은 그런가봐요.
접수계에서는 방명록과 인원수 정도만 적고 모두 수합해서 그대로 가져왔어요.
게다가 테잎처리까지 되어있는데, 분실되었겠어요? 돈만....그러기는 어렵죠.
봉투째 없어지면 모를까...
3. ...
'13.5.2 9:41 AM
(211.179.xxx.245)
접수하는 사람이 축의금 봉투 받으면
봉투에 번호매기고 안에 금액 확인하고 장부에 적지 않나요?
접수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겠죠..
설마 빈봉투를 내밀겠어요...
4. 빈봉투
'13.5.2 9:42 AM
(112.184.xxx.39)
저희도 동생결혼식때 빈봉투 받았어요.
사위인 제 남편이 봉투받아서 실수없이 손 안타고 받았는데
딱 하나 빈게 있더라구요.
친정아빠도 봉투주인이 직접 와서 인사하고 봉투 내는거 보셨다고 기억하셨는데
하여간 봉투는 비어있었고...
본인한테 물어보기도 참 그래서
넣는다 생각하고 깜빡 했을거라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5. 음
'13.5.2 9:43 AM
(39.7.xxx.248)
글쎄요
저두 나이든 사람이고 제부모님은 더나이든 사람이지만 그렇게 금액을 적진않아요
금액을 적었다는것은 접수한사람이 적었다는거라봅니다
저두 분실사고라 봅니다
접수받은사람과 부모님이 아실것같네요
중간에 돈 쓸일있음 그리 돈빼고 봉투에 적거든요
6. 원글
'13.5.2 9:43 AM
(211.108.xxx.159)
부모님과 아시는 분이라 오신 거구요. 저희도 그분 자제가 결혼하면 부주해야죠.
아무래도 건망증이 심하신 분이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겠어요.
설마하니 얌체처럼 낸 척하고, 빈봉투 일부러 들고 왔을라구요?
빈봉투는 처음이라....-.-
그후로, 저는 습관처럼 봉투에 넣기 전에 금액 한번 더 세어보고 확실히 한 다음에 갑니다.
7. ,,,
'13.5.2 9:44 AM
(1.246.xxx.21)
사람의일이니 넣었다고 착각했겠지요 그런일도 있군요
손탈일은 별로 없을테고요 도둑맞지않는 이상에는요
8. 빈봉투
'13.5.2 9:45 AM
(112.184.xxx.39)
추가로
저희는 사고 생길까봐 받은봉투 그대로 가방에 다 넣어서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정산했구요.
중간에 돈만 분실할만한 상황은 없었구요.
9. ...
'13.5.2 9:47 AM
(121.160.xxx.196)
저는 그거 절대 접수처 농간이거나 누가 손 댄거라고 확신해요.
제 직장 상사분이 3만원 넣었는데요. 출산때, 여행때 마다 백만단위로 챙겨주시는 분이에요.
오해가 있으실까봐 그런데 사장님이시고 나이드신 분이라 용돈을 그렇게 주셨어요.
경조사때는 확실히 쏘시는 분이에요.
10. 음
'13.5.2 9:47 AM
(39.7.xxx.248)
아에 이름만 있는 빈봉투라면 넣는것을 깜박했구나하겠지만 봉투에 금액이 적어있더라면 접수쪽문제라 보여진다는거죠
11. 원글
'13.5.2 9:50 AM
(211.108.xxx.159)
저희도 아주 가까운 친척이 받아서 그대로 가방에 넣었기때문에, 유독 그 봉투만 돈이 사라질 수는 없는 구조예요.
필요경비는 다 미리 따로 챙겨서 갔고, 축의금은 하나도 손 안댔거든요.
그러게요...아무래도 그분은 아직도 이십만원 부주했다고 생각하시겠죠? 댓글을 보니 빈봉투 받는 경우가 종종 있군요.
받는 사람이 받아놓고 안받았다고 하겠어요? 그럴려면 아예 봉투도 없애버리지...
착각하기때문에 영원히 자기가 빈봉투 낸 사실은 모르는 거겠지요.
12. --ㅂ--
'13.5.2 9:51 AM
(112.184.xxx.174)
봉투에 써있는게 아니라 속지에 써있었다고 하시는데요-_- 그니까 현장에서 금액확인을 안하신거죠? 돈 안넣으신것 같고 현장에서 확인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13. sie
'13.5.2 9:54 AM
(211.37.xxx.10)
-
삭제된댓글
돈을 다시 한지(요새는 일반용지)에 곱게 싸서 금액넣고 축하인사 적고 그걸 봉투에 넣거든요.
글 쓴 분은 그 내지는 있고, 돈이 없다라고 하시는데,
봉투 입구에 접수처에서 금액 적은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 대박 많음. -_-;;
저도 빈봉투 받아봤는데요. 회사 사람들 봉투 우루루 쏟아지는 자리에서 나온 봉투인데,
나중에 보니 그 그룹에서 5만원하실 정도이신 분 봉투에 10만원 들어있고, 다른 직원 봉투가 비어있더라구요.
아마 남의 봉투 대거 모아서 한꺼번에 내주다고 오류생겼나부다 짐작했어요.
이 경우는 깜빡하고 안넣었다고 선의로 해석하시는게 맞을 거 같아요. ^^
14. 원글
'13.5.2 9:59 AM
(211.108.xxx.159)
ㅂ님...돈 확인했어야 하나 싶지만, 그렇다고 내는 사람 면전에 놓고 봉투까고 그 자리에서 얼마 이렇게 적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봉투 총 몇개, 사람 총 몇명 정도로 집게하는 건 모르겠지만요.
요즘은 그렇게들 하나요?? 제가 결혼식장 다녀보면 다들 그냥 이름과 번호만 매기고 얼른 집어넣던데...
그리고...생각해보니....빈봉투다 싶을때, "아, 빈봉투내셨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더더욱 껄쩍지근 할 것 같은데요.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축의금 겉봉투에 번호 매기고, 방명록 적고 가방에 그대로 담아오게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일일이 맞춰서 적어도 받은 이상은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15. 요샌
'13.5.2 10:00 AM
(110.13.xxx.12)
봉투에 돈 다 확인하구요.
봉투 입구 접히는 부분에 조그맣게 금액도 적어 두던데요.
그래야 돈 받는 사람도 깔금하고 계산도 안틀리죠.
물론 받는 면전에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 앞 사람 내고 가니 다음 사람 받는 중간에 하더라구요.
16. 속상혀
'13.5.2 10:01 AM
(59.5.xxx.22)
전요 제 직장 동료들이 돈 모아 결혼전날 주기에 그러지 말고 우리집에 부조해 달라고 직장상사한테 돌려드렸든요 근데 우리 상사님 신랑측에 부조한거예요 저희 직장 커플이라 이쪽 저쪽 다 해야 해서..
신혼여행 갔다와서 시댁에 가서 알았는데 제가 이건 잘못 하신거라고 우리 동료들이 모아서 준거라고 돌려달라고 했는데 우리 시엄니 한번 부조한것 끝이다 하면서 결국 안주시더라고요
안그래도 직장커플이라 제 부조 신랑한테로 많이 갔는데... 이왕이면 신랑측으로 하더라고요 양쪽 하시기 뭐하신분들은..
근데 그돈은 우리 시어머니 돌려주셔야 되지 않나요
지금도 화나요 그거 생각하면..
17. ...
'13.5.2 10:01 AM
(211.179.xxx.245)
보통은 그자리에서 확인후
봉투에 금액적고 돈은 따로 모아서 식대계산하고 필요한경비내고 그러죠
18. 접수할때
'13.5.2 10:11 AM
(211.234.xxx.104)
안의 금맥도 확인하고 써넣는게 보통이죠..접수하면서 슬쩍하시는분도 계시고 실수로 돈넣었다고 생각하고 확인안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고...일부러 돈 안넣었을 거라는 생각은 좀..
19. 깜박
'13.5.2 10:12 AM
(27.117.xxx.127)
하셨겠죠
저희 할머니상에 3만7천원 받아봤어요
막 지폐바뀌던때라 헛갈리셨나보다 했지요
20. ..
'13.5.2 10:13 AM
(222.107.xxx.147)
저희 집안에 얼마전에 혼사 있었는데
접수하면서 봉투 안에 얼마 있는지 확인할 수 없던데요.
축의금 낸다고 사람들 줄 서 있는데
그거 봉투 열어서 얼마 들었는지 쓸 수 없더라구요.
그냥 봉투에 번호 적고 한 사람은 공책(?)에 이름이랑 번호 적고
그냥 가방에 넣어와서 집에서 정산했어요.
비용은 신용카드로 계산하구요.
21. ...
'13.5.2 10:17 AM
(211.179.xxx.245)
접수대가 쭈욱 바쁜가요?
식 시작하면 한가해지잖아요
그때 금액확인하고 장부에 적고 하는거죠..;;
그래야 서로서로 찝찝한게 없죠
접수대에 믿을만한 사람 앉혀놓긴 하지만 그래도 돈이 오고가니 확실한게 좋죠
22. ㄹㄹ
'13.5.2 10:19 AM
(110.13.xxx.12)
봉투를 둘이서 받아요.
한명이 접수 하고 한명이 봉투 내용 확인 기록.
그래야 서로 맘이 편하죠.
보통 가까운 친적이 받는다지만 혼자 받다가 사고 나면 서로 난감하잖아요.
23. 어휴~~
'13.5.2 10:19 AM
(111.118.xxx.36)
난감하시겠어요..
받는 즉시로 확인, 봉투에 체크 하는것이 일반적이죠. 네 면전에서요.
신랑신부나 그 부모님이 축의금 접수 안 하니까 크게ㅇ민망할것도 없죠.
그렇게 안 하면 바로 이렇게 애매하고 난감한 문제가파생되니까요.
접수자, 축의금 한 분, 축의금 받는 사람...이 세 곳이 편치않게 되자나요.
어쨌거나 맘은 불편하시겠어요.
24. 경조사 하다보면
'13.5.2 10:31 AM
(118.91.xxx.35)
흔히 있는 일이라고해요. 저희도 빈 봉투 두어개 있더군요.
그런데, 거의 실수였어요. 넣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빈 봉투 낸거죠.
25. 플럼스카페
'13.5.2 10:55 AM
(115.95.xxx.163)
봉투에 아무리 그래도 금액은 안 적지 않나요? 축 결혼 축화혼 이런 건 적어도...
마음만 20만원어치인가...
26. ...
'13.5.2 11:12 AM
(175.223.xxx.195)
저 빈봉투 내봤어요! 자랑은 아닙니다만 ㅎㅎ. 다행히 돈 받는 사람이 저랑 친한 사이였는데 굉장히 민망해하면서 절 불러서 알려주더라구요. 봉투를 급하게 준비했는데 결혼식장 근처에서 출금해서 넣어야지 하고 갔다가 그만 ㅋ...
27. ㅇㅇ
'13.5.2 11:29 AM
(203.152.xxx.172)
아니 접수할때분명히 봉투를 확인하지 않나요?
이것도 집집마다 다른가요?
봉투에서 열어보고 확인후
다시 넣을텐데..
28. ...
'13.5.2 12:04 PM
(121.151.xxx.79)
전 학원광고지 받은적도 있어요 ㅋㅋ
사촌오빠가 운동학원을 하고 있는데 봉투안에 학원 홍보물이....
첫날밤에 돈대신 웃음을...
29. 9만원
'13.5.2 1:13 PM
(180.224.xxx.213)
전 10만원 낸다는게 잘못 세서 9만원 넣은 적 있어요..
결혼식에 늦을까봐 부랴부랴 은행가서 돈 찾아 가방에 쑤셔넣고 식장에서 분명히 10장 세어서 넣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가방 안에 만원이.. ㅋ
그게 벌써 3년 전 얘기인데 아직도 말 못 했어요.
30. **
'13.5.2 1:25 PM
(58.143.xxx.180)
이번에 그런일이 있었어요.
봉투 뚜껑 안쪽에 100000 이라고 숫자가 적혀져 있어 10만원 봉투라는건 알겠는데 빈봉투.
며느리가 시어머니꺼도 챙겨왔는데 빈봉투, 마찬가지로 봉투 뚜껑 안쪽에 100000 숫자가 적혀 있어서
10만원 넣으려 하셨구나 알았지요.
이삼일 지난후 감사인사 전화하면서 (친척이라 말하기 쉬었을듯) 말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지갑에
20만원이 있어서 빈봉투만 냈다고 생각못하고 왠 돈이가 했대요.
저희는 접수 받을때 복잡해서 봉투와 방명록만 적고 안에 들어있는돈은 그대로 가방에 넣어서 집에 와서 정산했기때문에 사고가 날수 없는상황이었어요
31. ---
'13.5.2 5:19 PM
(119.204.xxx.137)
격식 많이 차리는 연세 좀 있는 분들은 내지를 항상 작성하더라구요.
얇은 흰종이에 축하내용, 금액, 일자, 내는 사람 이름 등을 적어서 돈을 감싸서 봉투에 넣어서 내죠.
내지 두께가 있으니 접수하는 분도 아마 빈봉투라 생각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아는 어떤 분도 꼭 내지 작성하시는데 얇은 종이가 없을때 A4용지에 적기도 했었거든요.
아마 돈 넣는 분이 깜빡하고 실수했을 수도 있고, 그 분이 직접 오지 않고 누군가에게 대신 접수해 달라고 했다면 배달사고가 있었을 수도 있구요.
32. 접수쪽문제는 아닐듯
'13.5.2 5:58 PM
(211.224.xxx.193)
접수쪽에서 누가 돈을 슬쩍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금액 적힌 빈봉투나오면 첫번째가 접수자들 먼저 의심하는데 왜 돈만 슬쩍 하겠어요. 가져가려면 말 안나오게 봉투채 슬쩍하지.
봉투주인이 돈을 안넣은거 같아요. 실수일수도 일부러일수도. 여기 82보면 별의별 황당한 사람들이 많은거 보아 돈을 일부러 안넣었을수도 있어요
33. 저희는
'13.5.2 7:51 PM
(203.130.xxx.37)
가족이 받았고 빈봉투 축의금 두 개 받아봤어요.
자기는 냈다고 생각하겠지만, 황당하죠 ... 어쩌라는 건지.
중간에 배달 사고 많다고 생각해요, 배달인이 슬쩍 떼먹는 몰염치들.
혼주가 적극적으로 따지지않고 넘어갈 거 계산하고.
34. ....
'13.5.2 7:58 PM
(119.201.xxx.140)
돈 나중에 넣으려고 봉투따로 돈따로 들고 왔다가 봉투에 돈 안넣고 봉투만 냈을것 같아요..
35. 오잉
'13.5.2 9:39 PM
(182.218.xxx.128)
저희는 결혼할때 바로 그자리에서 금액적어주었는데 세어보고 바로 다시 봉투넣구요.
36. 아니에요..
'13.5.2 11:06 PM
(222.101.xxx.226)
빈봉투 내는 사람있어요 접수대에서 봉투 속 일일이 확인하는 집안도 있지만
그냥 이름만 적고 번호만 적는 집도 있어요.
저희 큰 삼촌 결혼식때 엄마 쪽 친구분이 이름 적고 원글님처럼 10만원라고 적어서
내셨더라고요 분명 어디서 손탈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우리 엄마 성격이 먼가 궁금하거나 찝찝한 일이 있음 그게 해결될때 까지 잠도 못자고
밥도 못드시고 고민을 하세요.
참다못한 울 엄마 그분한데 전화하셔서 물어보셨대요.
왜 봉투에 그액만 적고 이름만 적었냐고 했더니 그분왈~응? 아~ 알았구나.
나중에 만나서 줄게~ 완전 쿨하게 답하셔서 울 엄마 둿목잡았어요.
원글님은 그분한데 물어볼수 없는 어려운 관계라면 분명 고의 성이 질다고 보여집니다.
37. 흠
'13.5.2 11:24 PM
(119.64.xxx.204)
봉투 내지에 축결혼, 일금 얼마, 누구인지적습니다.
제 결혼식때 건망증 심한 친구가 봉투만 주었네요.
내가 너 이럴줄 알았다 그랬더니 아차 하더니 비시시 웃더군요. 대학때부터 오래 알고 지낸 친구라 그 친구 건망증은 유명했었거든요.
또 저희 사무실에 꼼꼼한 친구가 있는데 이사님 어머님장례식장 가서 빈봉투 낸거 같다고 안절부절.
이사님께 살짝 여쭸더니 빈봉투 맞다하시더라구요.
잊고 안넣는 경우도 있더군요.
38. ..
'13.5.2 11:30 PM
(119.67.xxx.215)
저...잊고 빈봉투낸적 있어요.
봉투 미리 챙겨놓고 돈은 뽑아서 놓고 앞에서 봉투에 넣어야지 해놓고 봉투만 낸ㅡㅅㅡ
사정 말하고 봉투찾아 돌려받은후에 다시 냈죠..
바쁜 데스크에서 진상부려 넘 죄송한 마음이었고... 나중에 신부한테 고백했더니 그게 너였냐며 깔깔 웃더라구요^^;;
어른이면 더더욱 깜빡하셨을 가능성이...
39. ......
'13.5.2 11:33 PM
(119.149.xxx.188)
저는 분명 시이모님 돌아가셨을 때 봉투 10만원을 냈는데..
남편이 결산때 보니 우리 봉투의 돈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추측으론 다른사람들은 함에 넣었는데 우리는 접수하는 사람한테 주었거든요.
그때 없어진거라 생각했습니다.
40. 비슷한 경우
'13.5.2 11:43 PM
(110.14.xxx.164)
부모님이 작은 아버지 딸 결혼 다녀오셨는데 밤에 전화가 왔더래요
오늘 다녀가셨냐고,,, 아니 인사도 하지 않았냐 하니까
오신거 같은데 축의금 봉투가 없더라고....
축의금 봉투 몇개가 없어진거죠
님 경우 ㅡ 그분이 돈 넣는걸 잊으셨거나 친지에게 부탁했는데 그분이 잊었거나 뺀걸수도 있어요
어쨋든 바로 확인하는것도 ㄴ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41. 어떤
'13.5.3 1:19 AM
(182.214.xxx.17)
게시판에서 봤는데요,
돈과 영수증을 들고 있다가 돈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보니 자기 주머니에 남아있는게 돈이더라고...
실수로 돈 대신 영수증을 넣었더래요. 그거 받으신 분은 영수증 보면서 이 뭥미 하셨겠....;;;
좋은 일인데, 실수였겠거니 하시면 어떨까요. ^^
42. ...
'13.5.3 8:18 AM
(220.85.xxx.109)
내지에 축하문구와 금액, 이름을 써서 돈을 곱게 싸서 넣은걸
한번도 못보신 분도 계시다니 제가 너무 나이먹엇나봅니다
결혼식,장례식등 경조사 여러번 경험했는데
빈봉투도 받아봤고 4만원인 경우, 9만원, 11만원인 경우도 있어요
일부러 그런 숫자로 넣진 않을테니 한 장 빠트린거겠죠
저도 결혼식갔다가 집에 와보니 부조봉투가 그대로 가방안에 있어서 만나서 다시 준적도 있어요
하루에 결혼식과 돌잔치 합쳐서 4번인 적도 있었어요
그러면 바빠서 정신이 없어요
나이먹으며 건망증이 생겨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요즘은 몇번이고 확인한답니다
43. 저도
'13.5.3 9:59 AM
(203.235.xxx.87)
내지에 축하문구와 금액, 이름을 써서 돈을 곱게 싸서 넣은걸
한번도 못보신 분도 계시다니 제가 너무 나이먹엇나봅니다....2222
아마 실수로 넣는다하고 깜박하신 게 맞을꺼예요..
저도 그래서 축의금 넣을 때 늘 확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