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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귀찮아요.

ww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3-05-01 22:59:52

자살충동에 시달리는건 아닌데(자살에도 일정 수준의 적극성은 필요하죠)

뭔가 참 예나 오늘이나 고대~~로인 일상에 염증을 느낀달까.

 

뭔 짓을 해야 좀 사는게 즐겁고 보람찰까요?

세상만사 다 재미없는 요즘..

IP : 211.187.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1:11 PM (121.142.xxx.199)

    큰 걱정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너무 힘들어도 의욕이 떨어지던데.

    그런 것 아니면
    새벽시장엘 가 보세요.

    치열과 고단함을 넘어서는 기운-거룩함이 있어요.

  • 2. ..
    '13.5.1 11:16 PM (211.187.xxx.226)

    첫번째 댓글단 분은 굳이 여기서까지 꼰대짓을 하셔야 하는지 좀 의문이네요.

    여기 자유게시판이지 말입니다.


    두번째 분- 큰 걱정거리 ... 있지요.

    누구나가 품고 있으면서 말 못하는게 있겠지만.
    말씀대로 오랜만에 새벽시장 함 가볼까요?

  • 3. ^^
    '13.5.1 11:37 PM (121.142.xxx.199)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오시구요.
    걱정거리가 잘 해결되길 바래요.

  • 4. 홧병녀
    '13.5.1 11:40 PM (223.62.xxx.64)

    저같이 양가에 매달 몇백씩 나가나요?
    병원비등 생활비 등등
    저처럼 홧병 안생기신걸로 만족하심이 ㅜ

  • 5.
    '13.5.1 11:41 PM (211.244.xxx.167)

    원글님 내맘과 같아요
    어서어서 시간이 후딱 지났으면싶어요

  • 6. wieo
    '13.5.1 11:53 PM (211.211.xxx.124)

    저도요, 살고 싶은 의욕이 없어요.
    다 귀찮아요...

  • 7.
    '13.5.2 12:26 AM (39.113.xxx.101)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의무로 그냥 살아가네요

  • 8. 소나무
    '13.5.2 12:33 AM (220.127.xxx.146)

    저도 하루에 몇번씩

    걍 하늘로 점프하고 싶어여...ㅠㅠ

    왜 살아야 하는지...

    고독이라는 추위가 저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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