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70이 넘으셨구요. 폐경도 50세 초반에 끝나셨습니다.
며칠전 허리아래쪽이 묵직하시다고 하셔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초음파검사 결과
자궁내막의 선증식증(자궁에 작은 타원형이 나타나 있었음)이라는 병명의
진료의뢰서를 써주시면서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염증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가셨다가 큰병원 가보라는 소리에
벌써부터 상심이 크신데요..
큰병원 어디로 가보는것이 좋을까요?
제일병원(충무로)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고대 안암병원에서 고혈압치료를 꾸준히 받고 계시긴한데
고대 산부인과도 괜찮을까요?
친절하신 선생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