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트 사용한지는 몇달 되는데요..
몇리터인진 모르겠으나 넓고 납작한 모양이에요.. 6인용이었나-_-??
평소에 먹는 밥은 차지고 맛있는데..
아이 소풍 앞두고 김밥을 싸려니.. 밥이 질어요..
어제 하던대로 짓고 김밥싸봤더니 밥이 완전 떡이네요ㅠㅠ
그냥 먹을때는 그다지 질다, 생각 안하고 먹었거든요..
물은 1:1 이고요.. 백미+현미찹쌀 섞을 때는 20분쯤 불려뒀다 해요..
두번째 추 올라오면 칙 소리듣고 바로 약불로 낮춰 정확히 3분.. 불끄고 추가 다 내려갈때까지 뜸들이구요.
제 방법중에 뭐가 잘못된걸까요?
백미로만 지을때는 차라리 불리지 않는게 더 고슬고슬할까요?
다시마 한조각 넣으면.. 밥맛이 좋아지는건 당연하겠는데 고슬고슬함에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겠고요..
오히려 다시마 넣어서 더 질어지면 안되잖아요ㅠㅠ
고수님들 한수 가르쳐주세요.. 아이소풍은 돌아올때마다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