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황일까요? 사실일까요?
자주 아들집을 찾는 이수나
아이들이 보이지않자 어디갔냐고 물으니
며느리
"친정엄마한테 있어요"
"친정? 부산인데 그먼데로?"
"우리집 옆집으로 이사왔어요"
"헐 사돈이 이사한걸 나한테 말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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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시어머니께 사돈이사온것 바로옆집인것도 이야길 안하나 싶더니
가지말자고 가면안된다고 난리인 며느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인사차 찾은 사돈집
입고나온 옷이 이수나가 며느리한테 선물한 옷
손자가 좋아할 이불(?)이라며 며느리가 가져간 이불도 그집에
그외 여러가지 이수나집에서 공수해간 물건들.......
제작진이 할머니와 외할머니중 가서 안기라는데
아이가 외할머니에게 달려가자
며느리가 하는 말
"나올게 할머니가 많은데, 왜 외할머니한테 갔지?"
시어머니가 옷을 자주 주시는데 진짜 갖고싶은 좋은 옷은 안준다며 툴툴대고
이며느리보니 좀 그랬어요. 애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