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아내글쓴이 - 아이의 소원

증말힘들다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3-05-01 01:08:00

핸드폰을 확인한 다음날

 

아이는 이런말을 합니다.

 

아이의 소원은 엄마가 술 안마시느거라고  말하네요(집에 일찍들어오는거)

 

왜 ?

 

술 먹으면 싸움벌어지고 아빠가 힘들어하자나

 

그거 말고는 ? 없어 ?

 

어제 엄마가 어떻게 한지 기억나 ?

 

엄마가아빠 때렸어

 

그리구 ?

 

엄마가 아빠한테 칼 던지려구 했어 

그거뾰족한 곳에 맞으면 아프지

 

그리구 그거 내가 치웟어

 

아이가 혹시  기억하는지 물어보니 ...이렇게 말하네요

 

아이붙잡고 계속 울었습니다

아빠울지말라고... 아빠술먹는거처음봐 이러네요

 

속상합니다.

 

 

IP : 106.187.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11 AM (182.219.xxx.48)

    퍼오신건가요?

    아니면 아이 생각해서 술(바람?) 끊으세요...

  • 2. ..
    '13.5.1 2:09 AM (27.252.xxx.100)

    댓글들 허구는.......

    원글님 입장이 사실이라면, 힘내시라는 말 밖에..
    힘든 시간도 다 지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823 실리트에 고슬고슬한 밥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잔인한5월 2013/05/01 812
247822 고삼이엄마 8 2013/05/01 2,313
247821 아래 축의금 5만원 내고 4명가는거... 35 ..... 2013/05/01 13,327
247820 주택 살아 보신 분들요.. 4 비오는 날의.. 2013/05/01 1,423
247819 제목 바꿀게요(생리이야기) 8 제발 2013/05/01 1,560
247818 양도세 면제요.... 1 부동산 2013/05/01 692
247817 인생이..어릴때부터 순탄치가 않았던거 같아요 9 .... 2013/05/01 2,444
247816 나인 몇회까지하나요? 2 새벽 2013/05/01 1,066
247815 직장의신에서 미스김이요. 바지만 입는이유요. 7 2013/05/01 4,275
247814 울나라 역사상 가장 더웠다던 그때 뭐하고 계셨는지... 81 .. 2013/05/01 9,178
247813 부산에 사는 여자 1박 2일로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4 미혼처자 2013/05/01 905
247812 비행기 내부 도난사건시 질문요 2 해떴다 2013/05/01 1,458
247811 아기없는저에게 넷째낳은친구가산후조리를 부탁하더라구요 46 .. 2013/05/01 16,786
247810 자기 아들 숙제 해달라는 부탁 25 .. 2013/05/01 3,352
247809 혹시 대상포진일까요? 8 ㅜㅜ 2013/05/01 4,921
247808 근로자의 날 출근했어요 3 말리부 2013/05/01 724
247807 전복미역국 끓일때 내장은? 1 loveah.. 2013/05/01 2,058
247806 전세계약 처음인데요.. 4 어벙이 2013/05/01 771
247805 어제 kbs 다큐 공감 보신 분~ (김길수의 난 주인공분들) 4 여행 2013/05/01 5,405
247804 쑥개떡 쪄서 냉동실에 넣어야되죠? 7 뎁.. 2013/05/01 981
247803 가방좀 봐주세요 부탁 드려요~~ 4 ... 2013/05/01 1,009
247802 자궁근종 (14cm) 수술했어요. 5 만두 2013/05/01 4,007
247801 공부도 타고나는게 맞는 것 같아요. 53 그냥 2013/05/01 13,437
247800 돈을 너무 많이 써요.. 1 중1 2013/05/01 2,021
247799 집에서 상추 키우보고 싶은데 시작할까요? 4 손 많이가나.. 2013/05/0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