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감성....
친구들,남친들,주변 남자들한테
편하다가도 참 소녀감성이네
이런 소리 많이 듣는편이에요..
남친이랑도 편하게 잘 지내다가도
역시 넌 소녀네 이런 소리듣구
오늘 직장 선배(남자분)한테도 넌
참 소녀감성이야란 소리 듣구했어요
저 떡볶이 좋아하구, 책보는거 좋아하구...
또..음...모르겠네용ㅎ
근데 가끔 남친이 걱정된다 니가 이러니깐 라는
소리드 듣거덩요...ㅜㅜ
이거 안 좋은 말인가요..?
1. 김혜자
'13.4.30 11:32 PM (39.118.xxx.142)씨가 소녀감성이시죠..
안좋을 것도 없지만 좀 피곤해 보여요.왠지 옆에서 자꾸 돌봐줘야 할거 같고..2. ㅜㅜㅜ
'13.4.30 11:34 PM (218.151.xxx.91)네...순진하고.......바보같다는뜻이..내포되었다고 생각이듭니다.
저도 책보는게 좋아하고 떡볶이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고 하는데요..
사회생활할때는 마이너스에요
어렵지만....책 좋아하는게..들키지마세요
-전책..좋아하는것 안들키려고 노력해요-
감성적인말 안하려고 노력해요........현실적인면만 보이려고 노력해요
그래도........저 엉뚱하대요...에휴.-사실 엉뚱한듯이 한적 있어요 본성이 그럴지도-
이제..안그런척하려고 노력중.
정말 힘들어요
제 본성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전...덜렁대고 말괄량이 같고.엉뚱하고 뜬금없는상상력발휘하고
인생은이렇게 흘러가는것일뿐이다라고 생각하는데..그게마이너스네요..
소녀감성 버리세요.3. 음..
'13.4.30 11:37 PM (223.62.xxx.168)소녀같다
4차원이다
학생같다
등등
이런 거 다 좋은 말 아니죠.4. **
'13.4.30 11:4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현실감없는 사람도 해당되는 거같네요
나이들어하는 사회생활에서
소녀감성은 그렇게 좋은 의미는 아닌 것같아요5. ㅜㅜㅜㅜ
'13.5.1 12:24 AM (218.151.xxx.91)아니에요..
직장 사람들이니까..돌려서 소녀감성 남자친구니까..소녀감성..
다른타인이면.......
너..철좀들어라.
돌려서 말하는것이네요6. 피터캣22
'13.5.1 7:47 AM (117.111.xxx.151)왜 책 좋아하는 취미까지 숨기면서 사회생활 해야하죠??????-_-;;;;;;독서하고 소녀취향하고 뭔상관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갠적으로 소녀감상은 과한 것보다 좀 있는게 낫다는 쪽이에요
7. 피터캣22
'13.5.1 7:49 AM (117.111.xxx.151)나이든다고 다 아줌마 포스 푹푹 풍기며 살아야 하나요-_-;;;;;;섬세하고 여리여리한 특유의 느낌을 왜 바보같다고 생각하는지 이해안네요
8. 40초반
'13.5.1 8:15 AM (175.210.xxx.243)전 남편한테선 철 좀 들어라 소리 가끔 들었는데 최근들어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소녀같단 얘기 종종 들어요.
전 좋은 뜻으로 해석합니다. 상대방도 그런뜻으로 얘기했다는게 느껴지구요.
전 성격이 내숭떠는 성격도 아니고(약간 털털) 목소리도 중저음이라 더더욱 그쪽 과는 아니죠.^^;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제가 별 거 아닌일에도 까르르 잘 웃고 나이답지 않게(?) 꿈과 열정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전 20대 애들보다 더 젊고 열정적으로 활기차게 산다고 생각해요. 제가 20대였을때보다도 40대인 지금에서 더 그렇게 살고 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563 | 스승의 날.. 착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 스승의 날... | 2013/05/01 | 924 |
246562 | 체육대회날 컨버스 하이탑 별론가요? 1 | ... | 2013/05/01 | 995 |
246561 |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 ㅋㅋㅋ | 2013/05/01 | 2,179 |
246560 |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 그녀는 여신.. | 2013/04/30 | 3,217 |
246559 |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 집값 | 2013/04/30 | 1,385 |
246558 |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 나이드니 | 2013/04/30 | 1,483 |
246557 | 나인! 나인! 21 | 나인 | 2013/04/30 | 2,938 |
246556 |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 dma | 2013/04/30 | 1,527 |
246555 | 바람난 아내 9 | 증말힘들다 | 2013/04/30 | 8,127 |
246554 |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 눙물 | 2013/04/30 | 2,153 |
246553 | 장옥정..ㅜㅜ 7 | jc6148.. | 2013/04/30 | 2,166 |
246552 |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 너무비싸 | 2013/04/30 | 3,493 |
246551 |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 서글픔 | 2013/04/30 | 4,727 |
246550 | 소녀감성.... 7 | 정말정말 | 2013/04/30 | 2,060 |
246549 |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 | 2013/04/30 | 389 |
246548 | 직장의신 10 | .. | 2013/04/30 | 3,916 |
246547 |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 실제 | 2013/04/30 | 1,679 |
246546 |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 다람쥐여사 | 2013/04/30 | 9,840 |
246545 |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 ㅇㅅㅇ | 2013/04/30 | 4,078 |
246544 | 썬크림 안좋은가요? 2 | 미샤 | 2013/04/30 | 1,724 |
246543 |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 주상 | 2013/04/30 | 2,711 |
246542 |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 유치원 | 2013/04/30 | 2,012 |
246541 |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 왜 이럴까요.. | 2013/04/30 | 2,236 |
246540 |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 | 2013/04/30 | 2,063 |
246539 |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 방앗간 | 2013/04/30 | 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