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일말의 순정 넘 웃겼어요ㅋㅋ
드라마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하이킥 이후로 처음이에요~
참, 마지막 예고편에 나왔던 노래 제목 아시는 분~~~
'미안해 네 가슴에 안겨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
요런 가사였어용~~
1. 델리
'13.4.30 8:25 PM (116.41.xxx.194)저두 한참을 웃었네요. 두통을 잠시 잊을 정도로. 노래는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인가요?
2. 아우
'13.4.30 8:48 PM (180.65.xxx.149)제대로 못봤네요ㅠ 재미 있더라구요. 자주 보진 못했는데 푼수 엄마도 재미 있으시고 김태우씨 동생이란 분(순정이 아빠)도 연기 참 잘하더라구요. 재미 있던데 시청률은 잘 안나오나봐요.
3. 아우
'13.4.30 8:49 PM (180.65.xxx.149)그 순정이란애 앤 해서웨이? 이번에 아카데미상 탄 여배우 닮지 않았나요? 너무 많이 닮아서 전 좀 놀랬네요.
4. 원글이
'13.4.30 9:05 PM (218.55.xxx.58)저두 매일 챙겨보는 사랑은 아닌데요
유독 오늘 더 웃겼던거 같아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이 제각각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잘 하더라구요
고등학생역할의 배우들이나 학교선생님들, 특히 담임샘 어머니 너무너무 웃겨요
순정인 정말 앤해서웨이 닮았어요
순수 한국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데 참 이쁘더군요5. 원글이
'13.4.30 9:09 PM (218.55.xxx.58)참, 첫 댓글님
노래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였어요^^6. **
'13.4.30 9:09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다들 연기 잘하지만
권기선씨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해서 진짜같아요7. 푸하하
'13.4.30 9:13 PM (203.226.xxx.123)내일 중간고사땜에 긴장하고 있는 아들도 배려 못한채 배꼽잡고 웃었어요!!
스토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배우들 연기도 자연스러워서
종종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모처럼 신나게 웃어서 기분 좋네요.8. jjiing
'13.4.30 11:41 PM (211.245.xxx.7)완전 팬이에요
온가족이 봐도 좋은 드라마!!^^9. ANN
'13.5.1 7:53 AM (119.67.xxx.222)울집은 초딩중딩 저 닥본사입니다. 저녁먹는 시간도 이프로그램에 맞춰 미리 먹는다던거 다 차려서 방으로 간다던가.. 암튼 하루중 유일하게 함께 보는 시트콤. 준형이도 볼매. 박치기도 연기짱. 순정아빠 넘 멋지고 연기도 자연스러움. 권기선님이 연기갑! 전미선쌤 건너편 나이많은 싱글쌤은 누굴 너무 마니 닯아서 한번씩 깜짝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