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쥬스 만들긴했는데, 냄새부터 못 먹을 음식처럼 느껴져요.ㅠ.ㅠ

이런..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3-04-30 19:44:09
아직 맛도 안 봤는데, 냄새부터 심상치않아요.
냄새 생각만으로 속이 울렁울렁거려요.
뭔가 이상한 음식같이 비위부터 상하는데 사과나 바나나 넣으면 그나마 먹을만 한가요?ㅠ.ㅠ

IP : 123.212.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7:46 PM (121.135.xxx.39)

    보기에만 그렇지 사과랑 바나나넣고 갈면 먹을만합니다.
    저 먹은지 4일째인데 몸이 확실히 가벼워졌어요.
    대신 뿡뿡이가!!!!
    가스 엄청 차요.

  • 2. ...
    '13.4.30 7:52 PM (59.86.xxx.85)

    국물좀넣고 사과랑 바나나넣고 갈면 맛있어요
    국물적으면 생수라도 넣고 가세요 그래도 맛없으면 매실엑기스나 야쿠르트넣고 갈아도 됩니다
    너무 뻑뻑하면 맛없어요
    저도 4일됐는데 전 뿡뿡거리거나 변을 자주본다거나 그런 반응은 아직 없네요

  • 3.
    '13.4.30 7:58 PM (61.73.xxx.109)

    냄새 맡지 마시지 ㅋㅋ 그 원액을 냄새 맡으면 야채비린내가 느껴져서 좀 그렇긴해요
    전 거기에 딸기 넣고 갈아마시는데 그럼 아주 맛있어요 딸기주스 같아요

  • 4. ....
    '13.4.30 7:5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래본들 야채고 과일인데
    비위상할정도 냄새라니 이상한일이군요 ㅠㅠ

    솔직히 맛이있는 수준은 아니죠
    전 블루베리나 딸기 효소넣어 갈아서 그나마 솔직히 좀 먹을만한맛

    그런데 가스가 차나요 ?
    저희가족도 몇주차인데 전혀 그런 증상은 없고
    속이 편안해지고 큰아이같은 경우는 변을 너무 깔끔히 보니 배가 고프다고 ㅠㅠ

  • 5. 저도
    '13.4.30 8:23 PM (121.137.xxx.125)

    한달정도 됐죠? 여기서 보고 시작했으니..
    전 재료 다 썰어서 식초 넣고 물에 담가 놓았다가 여러번 헹구고
    물 끓이다 한 번 데처내고 사용해요.
    유기농이라지만 몸에 좋자고 먹는건데 혹시나 해서요.
    사과 반개 정도 넣고 갈면 괜찮던데요.

    저는 좋아진게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했어요.
    그게 거짓말처럼 좋아졌어요.
    물론 화장실도 시원하게 편해졌구요.
    아이들도 아침에 갈아놓음 잘 먹구요.
    열심히 드셔보세요.
    전 다이어트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상쾌해졌어요.

    그런데 장이 약한 남편은 가스가 많이 차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서
    중단했어요.
    모두에게 다 좋을 순 없나봅니다.

  • 6.
    '13.4.30 8:48 PM (39.118.xxx.142)

    채소 좋아하지만...그런식으로 한데모아 끓이면 정말 비위상하더군요.
    원래 그래요.

  • 7. 원글...
    '13.4.30 11:40 PM (123.212.xxx.132)

    운동하고 와서 다시 냄비를 들여다보니 냄새가 훅하고 올라오는데, 그 냄새가 제가 너무 싫어하는 종합비타민제 냄새하고 정말 비슷해요.ㅠ.ㅠ
    오늘은 도저히 못 먹을것 같고, 내일 먹어보려고요.
    채소는 한살림에서 구입하긴 했어요.
    토마토만 아직 출하전이라서 마트에서 구입했고요.
    그나저나 생각만으로도 비위가 상해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

  • 8. 원글...
    '13.4.30 11:42 PM (123.212.xxx.132)

    사람에 따라서 몸에 맞지 않을 수도 있군요.
    저는 위가 좀 약한편이고, 음식에 따라 가스가 잘 차는편인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마음 다잡고 내일 꼭 먹어볼께요..^^

  • 9. yawol
    '13.5.1 12:38 AM (121.162.xxx.174)

    사과랑 바나나 추가해서 같이 갈고요,
    보관 후 마실 때 해독쥬스컵에 요구르트 하나씩 넣어서 같이 마시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16 철수세미로 스텐팬 밀면 안되나요? 12 ... 2013/05/03 16,993
248615 헐리우드 아역배우의 현재 3 등촌동살쾡이.. 2013/05/03 2,157
248614 오미희효소 효소 2013/05/03 1,558
248613 흰머리염색 태어나서 처음 하는데요... 5 어휴진짜 2013/05/03 1,941
248612 운동화끈 안으로 묶는법.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1 .. 2013/05/03 2,082
248611 60세 남자분 암보험 가입가능할까요? 7 .. 2013/05/03 820
248610 장윤정이 그동안 번돈을 대충만 잡아도.. 10 ... 2013/05/03 5,147
248609 르쿠르제 냄비 코팅이 벗겨졌어요. 3 어떡해요. 2013/05/03 5,905
248608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구입 9 커피조아 2013/05/03 3,089
248607 다리에 혈관이나 근육이 미세하게 떨려요... 1 무슨병인지 2013/05/03 4,059
248606 어버이날 용돈 드리는 법. 7 마우코 2013/05/03 2,475
248605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현명한 삶을 .. 1 ........ 2013/05/03 1,042
248604 도움될만한 세미나 하나 알려드려요 3 어려운가입 2013/05/03 819
248603 프라이팬 정리대요... 정리하자 2013/05/03 774
248602 아파트 관리실 관리사무소에 계신분들은 그브랜드 기업 소속인가요?.. 1 2013/05/03 892
248601 공부못하는 중딩 사는게 괴롭네요 20 어찌해요 2013/05/03 4,496
248600 유아인 팬됐어요~ 1 유아인 ㅠㅠ.. 2013/05/03 1,080
248599 어머님이란 호칭 22 완전 멘붕이.. 2013/05/03 3,169
248598 la공항 인근 호손 hawthorne 지역을 아시나요 la 2013/05/03 580
248597 어떻게 말하면 엄마가 속상할까 생각하는듯한 아들.. 3 중딩맘 2013/05/03 893
248596 생애 첨으로 된장을 담갔어요. 6 된장 2013/05/03 1,141
248595 아이 전자사전 사줘야할까요? 16 딕쏘5 2013/05/03 1,891
248594 베이킹 고수님들....궁금해요 3 --- 2013/05/03 698
248593 펌글) 시어머니의 마음은 다 이런가요.. 9 ,,,,,,.. 2013/05/03 2,768
248592 송파에 영어학원 추천및 경험담좀 공유 부탁좀 드릴께요. 3 .. 2013/05/0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