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사주는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주위에서 나름 좋다는 책은
심사숙고해서 몇질 들여놓긴 했어요..
근데 예를들어 A B C전집이 있으면
애들이 A전집만 주로 읽어달라고 가져오고(60권 가량 되는데
이 전집은 골고루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전집종류는 제가 꺼내서 읽어줘도 집중도 잘 안하고..
자기들이 꺼내서 읽어달라고 하는건 산지 6개월은 더 된거 같은데
한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그냥 두면 자기들이 읽고 싶을때가 오련지..
아님 첨부터 흥미 없어하던 책은 계속 그리 되는건지..
(그렇다면 그냥 빨리 중고로 팔아버리고 다른책을 사던지 하게요..)
그것도 아님 제가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면 되는문제인건지..
사실 저도 책을 많이 읽고 자란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