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남자애들은 공부 안하고 놀고 그러는게 좋아보여요.

.....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3-04-30 17:30:43

막 초중학생 남자애가 공부 야무지게 하고, 수행평가 같은거 꼼꼼히 해가고,

 점수 1~2점에 목숨걸고 그러는거 보면 소름끼치고 닭살돋던데요. 그맘때 남자애들은 시험기간 하루전에도 운동장에서 축구 하면서 하루종일 노는게 훨씬 건강해보이고 자연스러워보여요. 한 고등학생 정도 올라가면 또 모를까, 중학생 이하의 남자애들이 시험기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건 지극히 건강한 현상입니다. 오히려 1~2점에 울고웃고 하는 남자아이를 경계해야 해요.

IP : 125.128.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30 5: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뭔소리를 하는건지.....

  • 2. .....
    '13.4.30 5:32 PM (58.231.xxx.141)

    이 글은 공부 열심히 하는 남자애를 욕하는건가요.. 아니면 게이를 욕하는건가요....

  • 3. 어쩌라고75
    '13.4.30 5:34 PM (221.143.xxx.237)

    소름끼치는 건 님 자유지만 게이는 뭐지

  • 4. 아니..
    '13.4.30 5:34 PM (202.30.xxx.226)

    제목보고 선선한 댓글달라고 왔더니만..

    이 뭔.. 소리인지...

    지금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이 비록 좌초 위기라지만..

    이 글 복사해서..원글님 신고당하시기 딱 좋아요.

  • 5. ....
    '13.4.30 5:35 PM (125.128.xxx.137)

    문제되는 표현은 수정했어요. 글의 취지를 잘 읽어봐주세요.

  • 6. ..
    '13.4.30 5:3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표현이,, 좀.. 욕을 부르는 글입니다,,

  • 7.
    '13.4.30 5:38 PM (61.90.xxx.10)

    일이점에 연연하며 공부하던 우리초등학교 경시부 하던 남자애들 모두 서울대 가서 교수거나 의사되어서 잘먹고 잘살던데요

  • 8. 서영맘
    '13.4.30 5:40 PM (116.120.xxx.28)

    성격따라 그런 아이 있으면 우리 아들처럼 너무 점수에 초연해서 시험앞날에도 편안하게 노는 아이도 있는거지 어떻게 소름끼친다는 생각이 드는지요?

  • 9. 그럼
    '13.4.30 5:43 PM (118.33.xxx.192)

    1~2점에 울고웃는 여자아이는 경계 안 해도 되냐는 의문이 나오는 글이네요. -.-;;;
    어린 나이에 점수에 집착해서 그 나이에 누릴거 못 누리는 게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하시려는 거 맞죠?

  • 10.
    '13.4.30 5:43 PM (39.7.xxx.230)

    아이가 점심때 안놀고 책읽는다고 했더니 성정체성 말씀하신 분이시네요??

  • 11. 그건
    '13.4.30 5:43 PM (14.52.xxx.59)

    님 생각이고 다 큰 남자들이 평일 대낮에 축구공이나 차고 앉았어야
    그 생각 바꾸실듯...
    어릴때 저렇게 한 애들이 그래도 편하게 돈 벌어먹고 살아요
    이상해 보여도 좋으니 내 애는 좀 1-2점갖고 벌벌 떨어봤으면 ...

  • 12. 참나
    '13.4.30 5:43 PM (119.64.xxx.3)

    별 개풀 뜯는소리네요.
    울아들 공부 열심히 하고 수행평가 잘 챙기고 점수1-2점 엄청 챙겨요.
    친구 많고 축구 잘해요.
    인성검사하면 스트레스방어지수 높고(스트레스 별로 없고 대처능력 있다는거임)
    감정이 안정적이단 평가 받아요.
    지극히 정상이고 건강한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공부 열심히 하는 남자애들 모욕하지 말아요.
    참,여친도 있네요.
    이런 생각은 어떤 뇌구조를 가져야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13. ㅠ.ㅠ
    '13.4.30 5:45 PM (124.56.xxx.5)

    미안합니다. 그게 울 아들이네요.
    내일학교 안가서 놀이동산 가자고 했더니 영어학원 빠지면 안된다고 가기 싫다네요.
    공부...잘합니다.저는 칠칠치 못한 엄마에 저질체력이라 서포트해주는거 없고 타고나길 그거 하나 잘하는 애로 태어났네요.
    어쩌라구요? 참 내 아들 재수없겠네요?

    안그래도 영화나 미드 보면 공부벌레 이미지 좋지 않아 안그런쪽으로 키우고 싶지만 지가 공부가 좋다는데.ㅜㅜ...

    아.... 내 남편...어려서 아들과 똑같았답니다. 남편도 잘하는게 오직 공부..ㅜ였었고.ㅜㅜㅜ
    그래도 너무 선입견 갖지 마시길.....
    공부벌레라도 운동도 잘해요..울 남편은...아직 배에 왕자도 있고...

  • 14. .....
    '13.4.30 5:49 PM (125.128.xxx.137)

    그래서 솔직히 공부 무지잘해야되는 전문직 직업군의 남자들..생물학적으로만 남자인사람들많아요..정말 남자라고 할수없지만 머리가 짧으니 남자구나 하는 스타일의 남자들..명문대, 전문직에 많죠
    남자다운느낌나는 상남자 스타일은 생산직이나 조선소 그런쪽에 많고요.

  • 15.
    '13.4.30 5:50 PM (61.90.xxx.10)

    생산직 ㅋㅋㅋ 심리관련책에 남자는 여성의.기질을 여자는 남성의 기질을 갖출수록 성공확률이 높다고 나와있던데요 통계적인 수치였음 생산직 좋으면 님이나 결혼하시구요~~님 딸내미 아들내미 생산직 되게 빌고 또 빌어드릴게요

  • 16. .....
    '13.4.30 5:51 PM (218.159.xxx.84)

    부모등살에 이리채이고 저리채이고 하는 게 정상 같진 않아요.

    밑에 보니까 중1짜리 4개 틀렸다고 집에 잡고 있는다는 글 보면

    그 엄마나 애나 다 정상이라고는 못하겠어요.

  • 17. 별스런..
    '13.4.30 5:51 PM (203.142.xxx.231)

    여자들은 꼼꼼하게 1.2점에 울고 웃는게 좋아보이나요?

  • 18. ....
    '13.4.30 5:54 PM (120.142.xxx.70)

    중성적인 매력이란 걸 모르시네요. 남녀 공히. 상남자인지 뭔지 그것도 선호하는 사람만 선호하는 거예요. 전 한 번도 선호해 본 적 없음.
    그래서 남편분은 조선소 다니세요?

  • 19. ㅁㄹ
    '13.4.30 5:56 PM (116.34.xxx.26)

    윗님 지못미ㅠㅠ
    이런 글 걍 스킵하세요. 정말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 개인의 속좁은 취향도 다 끄집어 내서 쓴 원글이네요.
    만약 이글을 남자가 아니고 모든 애들이 점수에 넘 연연하는것 보기 그렇다라고 쓰셨으면 이리 불쾌하지는 않았을텐데요...
    저희 딸아이가 셤 치고 하나 틀렸다고 울고 불고 하는데 제 성격으로는 도저히 이해 불가지만 그애는 완벽주의자이고 전 헐랭이고 그렇습니다.
    그애가 보기엔 내가 넘 대충대충인것 같고 제가 보기엔 뭘 저리 심각하게 사나 싶기도 하고,
    걍 성향의 차이인것을 무슨....

  • 20. 쓸개코
    '13.4.30 6:00 PM (122.36.xxx.111)

    전에 올린글 그대로 복사해서 또올린듯한데..
    모범생에 열등감 있는.. 그분 맞나요?

  • 21. ??
    '13.4.30 7:04 PM (222.109.xxx.114)

    요즘은 공부 잘하는 똑똑한 애가 놀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합니다.

  • 22. 그래서
    '13.4.30 7:31 PM (14.52.xxx.59)

    마님은 돌쇠한테 쌀밥을 먹이셨나 봅니다

  • 23. 네?
    '13.4.30 7:33 PM (211.219.xxx.152)

    시험 보기 전날 시험준비하는게 학생으로 당연한 태도 아닌가요?
    여기서 남자 여자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성적에만 연연하면 안타깝겠지만 시험준비는 철저히 하고 성적관리 잘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88 반건오징어 분홍색가루곰팡이 1 맞나요? 2013/05/01 5,174
247687 나인...저렇게 향을 쓸지 전혀 예측을 못했어요.. 1 정말... 2013/05/01 1,396
247686 붕장어 -장어탕이라도 끓여볼까 하는데 홈쇼핑 2013/05/01 701
247685 장근석의 허세와 자뻑은 여전하네요 ㅋㅋ 48 ㅋㅋㅋㅋ 2013/05/01 25,148
247684 도우미분 구하는데 어떻게하는지 알려주세요 help 2013/05/01 525
247683 양재 코스트코지금사람 많나요? 1 양재 2013/05/01 1,007
247682 장옥정에서 고양이 나온 장면 우연은 아니죠? 1 세이버 2013/05/01 1,188
247681 에휴,, 류현진 경기에 싸이 응원간다는데 벌써 1회에 홈런 맞았.. 3 응원 싸이 2013/05/01 1,394
247680 트럭에서 한박스 만원에 파는 고구마 먹을만할까요? 고구마 2013/05/01 746
247679 중간고사 보는데.. 급식 먹고오나요? 6 중1 2013/05/01 923
247678 50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쭙습니다. 7 -- 2013/05/01 2,138
247677 인천청라요.. 2 토토짱 2013/05/01 1,219
247676 우연히 발견한 최근 팬미팅 현빈 노래 -가질 수 없는 너- 2 현빈 2013/05/01 1,420
247675 5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1 433
247674 야옹이 분양 하늘사랑 2013/05/01 552
247673 붙박이장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요... 1 안방 2013/05/01 1,367
247672 고등학교때....엄마랑 싸우다..엄마가 수건으로 목을 조였던 기.. 39 어릴적 마음.. 2013/05/01 13,838
247671 구가의 서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1 달빛정원 2013/05/01 1,196
247670 장터고사리, 5 ... 2013/05/01 916
247669 딸둘집들!! 사위나 아들에 대해서 어찌 생각해요??? 28 궁금해요.... 2013/05/01 4,013
247668 목동아이스링크인근 숙소를 여쭈어보아요 3 윤윤까꿍 2013/05/01 609
247667 압화를 배워볼까하는데.........어떠세요. 1 압화 2013/05/01 699
247666 짜지않은 명이나물 장아찌 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행복 2013/05/01 7,070
247665 가정 방문 일로 조언을 구합니다. 2 조언부탁. 2013/05/01 591
247664 중학신입생 등교시간때마다 짜증이... 10 어찌하오리까.. 2013/05/0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