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시킬것도 아니고,
저의아들이 잘하는것도 아니예요.
그런데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선생님이 오십니다)
저도 덩달아 클래식음악에 빠져드는걸 느껴요.
선생님이 준비하라고하신 악보들을
인터넷에서 찾고 유튜브에서 다운받아서
아들 오디오에 연결해주면서 저도 많이 듣게되요.
동네 오케스트라도 하면서 지휘자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악보를
보면서 집에있는 씨디를 찾아 아들오디오에 끼어주면서 또 많이 듣구용..
음악이 이리 아름다웠다는걸 젊었을땐 왜 몰랐을까요..
작곡자들은 참 천재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참... 음악들을때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