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김해 올레 길 같은데....
별건 아니구요, 김해 진영 역에서 봉하 마을까지 걸어 갈수 있는 작은 길을 뚷는 공사를 몇일 전에 시작했더군요.
이게 완성 되면 진영 역에서 택시 타거나 간간이 있는 봉하 행 버스를 기다릴 필요 없이,
슬렁 슬렁 걸어서 30분이면 봉하 도착할 겁니다.
또, 이건 다들 잘 모르시던데....
묘소에서 쭉~ 500M 정도 걸으면 시멘트 포장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회전하여 직선으로 일 키로 정도 계속 가다가 굽으지는 곳에서 논 두렁 길로 들어서고,
옛날, 폐 철길 건너고, 현 철길(KTX) 아래로 들어서면, 노통이 그렇게 정화하고자 했던,
화포 천이 시작됩니다.
산책하기 아주 쾌적하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진영 역에서 시작되는 봉하 올레 길로 들어서면 화포 천 가는 길도 쉽게 찾을수 있을 겁니다.
봉하 올레 길과 화포 천.... 두어 시간 산책하기엔 더 없이 좋은 명소가 될듯 합니다.
봉하 올레 길 완공 예정일은 6월 17일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