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증상에 짜증과 홧병같은 것도 포함되나요?

짜믐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3-04-30 09:54:49
몇달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화가 안풀리고 있어요.
껀수가 상당히 나쁜... 이십년 동안 생긴 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 같은거랄까요.
남편에 대한 증오심이 애들에게까지 전이가 된거 같아요.

훨훨 타오르는 분노..
갱년기 증상중에 하나인가요?

이런 감정은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마음이 치유가 안되네요.
IP : 210.21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3.4.30 9:58 AM (121.165.xxx.189)

    대표적 증세죠.
    약국보다 가정의학과 가보세요.

  • 2. 완전 유하던 사람도
    '13.4.30 10:01 AM (220.119.xxx.40)

    거칠게 변하기도 하고..호르몬 조절이 안되니까요 병원 가보세요
    본인이 제일 힘든거지만 주변사람 완전 힘듭니다..저는 딸 입장인데..처음엔 이해하고 집안일 도와드리고 대화도 같이 나누고 그랬는데 갱년기 되니까 사람이 완전 변하더라구요..제가 불편해서 집에 있는날은 제가 나가요

  • 3. ...
    '13.4.30 10:09 AM (39.112.xxx.48)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이런게 갱년기증상인지를
    산부인과에서는 요새는 갱년기를 늦추는 시세다
    그러니 호르몬제를 먹어라 자꾸 권하지만
    한약이 좋다해서 찝찝해서 먹기 싫었어도
    일단은 살고 봐야겠기에
    두재를 먹었더니 다시 생리도 나오고 마음도 평안하고 좋았어요

  • 4. ..
    '13.4.30 10:49 AM (123.228.xxx.45)

    어디서 홍삼이 좋다는 얘길듣고 저희남편
    쌩돈 다주고 사왔더군요.
    이런거 사올생각말고 속이나 썩이지 말라 했네요.

  • 5. ...
    '13.4.30 3:26 PM (1.217.xxx.52)

    분노조절이 잘 안되요 ㅜ

    사춘기보다 무서은 갱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61 스승의날 빈손으로 간 울애 6 속상해요 2013/05/15 3,288
251760 꽃 보냈는데 괜히 보냈군요. 3 헉ㅠ 2013/05/15 2,821
251759 이사해야 하는 데... 서울 지리를 몰라요.. 8 이사.. 2013/05/15 717
251758 매실 사이즈랑 상관없죠? 1 매실엑기스 2013/05/15 729
251757 추천인쓸때 아이허브질문.. 2013/05/15 192
251756 스승의 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5 학부모 2013/05/15 3,036
251755 '종북' 지칭과 관련된 판결 릴레이~~ 5 깨소금 2013/05/15 701
251754 아기가 손을 탔나봐요.ㅜㅜ 2 ... 2013/05/15 712
251753 집에서 브래지어 못하시는분들~~ 11 궁금 2013/05/15 3,737
251752 모순적인 언행하는 사람은 정말 싫네요..특히 육아 관련해서요 9 내참 2013/05/15 1,278
251751 한복디자인 1 의견좀 2013/05/15 620
251750 엄마들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6 경험 2013/05/15 2,266
251749 주말농장 너무너무 재밌어요. 8 주말농장 2013/05/15 1,872
251748 너무 깔끔한 남편하구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11 깔끔한 2013/05/15 2,165
251747 다음은 왜 변모를 고소하지 않는가? 무명씨 2013/05/15 419
251746 김연아 선수 mbti 검사하면 무슨형일거 같아요? 5 2013/05/15 6,687
251745 남자가 대쉬를 안해요 13 헬프미 2013/05/15 5,825
251744 나인, 나에게는 3명의 선우가 있다로 결론 내렸어요. 4 007 2013/05/15 4,519
251743 마트 양념불고기 양념빼달라면 안되나요? 8 양념불고기 2013/05/15 1,123
251742 윤창중땜시 미국내 위안부 캠페인들이 힘을 잃는다고 하네요 5 참맛 2013/05/15 715
251741 회장엄마되고 보니... 답답하네요. 5 ... 2013/05/15 1,976
251740 초등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1위 김연아 11 귀요미 2013/05/15 1,405
251739 병원입니다..아후 떨리네요.. 6 .. 2013/05/15 2,153
251738 고1아이 나이키 축구화잃어버리구 넋놓았네요. 12 도벽 2013/05/15 1,717
251737 내일 안성 다녀와야하는데..질문드려요.. 2 화이링 2013/05/15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