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에고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3-04-30 01:05:16
며칠째 코막힘때메 잠을잘못자네요..
코골며자니까 그런지 열도나구요ㅠ
가습도 충분히 하고있는데요..
아이방에 이불,수건 널어놓구..수시로 보고있지만요;;

계속 코가 딱달라붙어있는지 엄청 코골다가 자고그러네요.ㅠ
중이염도 치료중인데 코때문에 너무 잘 안났네요ㅠ 흑

6세여아 여요.. 알레르기비염도있는데요
에고.. 밤에 잠잘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부탁드릴게요ㅠ 흑
IP : 49.1.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말을
    '13.4.30 1:06 AM (112.151.xxx.163)

    수면양말을 신기세요. 양말신기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2. 에고
    '13.4.30 1:08 AM (49.1.xxx.250)

    양말 신기고 재우는데도 그러네요ㅠㅠ 암튼 발을 따뜻하게 해주라는거죠?~

  • 3. 나비부인
    '13.4.30 1:20 AM (114.206.xxx.20)

    알르레기 검사해보신 것같은데 아데노이드쪽에 문제 없으면
    코막힘 약 처방받아서 먹이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밤에 잘 때 기침을 하거나 그러면 코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축농증을 비염으로 보시는 선생님들이 계시더라구요. 하도 낫질 않아서 이졍원 저병원 전전하며 미칠 뻔 했어요. 그랬는데 축농증이였다능. ㅠㅠ

    그리고 코막힘은 민간처방으로는 힘들고 약쓰기전에는 잘 안낫더군요.
    내일 아침 병원으로 고고씽 하심이 어떠실지요? ^^

  • 4. ..
    '13.4.30 1:25 AM (183.96.xxx.142)

    밤에 가습기 쓰시고요.

    약국가면 피지오머 소아용있어요.
    그거 뿌려주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뒤척이며 잠을 잘못 이루면 약국에서 오트리빈 사셔서 면봉에 뿌려 코에 살짝 묻혀주세요.
    이건 자주쓰면 안좋으니까 너무 힘들어할 때만 조금 써보세요.
    소아용도 있는데 판매하는 약국이 거의 없더라고요.

  • 5. 에고
    '13.4.30 1:26 AM (49.1.xxx.250)

    아..나비부인님~ 오늘도 다녀와서 약먹긴했는데요..
    병원이 지금 3주째에다가..축농증은 2주 됐어요..
    코감기가 축농증됐나봐요..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축농증인거봤어요.. 저도 중이염때문에 병원을 여러옮겨도 차도없네요..게다가 코가정말 꽉막혀지는거까지 와서.ㅠ
    밤에 잠만이라도 잘자면 금방 나을거같은데요..잠을 잘못자요...어흑

  • 6. 식염수로
    '13.4.30 1:37 AM (112.154.xxx.153)

    약국의 주사기에 식염수 넣어 코에다 쏴 주면 코가 뚫려요..

    원래는 죽염으로 했는데 그러면 코 속이 완전 청소 되면서 뚫리고 염증 완화도 되서 좋은데

    의사들은 소금 농도가 위험하다면서 식염수를 권해요...

    평소에 맑은 물로 물 코로 들이 마시며 코 청소 하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오일이 있어요

    올바스 오일이라고 olbas oil .. 아이허브에 팔아요 ...

    그거 코 뚫려요

    근데 전 해봤는데 식염수랑 물로 씻어서 코속으로 넘기는게 더 효과 있었어요

    그리고 알러지가 기타 이유로 코가 막히면 솔직히 병원가서 스프레이나 흡입기 쓰는게 더 빨라요

    그리고 아주 어리지 않으면 컨택 600도 코 뚫려요, 근데 성분이 그닥 좋지 않다고 했었던 거 같아요

    코뻥 이라는 약도 있던데.. 약은 애들한테 안좋겠죠...

    닥터 콘서트인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오트리빈 쓰지 말라고 했어요
    이비인후과 의사가 이 약이 진짜 뚫리고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계속 사용할 경우 코가 망가진다고 했어요 . 계속 사용하면 수술해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 약국에서 그냥 사쓰는거 처방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냥 사서 쓰시지 마세요

  • 7. 나비부인
    '13.4.30 1:40 AM (114.206.xxx.20)

    어이구 어째요.
    축농증.. ㅠㅠ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는 2년째 일년에 두번씩 연례 행사로 치르고 있는데요.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 병원가서 코안에 고인 거 뽑아주고.
    항생제 최소 4주에서 6주써주고..(선생님이 존스홉킨스의대 홈피까지 들어가서 유아에 대한 항생제 처방법을 보여주면서 항생제 오래써도 괜찮다고 확인을 해주시더라구요. 항생제 두렵다고 일, 이주 쓰다가 멈췄다가 다시 재발해서 항생제 쓰는게 더 문제라면서 쓸꺼면 한방에 쭈욱 써야한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일년에 항생제를 거의 두달이상 먹는 것같아요. ㅠㅠ)
    피지오머키즈라고 코안 씻어주는 강력분사기약 있는데 자기전에 그걸로 씼어주고 몇분있다가 코풀고,
    코약뿌리고 자고. 작년부터 일년에 두달에서 두달반은 이러는 것같네요.

    그런데 좀 걱정되네요.
    경험상 그래도 항생제 써서 염증 말리기 시작하면 빠르면 3일 늦어도 5일정도면 밤에 숨은 제대로 쉬는데,
    이주가 되었는데도 아직 코막힘이라니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밤에 잠 못자면 진짜 힘들죠.
    코막혀서 자꾸 깨서 힘들어 하면 진짜 불쌍해서 에휴... ㅠㅠ

  • 8. 진28
    '13.4.30 1:53 AM (223.33.xxx.29)

    병원에서치료하고나으면공기청정기기한번써보세요
    가습기능되는걸로요 우리집은도움받았습니다

  • 9. ..
    '13.4.30 5:59 AM (116.126.xxx.142)

    우리 아이도 요즘 코막힘으로 잠을 잘 못 자는데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 10. .....
    '13.4.30 7:35 A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잘때머리를 높게해주면 조금괜찮아요

  • 11. .........
    '13.4.30 9:21 AM (58.237.xxx.12)

    중이염때는 식염수안좋구요, 코를 세게 푸는 것도 안 좋아요.
    귀쪽의 근육이 움직이면 좋다해서 저희는 껌 씹게 했어요.
    코를 좀 빼주어야 하는데, 매일 소아과에 가서 코만 좀 빼시면 많이 도움되구요.
    코에 흡입하는 증기(벤토린,풀미칸-완전 짱이나 좀 쌤)도 무지 도움됩니다(소아과샘처방있어야 함)
    평소에 자주 물 먹이고 햇빛쬐게 해주시고 푹 재우셔요.

  • 12.
    '14.11.24 1:38 AM (211.36.xxx.46)

    우리애도 지금코막힘으로 힘들어해서 방법찾아다니고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15 세부랑 코타키나발루 랑 칠순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8 잇힝 2013/05/09 3,244
250514 랑콤향수 잘 아시는분... 향수넘좋아 2013/05/09 712
250513 남자 목소리에 많이 끌리시는 분.....저만 그런건 아니지요??.. 46 꾸지뽕나무 2013/05/09 20,233
250512 오이지를 샀는데 고추까지 주셨어요 2013/05/09 520
250511 냥이캔 팬시피스트, 위스카스 세일하는데 뭘로..? 1 ,,, 2013/05/09 402
250510 내일 부산코스트코 1 코스 2013/05/09 1,186
250509 화정에 안과 어디가 좋은지... 안과 2013/05/09 1,429
250508 구매전질문...!압박스타킹 어때요? 5 아롱 2013/05/09 1,914
250507 남양유업 강변 "밀어내기, 본사는 몰랐다" 13 샬랄라 2013/05/09 1,361
250506 자연스런 갈색, 로레알 염색약 몇 호가 좋을까요? 1 새치염색 2013/05/09 2,048
250505 김태희의 프렌치카페 가끔 사다 먹었는데 2 2013/05/09 1,627
250504 운동왔는데 짜증 --; 20 --;; 2013/05/09 5,895
250503 불법과외 의심가면 신고해야 하나요 7 .. 2013/05/09 1,864
250502 영어로.. 1 ... 2013/05/09 370
250501 선물 사드리고 마음 상한 기억. 1 ..... 2013/05/09 883
250500 갑의 횡포에 대해 저도 좀 털어놓을께요 2 임금님귀 당.. 2013/05/09 1,102
250499 아이코야,,,이젠 구멍가계까지 나서는군요. 5 .. 2013/05/09 1,537
250498 강아지야 니 생각은 어떠니? 8 깔깔마녀 2013/05/09 1,361
250497 어버이날 딸이준 꽃...그리고 아들 1 딸... 2013/05/09 955
250496 남편이 해외근무중인데, 생일선물~ 선물 2013/05/09 714
250495 기독교 어린이집 아닌데 점심시간마다 날마다 우리에게~를 부르는 .. 6 이거참 2013/05/09 2,431
250494 집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계세요?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6 초보맘 2013/05/09 1,497
250493 중학생 딸아이 수학을 남편이 가르치는데요. 14 .. 2013/05/09 3,260
250492 소나타 광고 보셨어요? ?? 12 감동 2013/05/09 2,964
250491 충동구매 잘하는사람은 돈을 묶어야되겠어요 충동적 2013/05/0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