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량이 그닥 많지 않은 사람이라 (특히 고전문학쪽은....)
사놓고 책꽂이에 꽂아둘까봐 망설여지네여
정말 읽고 싶고.. 읽을 필요가 있어서 사야하는데
어느분 번역이 젤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파우스트 재밌게 읽으신 분들.. 계실까요? ^^
독서량이 그닥 많지 않은 사람이라 (특히 고전문학쪽은....)
사놓고 책꽂이에 꽂아둘까봐 망설여지네여
정말 읽고 싶고.. 읽을 필요가 있어서 사야하는데
어느분 번역이 젤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파우스트 재밌게 읽으신 분들.. 계실까요? ^^
읽은지 오래 되었는데요.
그게 원래 희곡이잖아요.
그래서
파우스트:ㅇㅇㅇ.....
뫼피스트:xxx....
이렇게 대화체로 써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 당시에 그게 익숙치 않아서
정말 뭔 말인지...하다가
별 감동없이...몰입을 못한 채 책읽기가 끝난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 의무감으로 읽을때 정말 지겨웠는데..세상에나..마흔에 읽으니 책장넘어가는 게 아까울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감동이 오더군요..고전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잘 읽히는 듯해요.
번역본은 비교 못하겠는데 전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