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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첫시험이,, 정말 중등 성정 멀리 고등 성적까지 쭈욱 이어지나요?..

@@;;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3-04-29 15:31:27

생각보다

국어, 사회, 도덕 등이 매우 어려워 진 듯합니다..

오늘 첫 시험 이였었는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않한 공부는 아니였던 지라.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줄 알긴 했지만, 내심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제목 그대로

중1 첫시험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설~~ 들이 많은 것 같아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112.217.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 첫 시험은
    '13.4.29 3:36 PM (211.114.xxx.82)

    오히려 쉬운편입니다.
    3학년때 제일 어렵고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아져 성적이 안나와요.
    첫 영어 수학은 만점짜리 수두룩하게 나와요.
    제경험으로는요.

  • 2. 묻어서질문
    '13.4.29 3:37 PM (221.151.xxx.168)

    고1 첫시험도 고3까지 죽 이어지나요?

  • 3. ..
    '13.4.29 3:39 PM (218.238.xxx.159)

    그렇게 믿으심 그렇게되고
    아니다 생각하고 노력하면 변하겠죠
    사람은 생각한대로 움직이게되니까요.

  • 4. ...
    '13.4.29 3:42 PM (121.190.xxx.72)

    본인 하기 나름이죠
    중1 성적이 쭉 가는 아이도 있고 확 뒤집어지는 아이도 있고
    그런말에 신경 쓰지마시고 그냥 열심히 하면 됩니다

  • 5. 정답
    '13.4.29 3:43 PM (220.72.xxx.152)

    아니요와 예
    국어는 아니요 영어도 아니요
    수학은 예

    국어나 영어는 좀더 (이게 중요하죠) 하면 점점 좋아지구요
    수학은 중학교꺼 못하면
    고등은 수포라고 보시면 정답

    특히 어머니들이 간과하시는 과학
    고등부터는 물리포기자가 속출하니
    중학교때 물리쪽 단원은 꼭 공부 많이 시키시면 좋아요

  • 6. ㅇㅇ
    '13.4.29 3:44 PM (223.62.xxx.56)

    들쭉날쭉 난리가 아닙니다.

  • 7. ㅇㅇ
    '13.4.29 3:47 PM (223.62.xxx.56)

    아! 들쭉날쭉이어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넘나들며 왔다갔다가 아니라 상위권에서 왔다갔다긴 하군요. 상, 중, 하의 벽을 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 8. ...
    '13.4.29 3:51 PM (121.190.xxx.72)

    중1때 전교 200등하다가 졸업할때 전교 20 등으로 졸업한 아이 알아요.....분당에서요..
    분당내에서 탑3안에 드는 학교 (전교생 400명)
    닥치고 공부가 답입니다

  • 9. ..
    '13.4.29 3:53 PM (121.160.xxx.196)

    고1 3월 첫 모의고사 성적이 실제로 수능 점수였어요.

  • 10. 최상위는
    '13.4.29 4:00 PM (14.52.xxx.59)

    최상위끼리,상위는 상위끼리,중위는 중위끼리...
    중위가 최상위 되는 경우 전교에 한명 있을까 말까하죠
    그게 그래서 인구에 회자되는거구요

  • 11. --
    '13.4.29 4:00 PM (211.214.xxx.196)

    그렇다고 하면 포기하고 공부 안시키실껀가요?
    이런 질문 보면 좀 의아하네요.. 성적 안나왔으면 다시 제대로 열심히 하는거지 뭘 또 중1 성적이 끝까지 가나요;;

  • 12. -_-
    '13.4.29 4:04 PM (210.96.xxx.216)

    절대 아니에요 ㅋㅋ
    저 중학교때 한 70점대 나왔나? 일단 공부 너무 재미없었고..
    중학교 내내 그정도 마지못해 하다가 중3 겨울에 수학 공부 제대로 처음 시작
    책은 많이읽었구요 ㅋㅋ 고등학교 가서 이제 공부좀 해볼까 해서
    했더니 반 일등. 그후로 하니까 쭉쭉 올라서 sky갔어요

    그런데 저희 동네가 보통 아주 애기때부터 쭉 초중고 다 같이 다니는 분위기여서요
    대충 애들이 어떻게 공부하나 아는데. 그냥 공부 잘할 애들은 정해져있어요
    보면 중학교때 안했더라도 쟤 머리는 좋다 싶은애들 (발표같은거 똑부러지게하고 박식한애들)
    결국 다 스카이는 갔구요.. 중학교때 전교권했어도 결국 머리 안좋던 애들 다 서울에 대학 간신히 가더군요
    그 과외비가 너무 아까웠어요.. 지금 졸업해서 초대졸/대졸 같이 뽑는 직장 다니는데
    그냥 그 과외비 다 모아놨다가 다른걸 시켰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본인도 그러네요..

    암튼 유전자 고대로 가니 부모님이 공부 잘하셨으면 애도 지금 못해도 나중에 맘먹으면 잘할거에요

    실제로 학교 들어가서 재수해서 온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현역때 공부안하고 팽팽 놀다가 국민대 숭실대 해서 숭실대 붙고 안가고 재수해서
    sky 상경 최초합격으로도 오고요 절대 똑같이 가지는 않아요
    앉혀놓고 이것저것 풀려보고 과외하듯이 좀 보시면 알텐데 ...

  • 13. ...
    '13.4.29 4:09 PM (125.128.xxx.137)

    솔직히 여자애들은 어느정도 상관관계 큽니다.
    여자애들은 거의 70%는 쭈욱 이어진다고 보면되요.

    그러나 남자애들은 반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하는 애들 유형은 중학교때보다 고등학교때 비상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 14. 나무
    '13.4.29 4:25 PM (14.33.xxx.26)

    고등학교 때 이사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와서 조카 대학 보낸 언니가 있어요

    중학교 때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났는데 중학교 때 잘 한 아이들 대학도 잘 갔더래요
    재수하는 애들은 더 잘 가려고 반수하는 거고..

  • 15.
    '13.4.29 4:28 PM (112.152.xxx.82)

    울 수학 과외샘께서 오랜기간 학원 계신분인데
    중1 첫시험 치고나서 핫ㄴ말씀이‥
    첫시험과 끝시험이 성적 거의 같다고
    하시더라구요‥뒤집히는경우 간혹있는데‥드물다 하시데요
    빡세게 시켰어야 하는데‥‥

  • 16. ㅇㅇ
    '13.4.29 4:36 PM (203.152.xxx.172)

    고2딸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중1~2때 별로였다가 중3때 극도로 잘했었고 (전교1~2등)
    고등학교를 외고를 가서 중간에서 헤매다가 다시 이과가 있는 일반고로 전학해서
    지금 성적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중이니
    알수가 없어요~

  • 17. dlfjs
    '13.4.29 4:36 PM (110.14.xxx.164)

    그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초등때 잘하던 애가 쭈욱 잘하고
    그 뒤도 마찬가진거 같아요
    아무래도 떨어지긴 쉬워도 치고 올라가긴 어렵더군요 다들 열심히 하니까 좀 해서는 티가 안나는거죠

  • 18. ...
    '13.4.29 4:38 PM (110.14.xxx.164)

    사실 한두과목 올리는건 쉬운데-중학교땐 영어나 수학은 40점이 90점 넘는거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근데 전체 평균 확 올리는건 어려워서 그런거 같아요

  • 19. 진짜 그런다면
    '13.4.29 4:44 PM (121.148.xxx.219)

    중1 첫시험이 쭉 이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고등딸 중1 첫시험에서 너무 잘해서
    이후도 잘하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만요.
    열심히 하면 쭈욱 올라갈수 있어요
    우리딸같이 이래도 저래도 흥하는 아이들이 문제지요.

  • 20. 에고
    '13.4.29 6:48 PM (211.219.xxx.152)

    그 가능성이 0.1%라하더라도 그게 내 아이일수도 있는거구
    가능성이 99%라도 그 안에 내 아이가 안들어갈 수도 있는거지요
    카더라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열심히 안해서 그렇지 열심히 하면 다 성적 올라요
    아이들이 앉아만 있지 엄마들이 공부한다고 믿는 그 시간에 다른 거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의 의지문제죠

  • 21. 보통은
    '13.4.30 12:08 AM (99.226.xxx.5)

    그게 일반적이구요, 중간에 획기적인 계기로 환경이 바뀌는 경우엔, 역전이 생기지만 극소수입니다.
    중1 첫시험....그대로 갑니다.

  • 22. 아뇨~
    '13.4.30 4:42 PM (211.46.xxx.253)

    중1 성적은 뒤집히는 경우 많아요... 고1 성적은 뒤집히는 경우 별로 없지만요~ 중1 성적은 사실 별 거 아니에요... 노심초사 안 하셔도 됩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아이를 잘 북돋아주세요.

    특히 남자애들은 중3이나 고1때 불 붙어서 깜짝 놀랄 성적 거두는 경우 꽤 있습니다.
    제 남형제 중에도 있어요. 최하위권이었는데 고1 올라가면서부터인가.. 스스로 공부의지를 각성(?)하더니 무섭게 공부해서 의대 갔습니다. (남자애들은 참 이런 면이 재미있어요)

    근데 여자애들은 중2, 중3 성적 그대로 가는 케이스가 많긴 합니다. 주위 봐도 그렇고 우리 집도....
    저와 제 자매가 그런 케이스... 초등학교 때부터 쭉 공부 잘 했고, 둘 다 sky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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