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해서
노후에 그래도 내 사무실에서 수입을 낼 수 있다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해볼까하는데..
제 나이가 52살인데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요즘 공인 중개사 일이 어떤지 싶어서요.
지금이라도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해서
노후에 그래도 내 사무실에서 수입을 낼 수 있다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해볼까하는데..
제 나이가 52살인데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요즘 공인 중개사 일이 어떤지 싶어서요.
부동산 문닫더라구요..친척
경기가 이러니 뭐 거래가 그리 많겠어요
3명이 그 자격증 가지고 있어요. 다들 40대 주부고요.
한 명은 최근에 땄고, 한 명은 친정식구와 부동산사무소 하다가 이제 문 닫는다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재작년까지 부동산사무실 나가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 해요.
제가 볼 땐 경기가 안좋은 것도 문제지만 자격증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희망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공인중개사 업무 젤 좋은 나이가 40대초~중반이에요.
여자 50대는 일하시려면 남밑으로는 못들어가고 바로 개업하셔야하구요.
시험에 자신이 있으시면 하셔도 되나 쉬운 시헙이 아니라서 1년정도는 고3 된다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셔야해요.
하루에 대부분을 공부하셔야한다고 보셔야해요.
저 4년째 하고 있슴다
포기하지도 못하고 마약 같아요
40대 중반 이구요
우울증도 왔지만 끝까지 가볼랍니다
시험 거의 고시 수준이고 연세 있으시면 거의 하루종일 메여 있어야 하고 집안 살림 외조가 필수 입니다
전 제가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왔지만 각오 하셔야 합니다
전망 없다 초과 수요다 여러 말이 있지만 나이들어 식당 안갈려고 피 눈물 나게 하고 있어요
해보면 경제 지식 도움되고 세상이 약간 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하시거나 의지가 박약하시면 생각도 마십시요
이 자격증 공부 골탕 제대로 먹을수 있으니까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큰돈이 왓다갔다하므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심성이어야하고 손님을 쥐락피락할정도의 수완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