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팔부러졌어요.

1234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3-04-28 23:28:43

초등5학년남아입니다.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어떤애가 와서 여자친구랑 ㅅ ㅅ하다가왔냐고 자꾸놀렸데요.

그래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했데요.

그래서 화가나서 그친구 자전거열쇠를 놀이터삼각형지붕위에 던졌데요.

우리아들은 바로집에와서 밥을먹었고 그친구는 자전거열쇠꺼내려고

지붕위에 올라갔데요.그러다가  떨어져서 양팔이 부러졌어요.

이경우 우리아들 잘못은 얼마나되고 병원비는 어떻게해야되나요?

 

 

 

IP : 1.245.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4.28 11:34 PM (39.120.xxx.193)

    성장기 애들은 팔다리 다치는게 제일 무섭던데 ㅠㅠ
    윗분 말씀이 맞는것 같지만 ...

  • 2. 뭐라고
    '13.4.28 11:35 PM (39.7.xxx.35)

    놀린것은 정말 잘못했는데 양팔이 다 부러졌다니.........
    에궁

  • 3. ㅁㅁ
    '13.4.28 11:36 PM (59.10.xxx.139)

    5학년인데 ㅅㅅ 얘기하는 애도 참 싹수 노랗고
    자전거열쇠 거기다가 던지면 꺼내러 기어올라가야 하는거 뻔히 알면서 던진애도 대책없네요
    한쪽도 아니고 양팔이라니 진짜 호러도 아니고 뭥미

  • 4. @@
    '13.4.28 11:38 PM (39.7.xxx.88)

    1차 치료비는 주는 게 맞겠지요. 양팔이 부러지면 성장판 손상도 있을 거구요. 실비보험 있으면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에서 보상 나올 거예요.

  • 5. 음..
    '13.4.28 11:39 PM (211.201.xxx.173)

    이런 경우에는 도의적 책임만 있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차라리 같이 욕을 하든지, 아니면 한대 치든지 하는 게 나았을텐데,
    그 아이가 그 놀이터 삼각형 지붕위로 올라가게 원인제공을 했으니까요.
    그 아이가 나쁜 것도 맞지만, 이런 경우에 도의적 책임만으로는... 글쎄요..

  • 6. 머털이
    '13.4.28 11:39 PM (175.125.xxx.66)

    궁금해서 그러는데
    ㅅㅅ 이 뭔가요?

  • 7. --"
    '13.4.28 11:43 PM (183.96.xxx.142)

    좀 더 높은 지붕 위였으면 아이가 떨어져 죽을 수도 있었어요.
    아무튼 그 아이가 먼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원글님 아들도 잘못이 있네요.

    눈 딱감고 모른 척 할 수도 있겠지만.
    병원비 일부는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순간적인 실수가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음을 주지시켜야 합니다.

    그냥 팔만 부러진 것이 천만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 8. ..
    '13.4.28 11:43 PM (1.238.xxx.32) - 삭제된댓글

    섹스 같은데요

  • 9. //
    '13.4.28 11:57 PM (39.7.xxx.88)

    성인인데 자동차 열쇠를 던져서 소나무 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떨어졌다면...;; 머리가 직빵 터졌을거예요. 그만한 게 천만다행입니다.

  • 10. 아름드리어깨
    '13.4.29 10:15 AM (203.226.xxx.95)

    저도 치료비는 아닌거 같아요 열쇠가 올라갔으면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죠
    도의적인 책임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63 박근혜, 민영화 않겠다던 대선공약 뒤집어 5 참맛 2013/05/16 1,512
252362 우유 중독--;; 2 우유 2013/05/16 1,339
252361 영덕 대게 맛집 알려주세요 5 아마네 2013/05/16 1,822
252360 정말 외로운 인생... 여러분은 어떠세요? 6 ... 2013/05/16 2,342
252359 우울했던 하루 2 ㅁㅁ 2013/05/16 862
252358 좋은남편을 만난건 그저 복일까요? 아님 남자보는 눈이 있어서? .. 20 gma 2013/05/16 10,573
252357 은행 몇년치 통장조회 출력해야하는데 꼭 은행가야하나요? 4 은행 2013/05/16 1,543
252356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질문드립니다 ~ 7 2013/05/16 1,534
252355 5일째 투명인간입니다. 3 이클립스74.. 2013/05/16 1,555
252354 19일에 미운오리새끼 영화 추천해요 3 보세요 2013/05/16 847
252353 인도에서 감기로 병원에 갔다가 사망-주요장기 사라져 22 2013/05/16 8,633
252352 중학생 도덕시험 도움부탁드려요 4 중학생 2013/05/16 1,644
252351 싸움 잘하고 싶습니다.. 15 ... 2013/05/16 2,385
252350 애들 감기 걸렸을 때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바꾸세요? 1 돌돌엄마 2013/05/16 588
252349 요즘 이승기가 왜이리 좋나요 6 .. 2013/05/16 1,343
252348 쓰레기 나오지 머 나오겠어요??? 3 쓰레기통에서.. 2013/05/16 770
252347 집에서 혼자 쉬는거 좋아하는 분. 17 휴식 2013/05/16 4,700
252346 놀이터에서 기분 상한 일땜에 4 2013/05/16 920
252345 4학년 아이 키 좀 봐주세요. 3 2013/05/16 1,133
252344 2박3일 여행으로 집비운 시누형님..대학생조카한테 제가 꼭 안부.. 11 .. 2013/05/16 3,019
252343 국정원이 박원순 시장을 '제압'하기 위해 정치공작을 폈다는!!!.. 1 도리돌돌 2013/05/16 595
252342 82수사대님, 이 피아노 음악 제목을 아시는분!! ㅠㅠ 백만번을.. 4 정말 궁금하.. 2013/05/16 962
252341 영화 위대한 게츠비 보신 분 9 여름이다 2013/05/16 3,135
252340 대상포진 예방접종 리베로 2013/05/16 1,346
252339 하루에 수건 몇장 쓰시나요? 20 궁금이 2013/05/16 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