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에 대해 여쭤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3-04-28 23:08:41

5월 17-19 연휴기간에 왠만한 곳은 다 예약이 완료되어서

찾던중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발견했어요..

 

1박 2일로 갈만한 곳인지, 최소 2박은 해야하는지 궁금하구요.

가족이 가기에 깨끗하고 쾌적한 펜션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IP : 175.209.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11:24 PM (121.135.xxx.86)

    1박 2일로 됩니다.. 물론 2박 3일이면 더 좋죠..
    제 방금 2박 3일 마치고 돌아왔어요..
    지난 번에 양떼목장 이번에는 삼양목장 다녀왔는데요..
    저는 6살짜리 키우는데 저는 양떼목장이 좋았어요..

    펜션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제가 지나가다 본 펜션은 황미숙펜션.. 밖에서 보기는 좋아보였어요.
    워낙에 횡계에는 숙소가 많긴해요..

  • 2. 오잉
    '13.4.28 11:30 PM (175.118.xxx.55)

    점세개님, 양떼 목장가고 주변 어디 가셨어요?
    저희 아이도 6세ᆞ4세인데 삼양으로 가려 했는데 양떼 목장이 더 좋은가봐요?

  • 3. ...
    '13.4.28 11:44 PM (121.135.xxx.86)

    삼양목장은 많이 걸어야 하구요.. 주차장에 차 세우고 또 다시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가.. 오르막 내리막을 계속 걸어야 해요.. 제 아이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잘 따라다니던 애가 잘 못따라 다니더라구요..
    물론 양떼목장도 많이 걸어야 하기는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엔 삼양목장은 저는 정말 좋았어요.. 정상에 풍력 발전기 돌아가는 것도 좋았고 내려오는 길도 다 예쁘고 좋았는데.. 삼양목장은 소를 아주 가까이 볼 수 없었어요..

    알펜시아에 들어가면 놀이기구나 3~4인용 자전거 빌려서 놀 수도 있구요.. 놀이터에서 놀아도 돼요.. 스키점프대 올라가봐도 되구요..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좋아요..

    치즈체험은 너무 비싸서 안했구요..(한 가족에 5만원)
    횡계시내에 먹을 곳은 좌악 깔렸죠 뭐.. 납작식당, 도암식당, 횡계회관, 대관령 한우마을, 송어회 등등..

    서울에서 가는거면 가는 길에 봉평 허브나라도 좋을것이구요..
    강릉 넘어가서 경포대 바다 보고 올 수도 있어요..

    오션 700이나 피크 아일랜드.. 워터파크 있는데.. 거기 다녀오면 하루 버리니까 저는 그걸 별로인거 같아요..(그러나 저는 다녀왓어요^^ 이번 여행은 그냥 푹쉬고 오는거여서요..)

    사실 저에게 횡계는 그냥 횡계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긴해요..

  • 4. 오잉
    '13.4.30 1:30 AM (175.118.xxx.55)

    점세개님 늦었지만 자세한 설명감사해요ᆞ ^^
    생각보다 갈곳이 많네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95 (임신부 클릭하지마세요) 슬프고 끔찍한 기사네요 기사 2013/05/13 1,355
250894 닭다리는 누가 먹나요? 23 월요일 2013/05/13 2,229
250893 강아지 임신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 처음이예요 2013/05/13 893
250892 스파이더묘가 된 삐용이(고양이). 2 삐용엄마 2013/05/13 802
250891 임신 6주 진단을 받았는데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11 임신 2013/05/13 2,333
250890 88사이즈 정장옷 오프라인 어디서 사나요? 5 결혼식 2013/05/13 1,791
250889 땅 공시지가 계산을 알려주세요. 3 가을바람5 2013/05/13 1,425
250888 도와주세요 1 ... 2013/05/13 421
250887 과외 선생님 소개 받을 수 없을때는 어떻게해야..... 2 과외 2013/05/13 1,179
250886 어머니가 아프신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2 Ciracl.. 2013/05/13 960
250885 대전 사시는분께 질문있어요~ 5 대전에 2013/05/13 848
250884 로맨스가 필요해 2는 보지 말껄 흑흑 8 ... 2013/05/13 2,497
250883 현실은.. 기 승 전 박그네 불쌍해.... 7 박그네 지지.. 2013/05/13 924
250882 ”파이시티 로비스트, 재판 중 법원에 구명로비 시도” 세우실 2013/05/13 302
250881 수학 과외 선생님께 문의해요. 1 슬픈엄마 2013/05/13 709
250880 네일샵 가서 매니큐어 안 바르는 것 가능한가요? 3 ... 2013/05/13 1,402
250879 나아지지않는 저질체력 6 .. 2013/05/13 1,295
250878 학교일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나쁜선생은 학부모가 만든다. 27 학부모 2013/05/13 4,243
250877 결혼 비용 중 신혼여행비 부담은요? 28 결혼 앞두고.. 2013/05/13 41,773
250876 내성적이고 과묵한 남편들 애정표현 안하는 편인가요?? 3 성향... 2013/05/13 2,338
250875 해수욕장 캠핑 해보신분 계세요? 5 바닷가 2013/05/13 1,364
250874 스타일이 늘 비슷한 친구보면 어떠세요... 12 거울아 2013/05/13 4,287
250873 자식다 출가시시킨 부모님 마음 어떤가요? 1 ㅠㅠ 2013/05/13 872
250872 남편이 갱년기일까요?? 1 ???? 2013/05/13 1,028
250871 사회생활 막 시작한 여직원의 옷입기 모른척해야할지.. 9 상사로서 2013/05/13 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