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좀 되었지만 피임하다가 아이 갖기를 시도한지는 이번달로 세달째입니다.
첫 두달은 자연임신을 원했고 이번달은 산부인과 가서 배란일을 잡고 시도를 했지만 오늘 생리가 터졌네요..
물론 임신시도를 한지 오래된건 아니지만 저와 신랑 모두 적지 않은 나이(저는 34 신랑 38)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리가 불규칙한편이라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보고 잡은 배란일도 정확하지 않은 듯 해요..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배란유도제가 부작용이 있다는 말들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조금 더 자연임신을 시도해야 하는지 시간낭비니 그냥 배란유도제를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배란유도제를 먹고 아이를 가지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