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스테이크 구워주는거 시식해보면 맛이 좋던데
제가 같은 부위 사다 구웠는데 누린내가 좀 나요
가족들은 맛있다고 먹는데 저만...
일부러 거기 일하시는 분께 어떻게 굽는건지 배워서 똑같이 했는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어떨때는 고기가 어찌나 질기던지...--
스테이크 잘 굽는 요령이 있나요?
코스트코에서 스테이크 구워주는거 시식해보면 맛이 좋던데
제가 같은 부위 사다 구웠는데 누린내가 좀 나요
가족들은 맛있다고 먹는데 저만...
일부러 거기 일하시는 분께 어떻게 굽는건지 배워서 똑같이 했는데도 그러네요
그리고 어떨때는 고기가 어찌나 질기던지...--
스테이크 잘 굽는 요령이 있나요?
스테이크 시즈닝 뿌리고 마가린에 굽더라구요.
센불에 철팬이라서 잡내가 많이 날라가겠죠.
무슨 짓을 해도 나더라구요.
시즈닝해서 재웠다가 궈도, 마리네이드 했다가 궈도 다 냄새나서 그냥 안사요.
시식할때도 누린내 나던데요.
그리고 마트의 한우도 누린내는 나요.
그냥 생선은 비린내 나고 고기는 누린내 난다고 생각해요..
호주산 안먹어요..
풀먹여 키우는 소는 다 누린내가 난다고 하네요.
호주산은 풀먹여 방목하는 소라 냄새가 나요.
저도 코스트코 고기에서 냄새가 나길래, 신세계에서 파는
냉장 호주산 고기는 안나겠지 싶어 사봤는데도
여전히 그 누린내가 나더라구요.
담부턴 절대 안사요. 저는 냄새에 유난히 민감해서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그 냄새를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잘 먹던데요.
한우는 등급 높은 고기에서 냄새가 전혀 없어요.
전 수입 고기 사면 다 그래요
백화점에서 사도 수입은 특유의 냄새가 나서 못먹어요
미국, 호주 다 그래요
저도 예전에 코스트코 소고기 싸고 좋다고들해서 샀다가
남편이랑 한두첩먹고 다 버렸어요.
남편보기 좀 민망하더라구요.
거기 불고기양념한것도 시식해보니 냄새나요.
그 이후로 수입산은 거들떠도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