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위쪽과 아래쪽 치아 부분부분이 미세하게 시린 느낌이 나는데
한군데씩 돌아가며 어쩌다 한 번씩 아주 조금 그러니 치과로 발걸음이 더 안떨어지네요.
해마다 봄에 정기검진 가서 괜찮았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여러군데 견적 나오는건가
비용도 부담 되는데다가..신경이 유별난지 치과치료때 마취 잘 안되서 신경치료 끔찍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빨리 가야 하는거 알면서도 밍기적거리게 되요.
오래전에 크라운 씌운 부분도 있고..그냥 떼우는 치료만 해둔 부분도 있는데..정확히 어디가
이상한건지 확실하진 않지만..만약 총체적으로 다 문제 있는거면 두 세번 가서 해결도 안될거고
검색 해보니 수면마취로 치료 하는 치과들 나오던데...괜찮나요?대학병원이 안전한지...
그냥 마취 잘 하는 곳 가면 괜찮을지...
근데 그전에 아말감치료 했던거 충치 생겨서 다시 레진으로 싹 바꿀때 강남역에 큰 치과에서
싹 치료 한 적 있는데 마취주사도 거의 안아프고 치료도 안아파서 신기하긴 했는데..2년쯤 후에
다시 충치가 그 부위에 다 생겨서 또 치료 하게 된거 보면 너무 안아프게 해도 살짝 얕게 치료
해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그래도 마취는 기술에 따라 똑같이 찔러도 덜 아프게
하는 의사들이 확실히 있던데...제대로 치료 하고도 안아프게 할 수 있는 치과는 어디일까요?
수면마취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