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수가 때문에 오래 입원이 힘들잖아요
근데, 교수 재량으로 한달정도 더 입원해 있을수 있나요?
이미 퇴원 해야할 날짜는 지났는데
좀더 있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사례도 하고 해서
환자를 더 입원 시켜 놓을수 있는지요.
재량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친정엄마가 대학병원에 계시는데, 좀더 있고 싶은데 (차도가 있고해서)
이미 퇴원 시점이 지났어요 3개월 넘었거든요
제가 고민을 하니까 저런 얘기를 해 주더라고요.
보험수가 때문에 오래 입원이 힘들잖아요
근데, 교수 재량으로 한달정도 더 입원해 있을수 있나요?
이미 퇴원 해야할 날짜는 지났는데
좀더 있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사례도 하고 해서
환자를 더 입원 시켜 놓을수 있는지요.
재량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친정엄마가 대학병원에 계시는데, 좀더 있고 싶은데 (차도가 있고해서)
이미 퇴원 시점이 지났어요 3개월 넘었거든요
제가 고민을 하니까 저런 얘기를 해 주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 보니까 다리 다쳤는데 아직 다 낫지 않았는데
의료보험 공단에서 직접 나와서 나가라 하더라구요 의사도 어쩔수 없다고 하던데요
안되요 환자가 밀려서 수술 환자도 정해진 날짜 되면 집에서 다니며 치료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입원해야 할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병실 없어서 지내요.
저도 수술하고 하루 더 있을까 했는데 교수님이 기다리는 분들 생각해서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다인실만 대기하는 줄 알았더니 1인실이었는데도 안 된다고 하셨답니다.
퇴원이 안 될 정도면 하라고도 안 할테니, 위급한 상황아니면 병원측에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 그렇군요..공단에서 나오기도 하네요..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의사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예요
입원기간, 심지어 쓰는 약이나 용량까지도 보험공단에서 엄청 간섭합니다.
점점 치료비 지출을 줄여나가려는 추세니까요.
가능한 병원도 있을듯 합니다.작년 지방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당뇨로 입원한분 병원에 아는분 빽으로 퇴원 안하고 매일 놀면서 돌아다니고 아주 신났더만요. 자기 입으로 병원은 돈 안되니 퇴원 하라 했는데 높은분 빽써서 눌러있다고 직접얘기 했습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아산병원 몇 꼭대기층에는 vip들이 몇년씩 입원해서 누워있기도 하잖아요.
그정도 빽 아니면 힘들죠.
보험 수가 이런거 떠나서..
병원에서는 새 환자가 계속 들어와야 돈이 되요.
입원하자마자 검사 줄줄줄 하잖아요.
이게 계속 돌아가야 하는데...기존환자들이 안나가고 버티면 돈이 안되니까요.
심지어 어떤 병원에서는 환자가 퇴원안하고 버티고 있으면 담당교수 점수가 깎이기도한다더라구요.
자기가손해보면서까지...입원 연장해주는 교수는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정확한 얘기는 아닌데 병원에서 그 환자에 대한 보험 공단에서 받을수 있는 돈이
줄어 들어서 병원 차원에서 의사에게 압력을 준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병원에서는 환자가 퇴원안하고 버티고 있으면 담당교수 점수가 깎이기도한다더라구요.
자기가손해보면서까지...입원 연장해주는 교수는 없다고 보시면 되요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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