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조회수 : 5,463
작성일 : 2013-04-23 21:53:35
저 전업으로 있다 모학습지에 취직한지 4개월째
처음엔 취소가없어서 손에 백만원남짓쥐어도
용돈겸다녔는대 이게 취소터지고 영업하라고
쪼아대니 돈이고머고 진짜 그만두고싶네요
여기서 팀장이라는 여자들 어떻게보면 대단하기도하고 성공에대한 보통넘는 여자들같아요
밤 10시가까이 한과목이라도 영업할려고 남의집에
퍼질러있는것보면 무시무시한 여자들같고
돈벌기 정말 힘든일이라는거 실감합니다
진짜 맨정신으론 할짓이 못되어요
영업없이 수업만하라면 어찌하겠습니다만
IP : 175.223.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0:27 PM (222.112.xxx.131)

    요즘 돈벌기 다 힘들어요.

    죽을각오 하고 이악물고 일해야 그나마 자리유지라도 하더라구요.

  • 2. 에그..
    '13.4.23 10:39 PM (121.147.xxx.224)

    퍼질러 있다뇨,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 업계에서 절대로 돈벌이 못해요.
    그 정도 노력을 기할 마음이 없다면 하루 빨리 그만 두시는게 좋아요.

  • 3. ..
    '13.4.23 10:39 PM (60.38.xxx.102)

    학습지 교사 할거면 ㄴㄴㅍ 하세요.
    그게 그나마 젤 돈 많이 벌수 있어요.
    고생하는 건 어느 학습지나 다 마찬가지랍니다.
    근데 그나마 일한만큼 돈 제대로 버는 곳이 ㄴㄴㅍ예요.
    그리고 학습지는 1~2년 바짝 벌고 그만 둬야지 몇년씩 하다보면 몸과 마음 다 상합니다.
    힘내세요.

  • 4.
    '13.4.23 10:46 PM (220.76.xxx.27)

    눈높이 말인가요?

  • 5. 어쩌나요
    '13.4.23 11:14 PM (124.50.xxx.2)

    힘드신게 글에서 막 느껴지네요.
    전에 친구가 학습지 교사를 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지금은 그때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물론 돈 버는 일이 쉬운 건 없지만 차라리 다른 일을 알아보세요.
    아무리 노력해도 영업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 있거든요.
    그때 절친의 하소연을 많이 들어서 잘 알아요. 안타깝네요.

  • 6. ...
    '13.4.23 11:36 PM (119.148.xxx.153)

    님이 힘드신걸 말하려 하신건 알겠어요. 하지만 '퍼질러있는것보면 무시무시한 여자들같고..'
    이 표현은 좀..

  • 7. 학습지교사
    '13.4.24 10:39 AM (220.76.xxx.72)

    저도 18년 경력에 팀장도 했지만 이런 교사는 빨리 나가주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사무실 분위기 흐리고 의욕적인 선생님 기 죽이는 딱 그런 스탈이시네요. 이것도 일종의 영업직인데 사명감정도는 가지고 일을해야지 이게 무슨 강제노역도 아니고 그렇게 부정적이어서 아무리 좋은 일자리도 님께는 무용지물인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17 생크림 냉동해도되나요 9 프랑프랑 2013/06/29 2,248
268416 결혼 13년 (행복하세요~~!!) 10 .. 2013/06/29 2,750
268415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43회) 2013.06.28 국정원게이트.. 2013/06/29 606
268414 이제 주재원 다녀와도 아이들에게 메리트가 없나요.... 11 민. 2013/06/29 6,341
268413 아래 친정엄마 글이 나와서 말인데... 3 ... 2013/06/29 1,222
268412 어제 궁금한 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14 .. 2013/06/29 4,059
268411 까칠한 댓글 땜에 글 지웠어요 4 ᆞᆞ 2013/06/29 750
268410 이게 다 우리 아버지 유산인데 쥐어짜면 계속 나와 3 민영화반대 2013/06/29 1,569
268409 커피한잔 하실분? 모집? 2 여가시간 보.. 2013/06/29 1,210
268408 [펌]연세대 교수의 NLL전문을 읽고나서 감상문.. 노무현을 다.. 11 멋지군요.... 2013/06/29 2,124
268407 어플 깐 이후로 띵똥소리~~ 4 더운데 더짜.. 2013/06/29 739
268406 50년만에 총알이 발견되었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6 아줌마 2013/06/29 1,531
268405 주상복합아파트 유리창에 선팅 해본 분 계신가요? 5 썬팅고민 2013/06/29 2,816
268404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전국으로 확산- 서울.대구.경.. 1 으쌰으쌰 2013/06/29 874
268403 계곡 추천 받아요. .. 2013/06/29 362
268402 오늘 한겨레 1면 강력하네요~ 41 ㅋㅋ 2013/06/29 10,940
268401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11살 차 8 날개 2013/06/29 6,048
268400 중국방문 성과는 북한 도발가능성 만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지요... .. 2013/06/29 341
268399 소개팅 애프터 당일인데 아침에 펑크났네요.... 8 피터 2013/06/29 8,716
268398 살림고수님들~~지금 오이지 담그는거...늦었나요? 5 내인생의선물.. 2013/06/29 1,451
268397 이마주름 이거 좋은 방법 없나요? 4 ㅠㅠ 2013/06/29 2,067
268396 45세 가장이 안정된 직장 집어치우고 이직하려 합니다. 36 카잔차키스 2013/06/29 10,095
268395 칼 어떤게 좋을까요? 7 ㅇㅇ 2013/06/29 720
268394 문과생이 의류학과 나오면 뭘 하는 건가요? 23 ... 2013/06/29 25,625
268393 [원전]"중국, 인도, 파키스탄 작년 핵무기 10기 증.. 3 참맛 2013/06/29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