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그림

...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3-04-23 14:05:43

http://cfile28.uf.tistory.com/image/1471A435517616CB209E6B

저는 비건들처럼 신념으로 채식을 하진 않지만

자취를 하면서 고기요리 하는게 뒷처리도 번거롭고 채소만 먹었더니

고기 비린내가 어느순간 역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떨결에 채식을 하게 된 경우인데 하지만 단백질은 섭취는 해야겠어서

 콩, 두부, 유제품까지는 먹는 편이긴 합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애견가들이 뜨끔하라고 일침하려고 올린 건 절대 아니에요

오늘 오전에 염을 한 강아지 글 논란문제로 여러 댓글들을 읽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 본 글입니다.

도축의 대상이 친근한 개가 됐든, 가축이 됐든 간에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도살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이 그림을 보고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들이 캔버스천에 pvc 합성재질류가 다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저도 어딘가에서 알게 모르게 가죽을 쓰고 있겠죠.

피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턴 사려는 물건이 가죽이기에 사려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IP : 119.207.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2:07 PM (119.207.xxx.138)

    http://cfile28.uf.tistory.com/image/1471A435517616CB209E6B

  • 2. ..
    '13.4.23 2:09 PM (39.121.xxx.55)

    저도 이런점때문에 육식을 안하고있어요..
    내 강아지 이뻐하며 키우면서 다른 생명에 대해 생각치 않을 수없더라구요.
    울 강아지 어쩔 수없이 먹이는 고기들도 자연방목으로만 먹이며 늘 감사해하고 미안해하고있어요.
    그림보니 다시한번 마음이 정말 무겁네요.

  • 3. 저도
    '13.4.23 2:28 PM (14.54.xxx.149)

    처음엔 이런 이유로 육식 안해요 살아있느 생명은 살아있는 그자체로 다 소중해요 ... 그리고 옷살때도 털달린옷은 사절이구요 그래서인지겨울 옷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패딩사려해도 왠 죄다 오리털인지 그리고 폭스 라쿤털 안달린 겨울코트없더라구요 ㅠㅠㅠ 옷은 인조가죽 합성 폴리로 그런걸로 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17 땅 공시지가 계산을 알려주세요. 3 가을바람5 2013/05/13 1,426
250916 도와주세요 1 ... 2013/05/13 423
250915 과외 선생님 소개 받을 수 없을때는 어떻게해야..... 2 과외 2013/05/13 1,182
250914 어머니가 아프신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2 Ciracl.. 2013/05/13 962
250913 대전 사시는분께 질문있어요~ 5 대전에 2013/05/13 851
250912 로맨스가 필요해 2는 보지 말껄 흑흑 8 ... 2013/05/13 2,499
250911 현실은.. 기 승 전 박그네 불쌍해.... 7 박그네 지지.. 2013/05/13 926
250910 ”파이시티 로비스트, 재판 중 법원에 구명로비 시도” 세우실 2013/05/13 304
250909 수학 과외 선생님께 문의해요. 1 슬픈엄마 2013/05/13 712
250908 네일샵 가서 매니큐어 안 바르는 것 가능한가요? 3 ... 2013/05/13 1,403
250907 나아지지않는 저질체력 6 .. 2013/05/13 1,296
250906 학교일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나쁜선생은 학부모가 만든다. 27 학부모 2013/05/13 4,246
250905 결혼 비용 중 신혼여행비 부담은요? 28 결혼 앞두고.. 2013/05/13 41,847
250904 내성적이고 과묵한 남편들 애정표현 안하는 편인가요?? 3 성향... 2013/05/13 2,343
250903 해수욕장 캠핑 해보신분 계세요? 5 바닷가 2013/05/13 1,366
250902 스타일이 늘 비슷한 친구보면 어떠세요... 12 거울아 2013/05/13 4,289
250901 자식다 출가시시킨 부모님 마음 어떤가요? 1 ㅠㅠ 2013/05/13 876
250900 남편이 갱년기일까요?? 1 ???? 2013/05/13 1,032
250899 사회생활 막 시작한 여직원의 옷입기 모른척해야할지.. 9 상사로서 2013/05/13 4,525
250898 혀,입안이 아프면 어디에 가나요? 1 .. 2013/05/13 3,728
250897 유플러스핸드폰...... 1 유플러스 2013/05/13 535
250896 "靑 수뇌부, 윤창중 급거 귀국 지시" 4 참맛 2013/05/13 1,229
250895 드라마 무료로 다시보기가능한곳 알려주세요~~ 4 다시보기 2013/05/13 3,712
250894 김치에 양념이 너무 많은데... 2 김치초보 2013/05/13 525
250893 일베회원들, 윤창중 폭로 '미시USA' 해킹 자랑 12 세우실 2013/05/13 1,571